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시간은 13:30부터 17:30까지 동일하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에 소재한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4일과 28일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한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북악산 생태체험관에서 실시,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산책 시 준수해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성북구에서 최초로 마련된 교육이다. 9월 한달 동안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 중 참가자를 모집하여 56팀이 신청, 총 24팀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신청 경쟁률만 약 2대 1 수준으로 구가 처음 시행하는 반려견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24일과 28일 양일간 전문 훈련사(김미란)와 보조강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교정을 하고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문제행동을 교정받은 직후,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동이 즉각적으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틀간의 교육 동안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과 반려견과의 소통 도구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6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한 실천방법 공유의 장 “제로웨이스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과 나눔장터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것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친환경 가투 놀이 대회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사과 EM 에이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교육 체험활동으로 도자기 페인팅 머그컵 만들기와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그 외, 일상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카드 지갑을 만들고, 한지 비건가죽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키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성북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의 보장 금액이 최대 3,000만 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아 관내 장애인 이동 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가입 대상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성북구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을 청구하면 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3,000만 원이다.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타인의 대인‧대물에 대해 청구가 가능하다. 총한도와 청구 횟수는 제한이 없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신여대 앞 젊음의 거리에서 동선동 주민의 친환경 나눔축제 ‘차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동선나누장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선동 하나로거리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하고 즐거움이 있는 주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요가시범단의 요가공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성신여대 밴드·댄스팀의 화려한 공연,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벌룬쇼’가 펼쳐지며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에는 동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올해 성북구 아리랑동요제(초등고학년부)와 전국노래자랑에서 각각 1등을 수상한 김다현·권진하 학생의 축하 무대에 동선동 주민들의 어깨도 들썩이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환경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무대와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한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부문에 12개, 체험과 전시부스에 8개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전통국악, 밴드, 밴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외에도 지역구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바다유리공예 ▲스포츠클라이밍 ▶메타버스로 삼선동을 구현 ▲로봇으로 축구게임 ▲헬스로 복근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행동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제빵 봉사를 하는 성북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제과제빵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 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사업인 ‘생각대로 프로젝트’가 운영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월 석계음식문화거리(제6호)와 월곡달빛오거리(제7호)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성북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며,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 현대화사업, 시설 환경개선, 홍보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북천 상인회는 올해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난 4월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를 열었다. 석계음식문화거리 역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고유 브랜드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28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에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성료, 삼양로가 성북구 청년창업의 메카이자 문화가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했음을 확인했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였던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성북구의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주민참여형 문화마켓을 개최해 창업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별길마켓에서는 ▲청년창업마켓 ▲주민참여마켓 ▲문화예술마켓으로 공간을 장식했다. 청년창업거리에서 성업중인 청년창업가게(낭만덮밥, 다이닝효효, 한술식당, 세화영어서점)들이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구민들과 함께했다. 지역가게 ‘일상공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귀여운 수공예품과 패션소품, 수제 디저트 등을 선보였다. 청년공간길이음, 청년창업실업공간 공업사도 체험이벤트와 전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년기관뿐만 아니라 길음아지트, 사회복지원법인 승가원,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 성북생활문화기획단 등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28일 ‘제8회 정릉 버들잎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릉 버들잎 축제’는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설화를 활용한 축제로 정릉 1~4동, 총 4개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고 있다. 축제는 14시부터 18시까지 정릉,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을 중심으로 정릉동 곳곳에서 펼쳐졌다. 정릉 4개 동이 해마다 역할을 돌아가며 진행하는데 올해는 정릉3동이 주관했다. 주관동은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의 진행을 맡는다. 가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정릉에서 어가행렬이 장엄하게 출발했다. 거리의 시민들이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에게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행렬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본행사장인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멈추었다. 주민참여마당에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를 기다리고 있던 천여 명의 주민이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버들잎을 띄운 물이 담긴 바가지를 이성계와 신덕왕후가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본행사가 시작됐다. 본행사도 정릉3동이 준비했다. 미스트롯의 떡집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한다. 서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로 ‘주민자치 박람회’와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가 열린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회’를 열어 차별화된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한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VR 안전체험, 환경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체험,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성북구 20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활동 우수성과를 발표한다. 서로 사례를 공유하며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한다. 서로의 잘된 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벤치마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째 날에는 무성서원 관광 후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여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다음날 동학농민혁명기념 및 전봉준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키며 캠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어린이들이 “이담에 크면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될 거예요”를 외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인형극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를 보고 난 후의 외침이다. 인구교육은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와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성북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담은 인형극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를 준비하고 이달 23일 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11개 초등학교와 1개 어린이집 2,100여 명을 찾아가고 있다. 우연히 주운 소원지팡이에 “말썽꾸러기 동생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해 동생이 사라지자, 시간을 돌리려 좌충우돌 모험을 하는 주인공을 보며 객석의 아이들은 함께 웃고 울었다. 인형극이 끝날 즈음에는 주인공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었다.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6곳(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람마당을 둘러싸고 시장별로 2~4개의 먹거리 등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부스 3곳 이상을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내내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 뒤쪽으로는 포토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12시 30분부터 난타공연, 커팅식 및 전원주, 선우용녀 등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3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성북구 끼쟁이들이 한데 모여 흥을 돋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북악산 생태체험관(성북로31길 126-9)에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돌아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할 수 있었으며, 산책 교육으로 반려견과 산책 시 보호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짖음 및 눈맞춤 등 반려견의 불안 행동을 안심시키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전문 훈련사 김미란 강사와 4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크고 작은 문제행동에 대해 보호자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으며, 생태체험관 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차 교육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 모두 교육 장소와 강사, 밀착 교육 진행 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북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에도 내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 분과와 협력해 10월 24일 [2023 성북구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생애주기별 고립과 자살예방에 대해 중장년, 청년, 아동, 장애인등 다양한 세대 고립에 대해 발표자들의 열띤 주제발표가 있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생명의 전화 하상훈원장은 ‘차별, 사회적 고립감이 자살의 주요 원인이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자살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라며 지역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살예방센터의 열정적인 사업 진행이 자살률 감소라는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자살 예방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