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희승 전문관을 초빙해 ▲공유재산 관리 기본 이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불법 사항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설명과 조사 시 활용 가능한 참고 방법,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미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 체계를 개선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평창군 내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창읍·미탄면(가 권역) ▲방림면·대화면(나 권역) ▲봉평면·용평면(다 권역) ▲진부면·대관령면(라 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동의 어려움으로 참석이 힘들었던 원거리 단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센터 주요 사업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1388 청소년지원단 결속력이 한층 강화됐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 연시권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권역별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일 오전 9시 봉평면 메밀꽃체육관에서‘제46회 전국효석백일장·제6회 전국효석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학생과 문학인들이 자유롭게 창작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양 사업의 일환이었다. 특히, 메밀꽃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 2025 평창효석문화제(9.5.~9.14.)와 함께 진행되어 문학과 자연, 전통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사생 대회는 자유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나누었으며, 수상자는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사)이효석문학선양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미술 경연을 넘어, 창작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행사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실시된 2024년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지역 공동체와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시민 주도의 문화적 삶 확산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고유의 콘텐츠 기반 문화 확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장학사님들과 담당자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한 만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장과 배움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 지원 컨설팅과 현장 점검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와 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부금품 모금·배분 절차 확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및 내년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해를 넓히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 사천시는 5일 오후 2시 삼천포신항 일원(사천시 향촌동)에서 노후화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다목적 행정지원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천바다호’의 첫 출항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범 항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바다호’는 지난 30여 년간 사천시 해역을 누벼온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3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이다. 32톤급 알루미늄 재질의 최신형 어업지도선으로, 전장 20.87m, 너비 4.60m, 깊이 2.20m 규모이며, 항속거리는 660㎞다. 탑승가능한 인원은 승무원 포함 12명이다. 총 38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설계를 시작으로 32개월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고등학생 24개 팀, 9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내 성과발표회 결과 △팀별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며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10개국을 탐방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지 기관·공동체·연구소를 직접 찾아가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 시민적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키웠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에는 해외에서 직접 연수를 진행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현지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학생 주도의 탐구와 연구가 이뤄진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 통합돌봄과는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통합돌봄과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과에서 추진 중인 각 팀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건강보험공단의 전산 교육 ▲노인 목욕비 지원 문자알림 서비스 홍보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 ▲스마트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선방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통합돌봄과 업무 추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문화관광 분과회의’를 열고, 올림픽을 계기로 전북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일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예술계, 관광 분야, 학계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전북이 지닌 전통문화와 음식, 관광 자원을 국제무대에서 차별화된 강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전북 문화의 글로벌 확산 전략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범도민 참여와 홍보 캠페인 등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에 맞는 관광 인프라 확충,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이 활발히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전주는 한옥마을, 판소리, 비빔밥 등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고유한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올림픽과 연결한다면 전북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희숙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단장은 “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체육 행사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도민 한 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환경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2009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나,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이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 새로보미 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형 환경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선포식을 열고 도민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제시와 협력해 이번 행사 유치에 도전했고,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과 자원순환 캠페인 영상으로 시작해 포상 수여, 환영사, 축사, 기념사 등 공식 절차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과제를 공유했다. 기념식 외에도 ▲자원순환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문갑태·진명숙·민덕희·김채경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COP33 유치가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서 제외되자,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도 COP33 관련 논의와 요청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의회 의원들은 국회포럼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에 참석한 뒤, 민형배 의원을 만나 건의안을 다시 전달하며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남해안·남중권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입증한 곳”이라며,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