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도봉구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전통시장 1호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다락(多樂)방’은 엄마·아빠, 아이가 다(多) 같이 즐거운(樂) 공간을 의미한다. 구는 엄마‧아빠 그리고 아이를 위한 공간 조성으로 전통시장 고객층에 젊은 부모들의 유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깨비다락(多樂)방은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총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휴식공간 ▲놀이공간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다락방 구조의 놀이공간은 미끄럼틀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아이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놀이요소들로 채워졌다. 전통시장을 찾은 3세~미취학 어린이를 동반한 양육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아빠가 아이 걱정 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상주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다락방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방학3동은 지난 10월 30일 강북명성교회에서 노인의 달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방학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약 1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신나는 가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5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 떡, 과일 등 8가지 식품과 수건과 양말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제공됐다. 선물꾸러미는 방위협의회에서 지원했다. 조래갑 방학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잔치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이 존경받는 방학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모든 구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연극을 관람하는 공연예술행사 ‘수안 연극제 :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안 연극제’는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연극제로, 연극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연극제의 주제는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로 주민연극단과 전문연극단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주민연극단의 실제 겪었던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과 일상 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한 전문연극단의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연극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축하공연까지 펼쳐져 이날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 행사는 11월 10일 마을극장 흰고무신 2층 수 공연장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봉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주민연극단과 전문연극단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형성해 도봉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며, “그 결과물을 자랑스럽게 구민들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나선 가운데 지난 11월 1일, 창동동아아파트와 지역 내 처음으로 안전진단 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대별 모금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과 주민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끝내 목표액을 채우지 못해 사업을 포기하는 것을 막고자 지난 7월 융자지원사업을 마련했고 창동동아아파트가 첫 사례가 됐다. 앞으로 구는 창동동아아파트에 안전진단을 위해 아파트 자체 모금액 외 나머지를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 안전진단 용역 계약 후 내년 1월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은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1회에 한해 비용의 10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단지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며 지원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 또는 최장 10년 이내에 반환해야 한다. 창동동아아파트는 53%의 주민 동의로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에 필요한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도봉구는 9월 13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김재복(78세) 씨가 고령층 1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2023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로,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548명이 예선을 거쳤고 그 가운데 326명(결혼이민자 16명, 고령층‧장년층 108명, 장애인 133명, 디지털 배움터 6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도봉구에서는 구민 3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김재복(78세) 씨가 고령층 1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역량을 보여주신 김재복 어르신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 누구나 나이, 언어 등에 제약 없이 정보화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도봉구가 10월 3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현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 종사자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명상 ▲오행·오감테라피 ▲실내외 휴식공간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만끽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설 종사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종사자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확대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올해만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봉구. 1월 안전진단 규제완화 이후 재건축을 확정지은 세대수만 해도 7,361에 이른다. 서울시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 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만큼 주민들의 혼선을 막고 신속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구정 주요 과제로 꼽힌다. 도봉구는 지난 5월 첫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대상지는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었던 창동주공19단지(1차)로 이날 주민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구는 해당 단지의 추진 단계에 맞춰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재건축 최근 이슈와 관련 법령‧지침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6월 15일 유원도봉아파트(현지조사 통과), 7월 12일 창동주공1단지아파트(현지조사 통과) 설명회를 비롯해 10월 28일 창동주공4단지까지 총 8회 개최하며, 평균 2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석, 약 1,700명의 재건축사업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몰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 도봉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빈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소 23개소와 목욕탕 18개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빈대 출몰 유무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회 사용한 침구 포와 수건에 대한 세탁 여부와 객실 먹는 물의 규격 및 보관‧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밖에 창문 설치, 헐거운 벽지 등 시설 및 설비기준 점검으로 빈대 유입 경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목욕탕을 대상으로는 수건, 가운, 대여복 세탁과 이미용 기구 소독 여부, 목욕탕 내 시설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배수시설, 오수조 수시 청소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욕조수 관리 등의 청결상태와 발한실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안내판 게시 등을 확인한다. 구는 점검과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쌍문2동주민센터가 자리를 옮겨 이제 신청사(도봉구137길 21)에서 주민을 맞이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0월 31일 쌍문2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청사 이전사항을 알렸다. 