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동화여행이 1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펼쳐졌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동화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약 900m 구간을 가득 메운 길거리 퍼레이드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김태우 구청장도 행진 대열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퍼레이드 구간인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한별어린이합창단과 김태우 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무대에 ‘강서구 요정’으로 깜짝 출연해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강서구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동화축제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문화축제다. 이번 예술제는 ‘겸재 진경산수, 강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겸재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 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 일대를 중심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째 날에는 겸재학술심포지엄을 열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겸재 정선의 발자취와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정선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겸재전국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문화예술한마당 등 문화에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선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을 비롯한 노후지역의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11일 출범시켰다. ‘원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원도심 정비 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신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28명으로 꾸려졌다. 민관이 원팀이 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 적용방안 및 적용 타당성 검토, 정비사업 추진 관련 주민 참여 안내 및 홍보, 구역별 정비사업 추진 관련 자문, 주민대표단을 통해 수합된 의견수렴의 결과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역 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왔다. ‘화곡도 마곡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을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의 염원과 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강서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가 열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은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로 가득 찼다. 일부는 뒤에 서서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삐에로 복장을 한 마임 연기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만으로 연기하는 벌룬마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들은 연신 손을 흔들며 즐거워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강서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으로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구는 지난 1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10명과 청소차 운전원 2명을 파견했고, 살수차 등 장비도 지원했다. 환경공무관들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슬땀을 흘려가며 산불 잔해 제거, 도로 및 건물 청소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 활동을 마친 환경공무관들은 지난 3일 직접 모은 성금 111만 원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하며 강릉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먼 곳까지 가서 복구 활동을 펼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구에서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강서아트리움’이 3일 화곡동에 문을 열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강서아트리움’ 개관식에 참석해 “화곡의 문화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문화시설들이 다소 마곡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화곡동 등 원도심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협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전문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개관을 알리는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에 이어 2층과 3층에 조성된 공연장 ‘아리홀’에서 강서구립합창단과 노희섭 성악가의 개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웅장한 음향과 영상·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전문 오페라 공연장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특별 전시도 마련했다.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화곡동에 자리 잡은 ‘강서아트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오후 4시 강서로 294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굿윌스토어 19호점인 밀알강서점은 SBS희망내일위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1억 원과 300여 명의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상품화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가게다. 판매한 수익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급여와 직업 재활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한한의사협회(허준로 91)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양2동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석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어 보타닉파크웨딩홀(마곡중앙5로 6) 지하2층 연회장에서 열린 가양1동 어버이날 경로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20개 모든 동에서 열린다. 김 구청장은 모든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빠짐없이 찾아 어르신들께 일일이 공경의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위촉 및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제13기 기자단 중 활동이 우수했던 어린이기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68명을 위촉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기자단은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꾸려졌다. 아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탐방 및 축제 ▲학교 소식 ▲지역 문화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직접 취재하며,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 제작·편집에도 참여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을 발간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어린이 기자단을 보니 모두 내 아들 같고 딸 같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책도 많이 읽고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오후 6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버스킹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옆 잔디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끼를 발산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지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박을 터트렸던 김태우 구청장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버스킹은 ‘서남재 폴로세움 서커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스프링스‘, 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공연, 국제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한 세계적인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 앞 잔디밭은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 자리에 서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는 사람 등 빈 곳이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 북적였다.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버스킹 주변에선 인생네컷,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 부대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 청소년 아지트 등의 시설을 갖춰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협소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원샷한솔과 함께 하는 명랑 토크 콘서트’가 열린 2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에 장애인 100여 명이 모였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부터 활동 보조인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등 토크 콘서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세상을 향해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고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인 원샷한솔과 패널로 출연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청 시각장애인 공무원인 이주호 주무관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과 유튜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 일상을 영상에 담아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후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겪었던 경험 등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줘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샷한솔은 “저를 포함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삶의 모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서울식물원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과 구정 변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소소한 인사공감 프로젝트 ‘피크닉 런치 하하호호’를 진행했다. 피크닉 런치는 기존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서울식물원에서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다. 첫 번째 시간은 MZ세대 공무원을 주축으로 조직문화 혁신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모인 동아리 강서혁신주니어보드 소속 직원 15명과 함께 했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과 직원들은 서울식물원 실내에 둘러앉아서 햄버거를 먹으며 조직 적응, 인사운영, 개인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우 구청장은 “조용하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라는 청년 공무원의 의견에 대해 “특별승진과 강서스타어워드 등 근로의욕을 장려하는 제도 외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또 일과 가정 양립, 워라벨의 중요성, 체력 관리법 등을 강조하며 공직을 먼저 경험한 선배 공직자로서 삶의 지혜를 전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오후 4시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 책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곡동 봉제산 근린공원 내에 자리 잡은 ‘봉제산 책쉼터’는 연면적 477.2㎡에 지상 2층 규모로 2층 어느 곳에서든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1층은 프로그램실, 화장실 2층은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으로 꾸몄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생태 특화 도서관에 걸맞게 생태, 식물 관련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봉제산 능선까지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오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연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 물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강서구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 등을 만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상 지자체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정보나 정확한 피해 내역을 확인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일부 자료만 공유하는 것에 그쳐 피해자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내 피해 현황, 악성 임대인 명단, 피해자 명단, 피해 물건 주소 등 세부적인 자료 공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확한 정보, 전세 피해 관련 경매 진행 상황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전세피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화곡동 지역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상담버스 운영과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