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 11개소 실무자와 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 기준과 연계 방식, 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연내 협력 방안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3년 6월 지역 의료기관 11개소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돌봄 연계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퇴원환자가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법 시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대전시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경산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은 8월 하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하계 전지 훈련은 하반기 펼쳐질 각종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별 역량 증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러한 훈련의 성과로 3일 개최된 제36회 KTFL 전국실업육상단대항육상경기대회 1,500미터 경기에서 차수명(남, 25세)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실업 육상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기록은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김시온(남, 25세) 선수는 9월 말레이시아 오픈 국제 육상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한 노력과 땀방울이 훌륭한 결과로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 단거리, 중장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통영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2025년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지방의 지속가능성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과 호남, 제주 등 9개 광역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산불과 해양쓰레기 등 지역에서 직면한 새로운 위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지역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을 찾는 방법, 지방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성용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2025년 3월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원인과 대책’, 이종명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연구소장의 ‘영‧호남‧제주 해양쓰레기 발생과 원인, 대응방안’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산청, 안동, 임실, 제주, 통영,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대형산불과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고, 그 연관성과 해결 지점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워크숍, SDGs 생존 게임’을 통해 지역문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17개국 글로벌 바이어48개사와 경남지역 45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349건, △수출상담액 1억 3천만 달러, △MOU 체결 11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에서는 1:1 매칭 수출 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친환경·스마트 조선 기자재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도는 이번 상담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전 온라인 상담, 무역 실무 교육, 사후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마케팅 지원을 병행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 ‘도지사-사무관, 소담소담 간담회’를 열고, 도지사와 중간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청 본청‧서부청 소속 사무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소담’이라는 이름처럼, 간담회는 작지만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사무관들에게 “자긍심과 존재감을 가지고 도정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관은 선배 국·과장과 엠제트(MZ)세대 후배 직원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있다”며, “이런 고충에 공감하고 있으며, 현장의 개선 요구는 간부들과 논의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관들이 조직 안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필요한 개선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달라”고 밝혔다. 회의 등 반복적인 업무에 대해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박 지사는 “불필요한 회의가 많다는 지적이 있지만, 회의는 정기적으로 하되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휴일에까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소방본부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사례를 가정해 단계별 대응훈련과 협업 토론을 진행하며 초동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인체감염증 역학 특성 및 대응 이론 교육 ▵의심환자 신고 접수부터 격리·치료까지 단계별 역할극 ▵확진자 발생과 돌발 상황에 따른 협업 토론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가금류나 야생조류의 배설물과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올해 캄보디아, 미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전, 도청에서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의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39사단 부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을지연습을 성과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기관별 후속조치를 확인, 점검했다.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발된 양산시, 남해군 등 6개 시군에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도, 39사단, 경남경찰청, 거제시 순으로 연습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도할 정도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을지연습에서 식별된 보완점과 개선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경남도의 위기관리 역량과 비상대비태세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전시에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불시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해 전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을지연습 기간 안보·안전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도청 일원에 마련해 남녀노소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반용부)는 5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개관과 함께 ‘클라우든 카페 3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3호점은 2020년 1호점(예천박물관점), 2023년 2호점(복합커뮤니티센터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광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 속에 준비됐으며 예천군 자활기금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1억 50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클라우든 카페 3호점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을 찾는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통 공간으로, 자활참여자들에게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직무 훈련, 서비스 경험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반용부 센터장은 “이번 3호점 개점은 자활참여자들에게는 취·창업을 위한 실무 경험의 장이 되고 교육생들에게는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상생의 의미를 갖는다”며, “특히 공모사업 지원으로 탄탄히 준비된 만큼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클라우든 카페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기금 조성·운용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출 항목으로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 사업 ▲경계선지능 아동 성장지원 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년도 기금 수입 목표를 올해보다 20% 상향한 1억 2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기부자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민간 전문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병행 운영을 적극 검토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성직 부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년에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5일 오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등 검사부터 체형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상담, 영양상담, 금연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상설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혈압·혈당측정, 혈압·혈당기 대여, 건강강좌, 운동프로그램 등 예방관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민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홍보 중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등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 관계기관 재난유형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유형별로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에 대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재난 대응의 체계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최근 빈번해지는 복합재난과 신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재난유형별 매뉴얼(41종)에 더해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22종의 매뉴얼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변화된 내용을 반영해 매뉴얼을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민금영 안전과학기술연구원 연구소장을 초빙해 ▲재난대응을 위한 협업체계의 이해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매뉴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오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행정자치위원회 16건 △산업건설위원회 3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심민섭 의장),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차상현 의원) 이상 3건이다.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장성군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과 비교해 254억 원이 늘어난 6,490억 원 규모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날 유 의장은 완주·전주통합반대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 김정호 변호사, 완주군새마을회 구생회 회장과 이선임 부녀회장, 송병주 회장 등 지역 대표들과 함께 신현성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만나 군민의 뜻을 직접 전달했다. 면담에서 유 의장은 “주민 의견이 배제된 일방적 통합은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군민의 뜻과 상관없는 정치적 통합은 지역 갈등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의회는 지난 3일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완주 · 전주 행정통합 불권고 및 추진절차 전면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같은 날 유 의장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통합 반대 건의문을 전달하며 군민의 뜻을 중앙정부에 호소한 바 있다. 건의문에는 ▲주민의사 존중 및 통합 추진 중단 ▲무리한 행정통합 권고 철회 ▲정부의 신속한 결단 필요 ▲특별지방자치단체·초광역경제동맹 등 대안 제시 등이 담겼다. 신현성 민정실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간전면 다목적면민회관(백운관)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백중맞이 윷놀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례군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윷놀이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윷놀이 경기는 남 · 여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면서 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면민들이 함께 웃음과 열정 넘치는 경기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엽 간전면이장단장은 “백중맞이 윷놀이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서 구례군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모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5일 산수유골 벼 친환경작목반(25농가 참여)을 대상으로“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인 분석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진단 컨설팅 ▲안전실천 교육 ▲우수사업장 견학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원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등이다. 위험관리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작업 위험도를 평가하여 안전보조장비 2종(동력배토기, 경량예초기)과 안전장화 등 6종의 보호구를 선정 ․ 보급했다. 사업평가 결과, 농작업 및 농작업장 안전관리 수준 14.6% 향상, 위험물 관리 안전관리 수준 26.5% 향상, 안전환경은 44.9% 향상된 걸로 평가됐다. 또한 물관리 · 제초 · 수확 등 작업단계별 위험성이 36%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고, 사업에 따른 만족도는 4.47점(5점 척도)으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