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10월 27일 다중밀집시설인 씨드큐브 창동에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로 유관기관과 함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재난현장의 상황을 살피며, 변화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토론기반 훈련을 주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간기업·단체, 유관기관, 구청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봉구의 재난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재난사고 없는 도봉구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10월 25일 가을철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인파 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도봉구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은 몇 번이고 확인해도 충분하지 않다”며,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2중, 3중 안전장치와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은 각각 ‘도봉 등 축제’와 ‘도봉구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순간 밀집인원이 2~3,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관리요원을 확충하는 등 인파밀집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도봉 등 축제’와 ‘도봉구민 체육대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 또한 진행됐다.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노원‧도봉 지사, 대륜E·S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의 시설안전, 소방안전, 전기안전, 응급의료체계 및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3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끝내고 오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견서를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감정평가사와의 일정, 상담방법 등을 조율하기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다른 의견이 있으며 꼭 기간 내 이의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3일 남이섬 ‘매직홀’ 공연장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의 활동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봉구 14개 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체와 1:1 매칭된 6개 복지기관, 동주민센터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개 동주민센터에서 3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모니터링 및 동 특성에 맞는 복지 의제 발굴하고 있으며, 의제에 따른 정서지지 프로그램, 각종 후원, 나눔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소개된 쌍문4동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행복전파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안전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창2동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나들이’, ‘소풍가자’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협의체 사업들에 대해 “14개 동지역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6일 도봉구청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 선수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이우성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 800만 원과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이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대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22일에는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대회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우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우성 감독과 김홍열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홍열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은메달과 챔피언 벨트를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북한산생태탐방원 2층 선인봉홀에서 ‘ESG·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ESG경영 선언문에 담긴 ▲저탄소·친환경 경영 확대 ▲사회적 책무·지역상생 기여 ▲투명한 윤리·행정 실천을 선언하고 이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갑질근절 실천 등을 다짐하는 윤리·인권경영을 표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로부터 비롯된다. 이번 선포가 재단 내 ESG 문화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 K-ESG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ESG 정책과 발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6가지 전략과제와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현재 친환경·플로깅 캠페인, 안전보건체계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발바닥공원 내)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도봉구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본관 건물 등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효율 창호 교체, 천장 층고 축소, 내부 단열 보강,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도입 등으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장치 증설(3→6kW) 등으로 에너지 생산을 높이는 공정으로 추진됐다. 기존 건물이 창호가 많고 천장이 높아 에너지효율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은 등 20여 년의 세월로 인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기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았던 에너지효율을 1⁺⁺등급으로 다섯 단계 대폭 향상했다.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한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더욱 내실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첫 문을 연 후 20여 년간 운영되어 왔다. 노후한 센터 건물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내 평화울림터에서 제4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동화속 가장무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로 2023년 도봉 등 축제를 기념한 특별연주회로 기획됐다. 본 연주회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1부 “동물의 사육제” 전곡 연주를 시작으로, 2부에서 가장무도회 콘셉트의 “왈츠메들리”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왈츠메들리” 연주는 구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왈츠 공연으로 꾸며진다. 구립교향악단 외에도 이번 연주회에는 ▲객원지휘자 심재선 ▲객원 피아니스트 노재승 ▲지역예술단체 프로젝트 다상 ▲지역예술인 박현아(에테르노) ▲댄서 김형석과 이채은 및 구민왈츠팀이 참여해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지역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줌(Zoom)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집(Housing Our Way to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2023. 