기존 쌍문2동주민센터는 도봉구 보건소 건물 일부를 사용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주민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었다. 특히 민원실이 2층에 위치해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약 1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775㎡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다. 내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과 상담실은 1층에 배치했다. 또 차량 이용자를 위해 지하1층과 지상1층에 각각 주차장 6면과 2면을 마련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서도 3층에 작은도서관을, 4층에 교양강좌실을 조성했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 1층 주차장, 제설창고 기계실, 통신실 ▲1층 민원실, 상담실 ▲2층 동장실, 자치마을팀, 동대본부 ▲3층 대강당, 작은도서관 ▲4층 교양강좌실, 서고,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OPCD와 연계한 신진아티스트 공연부터 스윙스, 카더가든, 원슈타인 등 프로 공연까지 한데 어우러진 ‘OPCD STAGE’가 11월 첫 토요일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도봉구는 오는 11월 4일 씨드큐브 창동 앞 신설도로 특설무대(창동 1-9)에서 신진, 프로 아티스트가 함께 선보이는 'OPCD STAGE'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OPCD WEEK’를 확장한 'OPCD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 있는 프로 뮤지션 공연을 통해 도봉구 음악산업과 올 11월 착공되는 창동 아레나 공연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1부 공연과 메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2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치 이펙트 ▲네온 ▲지니 ▲믈리 ▲최유담 등 2018년부터 OPCD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뮤지션(OPCD FRIENDS)들과 ▲선셋온더브릿지 ▲슬랙스&DJ Tiz 등 최근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신진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1호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아파트가 나왔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단, 신청을 위해서는 단지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주민 동의 64%로 충족했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자문회의 기간도 줄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요청을 미리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2일 구는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되는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고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계획상 중대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구는 자문내용을 반영해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접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첫 번째 신속통합기획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책 홍보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현상에 발맞춰 주민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해야 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숙명이 됐다. 일방향적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 전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가운데 도봉구가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각종 홍보 매체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 나섰다. 홍보매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구민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구민 수요에 맞는 맞춤 홍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전통적인 매스미디어에 국한된 홍보는 이제 다변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고려한 홍보로 변화해야 하는 때”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한 홍보매체에 대한 구민의 욕구변화를 바탕으로 홍보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 만족도 조사는 1:1 대면 조사, 전화 등의 설문조사 대비 높은 응답률을 얻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봉뉴스(구정소식지)를 통해 실시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도봉뉴스 11월호 마지막 페이지 하단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총 30문항으로 구성됐다. 구정소식문자, 도봉뉴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6일 도봉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이로써 쌍문제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현 북한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이후 13년 만에 재개발사업지 신규분양이 이뤄지게 됐다. 도봉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4년 12월 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약 20년 만에 올해 9월 1일 공사가 착공된 재개발사업지로, ㈜금호건설을 시공사로 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브랜드로 건설된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연면적 50,282.2㎡, 용적률 262.6%로 총 299세대(임대 60세대 포함)가 공급되며,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내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일반분양 130세대는 면적별 ▲59㎡A 2세대 ▲75㎡A 28세대 ▲84㎡A 5세대 ▲84㎡B 64세대 ▲84㎡C 31세대로 2023년 10월 27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15일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첫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는 총 6곳으로 이 중 3곳이 도봉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2,487세대가 공급되는 등 주택 공급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시에 방학역‧쌍문역 동측 복합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이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입주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한 생활환경이 계획되도록 검토의견서를 제출했고 이번 심의 통과로 이끌었다.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한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모두 도보 10분(350m 이내) 이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교통환경의 이점을 살려 주요 교차로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열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가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호선 방학역 인근 복합사업지구는 용적률 600% 이하,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세대(공공분양 263, 이익공유 84, 공공임대 73)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26일 도봉구청에서 필리핀 일로일로시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측 도시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필리핀 일로일로시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5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이날 두 도시는 문화‧교육 교류에 대한 양 도시의 여건을 고려한 상호 이익 증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언석 구청장은 일로일로시에서 개최되는 필리핀 대규모 축제 ‘디냐강 축제’에 도봉구 실업팀 브레이킹단을 파견하는 등의 문화교류 가능성과 ‘도봉구 청소년 영어캠프’와 같은 도봉구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오언석 구청장과 대표단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도봉구의 주요시설인 ▲씨드큐브 창동 ▲자원순환센터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을 견학했다. 제리피트레냐스(Jerry P. Trenas) 일로일로시장은 “도봉구의 열렬한 환영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가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상생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필리핀 일로일로시 시장님을 비롯한 대표단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