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의회는 지역개발사업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개발 및 소득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개발특위는 첫날인 27일 월요일 보성읍, 노동면을 시작으로 28일 화요일 벌교읍, 조성면 총 20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활동 내용으로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하여 군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는 등 군민들의 의견을 현장과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지역개발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김경미 의원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지역개발특위 활동 일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역개발특위는 30일(목) 복내면, 문덕면, 율어면, 겸백면 31일(금) 득량면, 회천면, 웅치면 총 26개 사업 현장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의회는 10월 29일 오후 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시·군의회 간 정보 교류와 현안 논의, 정책 협의 등을 위한 ‘전남 시·군의회 사무국·과장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4회 월례회의에서 시·군 의회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 방안을 논의하던 중,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군의회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의회 사무국장 및 과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인사, 주요 안건 논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군 의회 직원 6급 장기교육 운영 방안 ▲모범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개선 ▲시·군 의회사무국·과장 회의의 정례화 여부 ▲각 의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 다수의 동의로 시·군 의회사무국·과장 회의의 정례화가 결정되어 앞으로는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시·군 의회가 공동으로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29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목포시 축구협회, 목포시 스포츠산업과, 목포국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국제축구센터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회 및 스토브리그 참가팀 숙소 사용료 감면 조항 신설 ▲경기장 사용료 조정 ▲ 숙소 사용료 조정 및 인상 ▲조명탑 사용료의 기본료 인하 등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시설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팀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경기장 사용료와 숙소비 등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팀이 목포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목포 축구 동호인 활성화와 지역 축구 인프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의회는 나주시와 지난 28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와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과 그리고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영산강 정원이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정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정원·기후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산강의 생태적 잠재력과 정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공감하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지방정원 조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참여 확대와 수변 경관 정비 및 기후위기 선제대응 등을 바탕으로 하는 공공정원 조성 방향과 국가정원 지정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어진 전문가 발표에서는 탄소중립 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일 무안읍 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난리난리 제3탄’을 2025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로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난리난리 축제는 처음으로 낙지축제와 연계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두 축제가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난리난리’는‘난 이 마을(理), 난 저 마을(理)’‘난 아마추어지만 난리한번 쳐볼까?’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읍‧면과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이며, 동시에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동아리들의 한 해 성과를 보여주는 발표 무대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지역 동아리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댄스·장구·노래·요가·버나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무안군 특산품인 고구마와 단호박을 활용한 시식 부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먹거리·볼거리·놀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어머니 90여 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추수철 대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업기계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미부착된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반적인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군은 농업기계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운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팸플릿을 배포하고, 등화장치의 중요성과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현장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산 군수는 “추수철 최고의 수확은 농업기계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통사고 ‘제로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상풍력 터빈 부품, 운영·유지보수 기자재를 생산하는 특화단지를 영암군에 설립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영암군이 27일 군청에서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이 용역은, 영암에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국토 서남해안 일대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생산-납품-관리하는 전주기 공급 체계 클러스터를 구축하는게 타당한지 분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목포대학교산학협력단은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동향과 영암군 산업구조 분석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핵심 기자재 분야로 ▲터빈 부품(피치·요 베어링, 변압기 등) ▲운영·유지보수(O&M)산업 등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이런 제안에 대해 사업 추진 시 영암군과 협의가 가능한 부분이고, 내년 신규 국고사업 반영을 위해서는 행정절차 수립 등 세부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영암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전남과 협의를 거쳐 정부 건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초 국토교통부 ‘제4기 수소도시’에 지정된 영암군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 목재기술위원회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장성읍 영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목재기술위원회는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모임이다. 이달 1일 경제·인문사회·목재문화·목재 및 목구조 등 분야별로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목재문화체험장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문화·교육적 활용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선 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 변경 심사, 시설 건립 방향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체험장 조성은 ‘목재문화 메카’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목재기술위원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난 8월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8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 등이 주최하는 범죄예방대상은, 사회 불안 요소를 예방·해소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업 노력을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위기청소년 예방 교육·상담 지원 ▲학교·경찰서·법원 연계선도 프로그램 진행 ▲50개 기관 청소년안전망 구축 ▲삼호읍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영암’을 견인한 노력을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빈번한 피싱·딥페이크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사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교육 및 가․피해자 상담 지원까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한 점, 연계 기관과 상호협력을 강화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민∙관∙경이 손을 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힘쓴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 범죄 예방과 사후 회복을 위해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지역 복지기관을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남수영장과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어 29일에는 소라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단 보건관리자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와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고혈압·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직접 찾아와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군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3분기 기준 민선8기 공약의 전체 이행률이 89%에 이르는 등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 해남군 공약은 5대 분야 11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72건은 이행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33건은 정상추진 중이다. 추진중인 33건은 각 사업의 추진단계별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미비점을 보완해 조기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8기 3년동안 해남군은 공약이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해남역 개통 등 주요사업들이 완료되었고,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체육관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군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눈에 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RE100 국가산단 조성, 녹색융합 클러스터 구축,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기존 개별 어가와 외국인근로자간 근로계약 후 5~8개월 동안 해당 어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는 방식과 달리 공공에서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협에서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올 11월 3일부터 어가 투입을 시작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3개월 연장할 수도 있다. 사업 시행은 해남군수협에서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27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8명의 입국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역에 취업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첫 시행이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촌인력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하였으면 한다”며“해남군 수협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38.7%.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해남군이 노인 맞춤형 복지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돌봄·응급안전망으로‘안심 노후’ 실현 해남군은 안전확인 및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17명의 생활지원사가 3,216명의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린다. 또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373세대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구축해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호출버튼을 설치했다. 119와 연계된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위기상황의‘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중심이 된 어르신 지킴이단 144명이 활동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마을 단위로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산행객으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주소방서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온유지를 위한 복장과 장비 착용 ▲입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절대 금지 안내 ▲등산 전 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119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악위치표지판 활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흡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등산 시에는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전남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 야외 홍보행사에서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전략특화작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 지역전략특화작목 홍보 행사에는 전라남도 시군 중 곡성군 외 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받은 농가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하여 생산한 ▲토란치즈떡 ▲토란하트떡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이 홍보·시식용으로 제공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토란떡류와 곡성쌀샌드, 토란쌀머핀은 현재 관내 가공업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홍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토란스프레드잼’은 현장에서 소비자 시식 평가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곡성의 대표 작목인 토란을 부드럽게 가공해 잼처럼 먹을수 있게 만든 스프레드 형태의 제품으로, 참가자들은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