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청주시활성화재단과 충청대학교는 9월 4일 충청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와 송승우 충청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대학교가 추진 중인 충북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육거리야시장의 공연 분야 협력 논의에서 출발해, 상호 협력관계로 발전하면서 맺은 결실이다. 이로써 육거리 야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참여 확대 △지역 자원 발굴·활용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문성 강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청주시를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충청대학교와 함께 육거리 야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부서장, 마을공동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수행한 청주시정연구원은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애주기별·세대별 공동체 활성화 △사회통합 공동체 활성화 △주민 경제자립 및 지역자원 활용 △친환경·순환형 공동체 활성화 등 6대 추진 전략과 20여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마을공동체 5개년(2026~2030년)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시작”이라며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제단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제는 최근 도내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24~27℃ 범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적조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사천시는 총 30여척의 민간 선박을 적조 우심 해역에 투입해 가두리 양식장 인근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및 교반작업 등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일제방제 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및 (사)한국자율관리어업사천시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의 참여로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방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5일 직접 적조 방제 현장을 방문, 양식어업인과 방제단을 격려했으며, 어장예찰을 통한 적조 방제 총력을 다해 줄 것은 물론 현장에서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적조 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 강화해 어업인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93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창원에서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창원시 국가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2022년과 2023년 3명, 2024년 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창원시 전체를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현재까지 3명으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안전보건 및 안전문화 정착 부족, 안전관리체계 미흡, 안전투자 유인책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월 1회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요 위험 요인 확인 및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망치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완료하고, 5일 망치문화공유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5년 7개월간의 추진 끝에 지난 7월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망치문화공유센터, 바다힐링마당, 망치상생카페, 어부와 해녀길, 문화골목길 조성 등이다. 준공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정수만 경남도의원,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유관 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마당, 개식,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문화여가공간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시에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지역 화합의 구심점이자 마을에 활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드림스타트가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아(兒)! 구청으로 놀러와’ 행사를 열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5명을 사상구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에 초청해 체험활동과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를 비롯해 라이브 스케치존과 모션인식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마당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아동 가족들은 “비용 부담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구청에서 다양한 무료 체험활동과 영화 관람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구청을 방문하여 함께 보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이 대승한지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유희태 군수는 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교육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전통문화 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마을 및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문화 교육의 진흥과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대승한지마을 전통문화 기반 교육활동 지원 △학생들의 관련 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대승한지마을은 고려한지의 전통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유일한 한지마을로 한지 생활사 전시관, 한지전시관, 한지 제조장, 프로그램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한지 체험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5일 세종시 연동면 한 농가에서 임직원과 함께 고구마 수확에 나서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은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양현봉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농촌 일손돕기 외에도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 성환 이화시장 일대가 2031년까지 연구개발, 창업지원, 주거, 상업 등 북부 생활권 균형발전을 이끄는 지역혁신거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국가시범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역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성환 이화시장 일대가 과거 천안 북부의 중심 상권이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노후화로 침체함에 따라, 공공이 주도하여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환 이화시장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계획하고 2023년 국토부의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한 결과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에 재신청해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성환 혁신지구가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 출·융자 지원, 통합심의 등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특례를 제공받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5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동안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의안과 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회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노대현 의원의 담양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유치” 추진의 제언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장명영 의원의'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의원 발의안 등 총 14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784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08억원(3.74%) 증액된 금액이 상정됐으며, 이는 지난 7~8월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복구·예방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과 민생회복 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임을 감안하여 원안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와 관련해선 천만원이상 보조사업 총 1,2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와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2025년 포항시 생물테러 대응 및 항공기 사고수습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와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와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부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과 2부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엔진 이상으로 비상 착륙한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2부에서는 공항 대합실 내에서 발견된 미상의 가방을 생물테러 의심 상황으로 설정해 대응 훈련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날 생물테러 대응 훈련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해병1사단, 국립포항검역소 등 26개 유관기관 160명이 참가했으며, 타 시·군에서도 14개 기관 50여 명이 참관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생물테러 훈련의 모의 감염병은 과거 ‘천연두’로 불리던 두창으로, 소량으로도 대규모 인명 피해를 유발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프로그램이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울산 남구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오감만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양 강좌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화와 클래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의를 준비했다. 첫 강의는 지난 4일 저녁 7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를 주제로 미술 해설가 정우철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무하의 대표작과 함께 민족의 기억과 인간의 존엄을 화폭에 담은 20년에 걸친 대서사 '슬라브 서사시'를 중심으로 아르누보를 넘어선 인간상과 영혼의 미학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날 강의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강의부터는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 르누아르', '꿈을 그리는 화가: 마르크 샤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67주년을 맞아 300여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도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3백만원) 기탁식 후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9개 읍․면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저출생극복을 기원하는 저출생극복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 및 읍면별 체육대회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복희 회장은“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읍․면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통해 농촌여성의 끼를 발산하면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5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새로 이장으로 선출된 박선희(여) 함지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감면 시행,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26학년도 대학입시와 28학년도 입시 변경 대비 설명회 홍보, 월드뮤직밴드 제나 음악콘서트 공연 안내,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 작은 콘서트 개최,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안내, 2025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홍보, 대양면 자연재난 일시 대피장소 알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및 대상자 추천, 디딤씨앗통장(CDA) 지원대상 확대 및 가입, 10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신청 안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생활 밀착형 사항도 전달됐다. 박수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2026년도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9월 5일 국회를 방문,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우리군 지역구 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경상남도 정정식·허성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기존 폐기물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생활폐기물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8월에도 경남도와 환경부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백삼종 부군수는 “2030년 시행되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금지법을 앞두고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소각시설 설치 사업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적기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