도봉 ESD 국제포럼(DEIF 2023)'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도봉 ESD 공개세미나(DEOS)'를 격상한 것으로 ‘2023.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에서 진행한 주제와 연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도봉구(RCE도봉구)가 주관·주최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RCE항저우(중국), RCE기타큐슈(일본), RCE스리나가르(인도), RCE카투만두(네팔)가 후원한다. 포럼은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3’ 중고대학부 수료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세션 1) 기조강연 ▲(세션 2) 목소리를 높여요!(청소년 발표자) ▲(세션 3) 국내외 사례발표(한국, 일본, 중국, 인도) ▲(특별 세션) ESD 공동인증 학점제 ESD 프로젝트 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과 국내외 사례발표에서는 ESG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한‧중‧일 지방정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한국 지방정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도봉구는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를 주제로 청소년 주요 현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일본)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토의와 활동이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정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에 대한 ▲활동과 참여 ▲보호와 협력 ▲지역특화 ▲국제교류 4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중‧일 참석 인사들은 도봉구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주목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신청, 결정하는 참여예산제와 선정한 사업을 직접 의결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에 대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지지하는 혁신프로젝트”라며 극찬했다. 발표 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10, 11월 도봉구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클래스 ‘일상예술테이블’을 운영한다. ‘일상예술테이블’은 도봉구 일상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을 같은 지역의 사람들과 한자리에 앉아 나누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이다.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및 공간지기가 기획‧운영하며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스는 청년예술가 8개, 문화공간 3개, 독립서점 3개, 총 14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평범한 나는 누구보다 특별해(오감 체험을 통한 예술인 힐링 및 자아 탐색) ▲아트 브런치(도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일상 환기) ▲소설쓰기 1학년 모집(어렵지 않게 소설 쓰기) ▲나의 사랑, 나의 펫트너(반려동물 초상화 제작) 등 클래스 주제와 공간별 특성에 맞게 다채롭게 마련됐다. 청년예술가 클래스는 재단 운영 문화공간 4곳(도봉오랑‧마을극장 흰고무신‧문화공간 가치‧씨알방학간)과 공방 1곳(인더보썸)에서 10월부터 모집해 운영 중이며, 문화공간 클래스는 문화공간 3곳(온스공방‧청소년브릿지 교육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의 탄소중립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에너지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찾아가는 에너지교실’과 ‘태양으로 GOGO’ 등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2종을 묶은 2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우리동네 친환경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마을 보드게임 체험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해 학습한다. 2차시 ‘태양으로 GOGO’는 태양광에너지를 주제로 ▲태양광에너지의 장점 ▲우리 동네 태양광에너지 발전소 ▲태양광 자동차 게임 체험활동 등 태양광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학습한다.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 13개 반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학급 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10월부터 12월 15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이후에도 모기 방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및 강수량의 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으로 인해 사계절 내내 모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선 모기 유충 구제가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어서다. 도봉구가 효과적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이달 말부터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기망 설치 대상은 사계절에 걸쳐 모기 유충이 발견되는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정화조 12,881개이며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시설에 우선 설치한다. 구는 오는 10월 말부터 주택가가 제일 많이 분포된 쌍문동을 시작으로 창동, 도봉동, 방학동으로 권역을 넓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충이 산란할 수 있는 화분조루, 양동이, 고인물 등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곳을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충 방제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화조 환기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렬(홍텐)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레드불 비씨원 대회는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모이는 세계 4대 비보의 대회 중 하나다. 김홍열(홍텐) 선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레드불의 초청을 받아 지역별 예선을 거치지 않고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홍열(홍텐) 선수는 세계 최고의 랭커들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한국계 캐나다 필 위자드(필림 킴) 선수를 상대로 5-0의 압도적인 판정 결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김홍열(홍텐) 선수는 2006년,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모두 우승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도봉구에 항상 감사드린다.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자치구 대항전으로 치러졌으며,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했다. 구는 이날 체육대회에서 도봉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12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동호인 종목 5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 축구, 농구), 화합종목 4개(슐런, 한궁, 커롤링, 줄다리기),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7개, 스크린사격, 스포츠스태킹) 등 총 18개 종목에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펼친 화합종목 중 줄다리기와 슐런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어,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투표로 결정되는 ‘화합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열심히 땀을 흘리며 경기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출전한 선수단 모두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