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목요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신부와 임신, 출산 가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한 임신·출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상반기에 1기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9월 4일 목요일부터 시작 된 2기 프로그램은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9월 25일 목요일까지 4회기가 진행된다. 이날 이루어진 교육은 ‘임신 및 출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성병원 김혜은 교육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내용은 임신 및 출산기에 알아야 할 모든 것,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차이, 산후조리 방법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전문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다음 행복 교실은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육아용품(애착인형)만들기, 임신·출산기의 운동,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 등으로 2, 3, 4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애착인형과 액막이 도어벨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목요일 임신·출산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립청도숲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겪는 신체 변화 및 심리적 불안 상태에 있는 임산부와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힘든 군민들에게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심신 안정 및 힐링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저출생 극복 및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지원 ▲생애주기별 지역주민(아동·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이동 편의 및 행정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힘든 군민들에게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힐링 기회 제공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국립청도숲체원과 업무 협약을 통한 임신·출산 대상자와 생애주기별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활동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3월 대형산불, 7월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이 가뭄에 목이 마른 강릉시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5일 산청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8만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속된 강수량 부족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 제한까지 이어져 주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전국에서 받은 온정과 지원을 잊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강릉시민과 연대의 마음을 갖기 위해 물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단순한 생수 지원을 넘어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전달한 생수는 행정기관을 통해 각 마을과 가정으로 배부돼 식수 확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관내 농업치유기관인 마고촌과 함께‘가족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돌봄 부담으로 인해 놓치기 쉬운 문화ㆍ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신체ㆍ정신적 치유를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문양을 새겨보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된 자연물 만다라 활동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는 “도자기를 배우고 직접 빚기도 하며 나만의 문양까지 내어보니 젊은 시절 학생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말했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은 “생기 넘치는 자연을 누리며 내면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오늘 만든 나만의 도자기를 보면 특별한 위로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돌봄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현장민원실 이용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 노약자인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은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지적 상담, 도로명 주소 홍보, 규제 신고, 일자리 상담, 농기계수리,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개령면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이 참여해 각종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도로명 주소 등에 대하여 알고 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령면 현장민원실에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고,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눈 건강 확인과 성장 발달을 돕는 한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아동들의 시력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방학 시기를 활용해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안경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거제분회(회장 아이젠트리 안경원 이성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안경사협회 거제분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였으며 거제시 관내 안경점 15개소를 연계하여 총 55명의 아동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안경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 시기의 시력 발달이 중요한 만큼 정확한 시력 검사와 안경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부시장실에서 팀장급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목표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서장 중심 회의에서 한 단계 확대하여 팀장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한 총 42개 정량지표 담당 33개 팀과 19개 정성지표 담당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그룹별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6년(‘25년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도 역점시책 27개의 총 11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민기식 부시장은 “팀장들이 직접 지표 추진상황을 챙기고 실적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동평가 성과 향상의 핵심”이라며, “전 부서가 합심해 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가 지난 5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부산의료산업 특별상(부산일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3년 부산의료산업 대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특별상 수상은 서구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울·경 최초로 ‘의료관광특구(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로 지정된 이후, 의료·산업·관광 융합 모델 구축을 비롯해 의료R&D,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글로벌 협력사업 등을 통한 의료산업 생태계 확장, 의료관광축제 개최와 지역 의료복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구는 대학병원 3곳과 종합병원 1곳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 및 기술과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 및 피란수도 중심도시로서의 독특한 역사·문화 콘텐츠에 기반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왔다. 특히 의료산업과 관련해 의료실증연구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의료R&D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외국인환자 원스톱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청소년센터(센터장 허일수)는 지난 8월 29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지역사회의 돌봄 및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계 활동의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센터장, 김성숙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의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의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및 주요 안내 사항 설명 ▲부산 동명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박상만 강사의‘부동산 중개실무' 특강(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표시·광고 시 유의사항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래구지회 박유현 지회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있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이 중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월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시장 주재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군용 장갑차·구조차 등 15종 2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가상 드론·총기 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양산시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9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철원 군수는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총 3개월 동안 325개 마을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로,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군민과 함께 논의해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는 마을별로 주민과 함께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수가 직접 질의에 답변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세부 대책을 설명했다. 7월 집중호우로 일정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일정을 조정해 기상이변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켜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농로·진입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농촌 기반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고, 잡목 제거와 방역, 경로당 불편 해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가로등 설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다변화하는 복지 요구와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는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효율적 추진 방안 ▲1인가구 위한 효율적 대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소외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 실행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에서 열리는 ‘2025년 경상북도 우수한우 농특산물 장터’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며, 경북의 우수 한우와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참가 직거래 장터인 만큼,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역 기업인 소백산유진맘&영주726(사과·오미자가공품)과 둥이당(인절미류)이 함께 참여해, 영주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매에 나선다. ‘소백산유진맘&영주726’은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고품질 사과와 오미자를 활용해 만든 사과즙과 다양한 가공 간식류를 선보이며, 신선한 원재료와 건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둥이당’은 전통 떡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카스테라인절미’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