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남구 대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을 탐방하며 수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관내 8개 초등학교 194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체험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주·보조 교사 외에도 매회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평초 6학년 담임교사는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학생들이 수군 복장과 만장(깃발) 체험, 활쏘기 등을 직접 해보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크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온(溫) 마을 자람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마을 자람터’는 기존 늘봄학교 이용 학생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업체의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체육, 기후 환경, 창의과학과 인공지능·디지털, 심리 정서 등 5개 영역이며,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방송댄스, 리코더,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총 130차시 이상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강사를 구하지 못해 희망 강좌를 열지 못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저녁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돌봄을 넘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종료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모에는 총 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제이디에스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의 공동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도·품·생’(도서실을 품은 생태학교)을 주제로, 입체도서실과 연계된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 배움과 놀이, 만남과 사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21세기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자기 주도적 융복합 공동체 학교 모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촌초는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증감을 반영해 16학급(일반 12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녹색건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첨단 직업교육의 산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의 눈부신 1년 지난해 9월, 울산공업고 부지 내에 문을 연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연면적 3,864㎡, 지상 4층 규모)는 미래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최첨단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실습실은 물론, 직업계고 홍보관과 취업지원센터까지 갖춰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청, 지역대학,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난 1년 간 380여 명의 학생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등 울산의 주력 산업 관련 교육을 받으며 고교 단계에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울산 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울산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2025년 올해의 프로듀서(PD)상을 받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한규 감독이 ‘학령인구 감소, 세계의 교육은 어떻게 대응 중인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 감독은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의 학령인구 감소 대응 현황과 관련 영상으로 울산 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신윤범 연구원이 상반기에 연구한 ‘울산 학령인구 실태 분석’을 발표하고 교육정책연구소 이호중 소장이 교육정책 의제 개발 전담팀과 협의해 만든 ‘울산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정책 의제’를 제안한다. 2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소장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학부모, 교원, 지자체, 교육청 담당자가 토론하는 참석자(패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가대·달천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으로, 북구는 가대지구(가대동 358번지 일원) 127필지와 달천2지구(달천동 150-1번지 일원) 9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경계 협의는 북구청과 측량을 수행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토지소유자별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 관계자는 "현장 방문 경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결정하고 통지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명이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홈그라운드에서 선전을 다짐했던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노범수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소백장사 이완수(증평군청)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 등이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단체전 안산시청 등이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씨름의 매력을 알리고 명절 기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가 성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9.26)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장애 발생 직후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각 부서 및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은 이러한 임시조치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통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맞춰 마련된 조치로,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7일 울산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25 유성대회, 25 추석대회)과 함께 3년 연속 추석 장사에 올랐다. 김무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민교와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첫 판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1-0으로 리드를 잡은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리고 홈그라운드인 울주에서 생애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 선수는 “홈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울주군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긴장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더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울주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가 5일 울산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4번째(태백장사 20회, 금강장사 4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드 배정으로 8강에 오른 노범수는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만나 들배지기되치기와 왼배지기로 이겼다. 이어 4강에서 만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개인통산 7번째 태백장사에 도전하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허선행(수원특례시청)으로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첫 번째 판 허선행이 잡채기를 시도해 노범수가 이를 뒤집기로 반격했으나 그 과정에서 허선행의 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기권하며, 경기는 노범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노범수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번째 장사(25 유성대회, 25 추석대회)에 올랐다. 한편 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 한 달 동안 KTX울산역에서 금연클리닉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대표 관문인 KTX울산역은 하루 수천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지역의 주요 교통 요충지로,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장소다. 울주군보건소는 민원을 해소하고 이용객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금연지도원 2인 1조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해 역내 금연구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총 3회에 걸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오는 28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흡연행위 신고가 잦은 울산역 택시 승강장 내에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금연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흡연자의 흡연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금연상담 및 보조제(니코틴 패치·껌 등)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지원한다. 흡연 실패 경험이 있는 주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재등록 기회를 확대하고, 비대면 상담 등 사후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일원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준비한‘2025년 가을&전어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인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을 홍보하고 고객 유입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영수증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 유도 등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추석 준비를 위해 수산소매동을 방문한 주민은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에 왔는데 맛있는 전어도 싼 가격에 먹고, 상품권까지 받으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상인들도 “명절 전 축제로 한층 바쁘긴 하지만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행사의 효과를 톡톡히 체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상인들이 뜻을 모아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로 매출이 오르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가 치매관리와 구강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2주기(2025~2026년) 1차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평가를 거쳐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조기검진,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례관리와 공공후견,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치매안심하우스, 인지체험관 등 특색있는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울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치과진료 강화 ▲지역사회 연계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에서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씨름대회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2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에 울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 체육관 특설씨름장에서 전국 28개 팀의 선수 242명이 참가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대회 일정은 △2일 여자부 예선 △3일 여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 및 단체전 △4일 소백장사 △5일 태백장사 △6일 금강장사 △7일 한라장사 △8일 백두장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태백장사 결정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맞아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허찬미, 수근, 홍자, 정미애, 임영순, 강진 가수의 공연이 각 경기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출전해 안방 무대에서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해뜨미씨름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한우불고기 특구발전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6년부터 지역특구로 지정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한우불고기특구계획 변경 고시 사항과 한우불고기축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구 운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특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불고기특구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