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7~18일 열린 ‘우이천 여울장터’ 개막식에서 구민들에게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말했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한 축제다. 이날 번창교 일대에선 초대가수 무대와 다양한 먹거리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아이들 공방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7000여 명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스토어를 모두 돌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호흡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축제를 시즌별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수목피해 진단, 처방전 발급 등을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민간전문업체 나무병원이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농약사용방법 등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단, 수목치료는 진행하지 않는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강북구와 서울시가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장소‧출입에 협조하여야 한다. 민간컨설팅에 따른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권 내 수목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병해충 등으로 손상되어 쉽게 쇠약해진다”며 “이번 민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의 수목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2일(목) 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 주체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22일(목) 오후 2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엔 김학주 한국부동산원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검증제도와 사업성 관리, 조합운영 실태점검과 사업관리 유의사항 등 조합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화)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강의는 22일(목) 이후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 한편 구는 올해 9월에도 주택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역세권 사업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를 반영해 해 지속적으로 이 교육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통하여 정비사업조합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악과 토론을 결합한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강북 토론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북 토론콘서트’는 오는 7월 1일(토) 오후 2시 강북구 평생학습관 모두의 마당(강북구 오현로 145,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콘서트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소비의 의미, 착한 소비활동의 예시, 활성화 방안 등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 이윤희 강사가 약 30분간 강연하며, 이후 약 50분간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의견나누기 시간이 이어진다. 강연 전‧후 시간에는 ‘착한 소비’ 주제와 연계되는 기타 연주 공연이 진행된다. 토론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28일(수)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토론콘서트에서 환경, 이웃, 건강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착한 소비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4일 구청장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연별 보육 계획을 수립하고 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위탁, 보육료 등 주요사항을 의결한다. 지난해 구는 합리적 의사결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유아보육법 조례를 개정하고 보육위 위원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은 장경희 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변해숙 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김은정 즐거운숲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지애 구립해맞이어린이집 학부모, 김정숙 해원어린이집 학부모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며,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5곳에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가로890mm x 세로1000mm x 높이 1850mm), 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기기는 이미지 센싱 인공지능으로 순환자원 여부를 판단한다. 페트병 형태가 훼손되도 식별이 가능하며, 빅데이터‧원격제어‧로보틱스 등 4차 산업 기술이 적용됐다. 기기가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순도의 재생소재로 만들어진다. 구는 접근성을 고려해 강북구청, 미아동복합청사, 강북문화예술회관, 삼각산동주민센터, 번2동주민센터 등 5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비닐 라벨을 제거한 후 기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돌려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는 2천점 이상이 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토)~18(일)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우이천 여울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강북구의 주요 문화자원인 우이천에서 즐기는 지역축제다. 구는 여름철 우이천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신규 이용객을 사로잡기 위해 먹거리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토)~18일(일) 축제가 개최되는 곳은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제2교 일대 약 150m 구간이다. 양일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이곳에서 강북구의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백년시장 4곳이 참여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선 부대찌개‧밀키트‧떡갈비‧머랭쿠키‧콩국‧족발 등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며, 시민들은 테이블‧빈백‧폴딩의자 등으로 꾸며진 휴게존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같은 시간 팝업스토어 옆엔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공예‧크래프트 작가 15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키링‧구슬팔찌‧가방만들기, 타투체험, 원예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제28회 강북구청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구 직원 축구동아리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올해 우승을 차지한 강북구청 축구동아리는 매년 대회 4강 안에 든 강팀이다. 이 구청장은 직원간 소통 강화와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날도 앞으로 직원 동아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청은 축구, 등산, 볼링, 봉사, 사진, 걷기, 독서토론 등 13개 동아리가 있으며 391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 인명사고 등 저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했던 수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구는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우기 전 반지하주택 총 15,549가구를 대상으로 실측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강북구 반지하주택은 서울시 전체 212,962호 대비 7.3%로, 서울시 자치구 중 관악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조사는 위험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중증장애인 거주 가구 29호(1단계), 노인 및 아동 거주가구 30호(2단계)를 조사했으며, 올해는 과거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가구 448호(3단계)와 1·2·3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반지하주택 가구 15,042호(4단계)를 점검했다. 구는 재해 이력, 지형 등을 분석해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육안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4단계로 침수위험도를 분류하고, 이 중 침수위험도가 높은 ‘매우’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부터 주민 삶을 지키기 위해 ‘2023 여름철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6월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7~8월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심화된 이상기온과 늘어난 열대야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6개월 동안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분야에 총 18개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먼저 폭염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고 직원 50명 외에 재난도우미 775명을 24시간 가동시키고 있다. 특히 무더위 취약층 보호대책을 강화했다. 홀몸어르신 2,174명을 위해 재난도우미 154명을 배치, 폭염특보시 격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 방문의료 담당 53명이 거동불편자나 만성질환자 3,890명에게 간호를 실시한다. 폭염시엔 쉼터를 안내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대와 연계해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야외쉼터 등 131곳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역 6번,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2곳에 스마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및 강북인터넷중복예방상담센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삼양동종합복지센터 3개 지역기관과 함께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이 생활동선 인근에서 교육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기관에 교육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취약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기관 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인 교육취약학생은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기타 학교장이 추천한 취약학생 등이다. 사업을 위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공모를 진행해 가족지원‧심리정서 등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할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강북구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지역기관에 예산을 지원한다. 지역기관인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SMART KID’ 프로그램을,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상담‧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을 지원하는 ‘소통꽃밭’ 프로그램을,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속 다산(茶山) 사상‘ 수료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95%인 51명이 수료했다. 이 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다산사상은 애민정신이 근간"이라며 "갈고 닦은 다산정신을 실천해 강북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3일 ‘2023 강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해 구민과 소통했다. 구는 2008년부터 매년 북한산 우이령길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대회는 우이령 정상과 전망대까지 왕복하는 9.2km 코스였으며, 남녀노소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북한산 우이령길은 40년간 민간출입이 제한됐다 개방된 곳으로 자연생태가 우수하고 오봉이 가까이 보이는 등 풍광이 뛰어나다”며 “북한산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더욱 화목하고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가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개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운영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여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영상회의시스템, CCTV관제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등 고도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 운영인력 6명을 채용하여 24시간 상시 재난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평시에 재난징후포착 및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 접수와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황공유를 통해 ‘강북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난 발생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CCTV화면을 연계하여 즉시 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이미지 센서 부착 등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IOT 통합플랫폼을 함께 구축 연계하여 실시간 확인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새롭게 미래지향적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 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강북구와 교육기관(대학·사업체)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와 교육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의 총장(덕성여대, 삼육대, 성신여대, 한성대) 및 담당 교수들, 4개 사업체 대표(쇼콜라티에코리아(주), 에이스애견미용학원, (주)로보로보, 케미필라테스&플라잉요가센터)와 사업 대상인 강북구 관내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진로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구와 교육기관 간 협약 체결은 물론 지난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교육 방안을 위한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 시행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지역의 교육기관인 대학 및 사업체의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발굴,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개 교육과정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