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영어, 예술, 그림책,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이화외고) 북리더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매달 네 번째 수요일 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에게 영문 책을 읽어준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강의로는 총 4회 차 진행되는 '이다혜 작가와 함께하는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 원어민 강사의 다양한 영어 정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그림책 창작 특강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장안 예술 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방과 연계해서 어린이 대상으로 아쿠아 램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언플러그드 원리 코딩', '그림책 읊는 가을' 등 어린이 대상의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으로 '트렌디를 걸친 요즘 예술, 3부작' 시리즈를 진행 중이며, 9월 'K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정릉천을 가로지르는 용두교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하여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정릉천 주변 주민친화형 수변 공간 정비의 일환으로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아 제기동역 인근 용두교의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하여 9월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된 미디어글라스는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으로 미디어 예술작품과 계절별 상영물 15편을 매일 일몰시부터 23시까지 상영하고 있으며,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용두교 밑을 지나던 한 주민은 정릉천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 야간 산책이 더욱 즐거워졌다며 미디어글라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을 오랜 시간 바라보다 발걸음을 옮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릉천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업데이트하여 정릉천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변 산책로를 비롯한 관내 거리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비하여 걷고 싶은 거리, 살고 싶은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하반기 시중은행협력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은행 변동금리가 적용되나 영세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에서 이자 1%를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되고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대출 상한선인 20억 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와 융자금액이 결정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원자재 대금, 인건비 등 자금조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4회 공공조달(혁신조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조달(혁신조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혁신조달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혁신제품을 행정 현장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혁신조달 전문가 및 심의회 심사 등을 거쳐 9개 공공기관과 9개 민간 기업을 선정했다. 구는 과기부 ICT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중 하나인 로봇재활기기를 가정에 대여해주고 비대면 재활훈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를 추진하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다변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운동재활교실, 장애인복지관 기기대여 사업, 찾아가는 로봇재활기기 가정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로봇재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량리동 소재 둥지고시원을 방문하여 거주자에게 점심 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하고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둥지고시원 거주자 26명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청량리 전통시장에 위치한 관내 음식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거주자에게는 갈비탕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대다수인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전체 거주자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고시원 관계자에게 뜻을 전한 후 진행됐다. 생필품 등 6종으로 구성한 추석맞이 선물박스도 준비하여 둥지고시원 거주자 51명에게 전달했다.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관내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기를 바란다.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한국자유총연맹도 그늘진 곳까지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오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서울나은병원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공백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서비스 연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퇴원 후 긴급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직접 동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신청하지 않아도 병원측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돌봄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 의료기관이 총 16개소로 확대됐다. 한편,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입소, 식사배달, 동행지원, 주거편의)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중장기 돌봄을 연계하고 있다. 돌봄SOS센터 서비스는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만 6세 이상), 중장년(만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구민은 1인당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지니포럼’의 연계행사인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공모에서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는 대한민국 전역의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행복․건강 지수를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10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야학단체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 주민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문해교육 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오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하여 ‘생태적 전환 :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 특별강사로 초빙된 최재천 교수는 개미를 사랑한 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면서 자연과 인간 생태계에 대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로 무너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위기와의 연관성을 소개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생태백신’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보호’의 실천이 이번 팬데믹과 같은 상황을 궁극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을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지난 8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관했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청량리종합시장이 ‘서울시 2기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에 혁신적 디자인을 입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진행된 2기 사업 모집 공고에서 청량리종합시장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량리종합시장은 관내 전통시장 10개가 밀집된 제기동, 청량리동 일대에서도 가운데에 위치한 시장으로 해산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증발냉방시설 설치, 온라인 쇼핑몰 ‘청량마켓’ 운영 등 이용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9월에 선정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안전시설 설치 등 기능성 개선과 안전 확보 위주로 추진했던 기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달리 전통시장 일대에 지역의 역사성, 특수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여 관광형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이후 기본계획 수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경 합동으로 25일 21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여 구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리역, 밥퍼 굴다리 등 범죄 취약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합동 순찰은 이번 순찰을 포함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순찰 구역은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이다. 한편 15개대 460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자율방범대는 생업에 종사하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자율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야간 순찰 활동, 청소년 안심 귀가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 며 “민간,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5일 중랑천 제5체육공원에서 행정업무 지원 드론에 대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으로 드론을 중랑천 상공으로 띄우고 중랑천 시설․하천 및 녹지 상태 점검, 풍수해 대비 주민 안내방송 실시에 대한 효율적인 드론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대문구는 작년 12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무인항공사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동대문구 드론활용 촉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였으며, 용역 결과를 2024년도 드론 행정업무지원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직원 대상 드론교육을 백석대 무인항공센터에서 실시하여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는 내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시연을 통해 드론으로 지원 가능한 행정업무를 검토하고 관련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 검검, 풍수해 사전 예방 등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현재 교회첨탑 점검이나 재개발 구역 공사현장 촬영에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드론 등 첨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갑질 근절 및 반부패의식 확산을 위해 2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영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율곡 이이, 이순신 등 조선시대 공직자의 삶을 사례로 들어 현재 공직자들이 실천해야하는 청렴의 덕목에 관해 설명했다. 나아가 동대문구의 현 상태를 진단해보며 앞으로 조직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갖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업무를 처리해주기를 당부했다. 정영자 전문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행복한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상 금지된 행위와 위반 시 제재기준 등을 설명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위반 사례를 통해 행동강령 준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청렴은 공정한 사회로 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올해 하반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과 연계하여 ‘한국문화유산의 이해와 우리동네 이야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학예사가 한국의 문화유산과 한양도성, 동대문구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업으로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관람도 함께 진행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강의는 총 8회에 걸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과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과 연계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ESD 프로젝트-에코폴리스 아카데미’와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생활명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운영한다. ‘에코폴리스 아카데미’는 지난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희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전문가들이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속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답십리동에 소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나누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오전 9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바르기살기운동 회원 약 30명은 주민들에게 나눠 줄 송편을 포장했다.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 총 252가구(동별 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여쭤보는 등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난 9년 간 꾸준히 봉사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류미정 사무국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현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송편으로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경진 국민의 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운영위원장,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동대문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임기택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부는 3분기 정기회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인준·임명장 수여, 2023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21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