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8월 28일, 마포구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舊 당인리발전소) ▲문화비축기지(舊 석유비축기지) ▲연료전지발전소 ▲상암동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등 지역 내 기피시설 7개 지역을 전면 조사한 결과, 한 군데도 예외 없이 모든 지역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양오염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난 18일 발 빠르게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 행정, 인력 등 서울시에 의존도가 높은 자치구에서 시를 상대로 토양정밀조사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강한 조치”라며 “그런 만큼 토양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한 만큼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8일에 구가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결과,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지난 8월 28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舊 당인리발전소) ▲문화비축기지(舊 석유비축기지) ▲연료전지발전소 ▲상암동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등 지역 내 기피시설 7개 지역을 전면 조사한 결과, 한 군데도 예외 없이 모든 지역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양오염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난 18일 발 빠르게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 행정, 인력 등 서울시에 의존도가 높은 자치구에서 시를 상대로 토양정밀조사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강한 조치”라며 “그런 만큼 토양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한 만큼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8일에 구가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결과, 마포구 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부산 남구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결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교육‧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18일 부산 남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 이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그중에서도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 방문 등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 주의에 입각한 지원 등을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포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대 레드로드, 소각제로가게 등의 마포구 우수 정책을 부산 남구와 공유하고 4개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이 밀집해 있는 부산 남구의 특성에 맞춰 대학교류와 청년 정책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마포구와 부산 남구는 오늘부터 가족이 됐다” 며 “대도시 간 자매결연이 흔치 않은데도 양 도시가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9일 오전,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UN군 묘소인 유엔(UN)기념공원을 방문했다. 부산 남구와 자매결연 체결 일정으로 부산에 방문한 박강수 구청장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 44명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유엔(UN)군 전몰장병들의 혼과 넋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방명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한다” 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마포구민 모두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5일, 수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을 월드컵천(불광천) 지하차도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으나, 차량 통제 차단기는 사람이 직접 수위 상황을 판단해 작동시키고 있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하천 옆에 위치해 호우 시 침수 가능성 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월드컵천(불광천) 지하차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은 월드컵천(불광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심층학습(딥러닝)을 통해 침수를 예측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구에 따르면 수집·분석된 정보에 따라 위급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 현장에 설치된 전광판에 실시간 음성경보와 함께 주의 및 통행금지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건설사업 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DMC역 증설에 대해 논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마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사업인 ‘대장~홍대선’에 DMC역 추가 설치를 위해 철도분야 전문가 3인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경과와 김행배 철도기술사의 ‘DMC역 추가 증설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DMC역 인근에는 상암동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까지 약 8만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주요 방송사와 IT기업 업무지구까지 있어 1일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며 “마포의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서 DMC역 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DMC역 추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으며, 연이어 8월에도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상암동 신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상암동 481-6 일원)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 토양오염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현실로 밝혀져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이날 마포구는 토양오염도 조사결과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기존 불소 초과 검출로 논란이 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개 지점을 제외한 7개 지점에서 많게는 약 95%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 됐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예정지의 토양오염은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서울시의 주장은 결국 거짓으로 판명났다”며 “법적 기준치가 넘는 지역이 발견된 만큼 관련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철저한 토양 정밀조사와 오염토양 정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문측정기관에서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측정 결과 이상 없다고 밝힌 서울시의 주장을 뒤집는 결과가 나오며 시의 무리한 소각장 건립 강행에 제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구가 지난 8월 28일에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전, 추석맞이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했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27명이 참여해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엔진 및 연료 상태,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패드 등을 점검하며 구민의 차량을 꼼꼼하게 살폈다. 아울러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하여 구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시기 바란다”며 “마포구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17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마포구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선수와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첫 회를 맞이한 마포구청장배 배구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는 예선경기,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의 선서, 본선경기 순으로 오후 17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청장배 배구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인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장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9월 청명한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지역 마을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16일 오전 신수동 세양청마루아파트 경로당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송편을 빚는 ‘2023년 세대공감 추석맞이 온정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도화동 대표축제인 ’2023 도화동 복사골 한마음 축제‘ 현장에 방문해 축제 개최에 도움을 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하고 주민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제3회 망원경축제 망원동 갓 탈렌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제4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에 참석해 이웃 간의 연대를 이끌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마을 축제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잠시나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밤섬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년 밤섬 실향민 고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밤섬 실향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귀향제를 지냈다. 이날 비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실향민들은 안전을 위해 밤섬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밤섬 옛 사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밤섬은 그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마포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섬이었으나, 1968년 한강 개발 및 여의도 건설과 함께 섬이 폭파되면서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62가구 443명의 주민이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으로 강제 이주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슬픔을 딛고 새로운 터전에서 꿋꿋하게 삶을 일궈내신 여러분의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가 밤섬 옛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된 ‘잔다리축제 in 레드로드’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잔다리축제는 서교동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이 모여 펼치는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재개했다. 잔다리축제 기획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개그맨 나경훈의 진행과 함께 ‘블랙이글스’ 치어리딩, 외국인 K-POP 댄스팀 KCDS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미스터트롯 윤준협 공연, 살사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말미에는 DJ 양혜승의 화려한 보컬과 EDM이 어우러진 댄스 페스티벌까지 준비돼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박강수 구청장은 “잔다리축제가 지역 주민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자리이자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찾고 홍대 레드로드 문화예술 활성화를 공고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원 대상 11개 자치구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안심가로등 45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설치 장소를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 R2(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존 일대) 구간에는 LED등, WiFi, CCTV가 장착돼 1석 3조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폴’ 가로등 총 15본이 설치된다. 구는 새로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지난 6월 홍대 레드로드 6곳에 설치한 ‘스마트 AI 안전전광판’과 함께, 인파 밀집 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행정재산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행정물품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공유주차장, 공유 자동차와 같이 필요할 때 빌려 사용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부서별, 기관별로 따로 구매․사용되던 행정재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심한 결과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마포구 사업소, 산하기관 4곳의 공유 가능한 행정물품을 전수 조사해 목록화했다. 조사를 통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 물품은 총 83개 품목으로 트럭, 지게차 등의 행정차량부터 휠체어, 대형파쇄기, 영상·음향장치까지 모두 2,931개에 달한다. 수합된 목록은 마포구 소속기관 전체에 공유됐으며 목록에는 보유 부서와 관리 담당자도 함께 명시해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 부서 간 협의로 쉽게 대여 가능하다. 이번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구는 공공부문의 공유문화 인식이 널리 확산됨은 물론, 사용 횟수가 많지 않더라도 부서별로 구매해 보유해야 했던 기존 물품관리 방식이 개선돼, 행정재산 사용의 효율이 극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9월 14일 15시 28분 경 마포구 상암동 청소차 차고지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화재 현장 주변 주민에게 화재 발생 상황과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문자 발송 후 박강수 구청장은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화재 사고 수습에 나섰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73명, 마포구 공무원 24명, 경찰 10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발생 1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후 화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마포구·경찰·소방 등 안전 유관 기관으로 이루어진 ‘안전 마포 핫라인’ 가동으로 신속한 초동 대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