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보건소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강릉시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사태 장기화 속 선제적 대응으로 영동권 필수의료를 지켜낸 우수사례로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 대응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도 수상했다. 직원들의 수상도 연이었다. 강광구 강릉시보건소장은 의정사태 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감염병 국내유입방지를 위한 검역 업무 기여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결핵관리·감염병 역학조사 유공 등으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 2건을 수상했다. 올해 펼친 주민건강 증진사업에서도 총 세 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의회는 12월 2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회하여 ‘영월군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연구결과를 심의승인했다. 올해 7월 14일 출범한 ‘영월군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영월군의회에서 최초로 결성한 의원연구단체로, 영월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영월군 자치법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지난 10월 27일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 불편 및 불합리 규정, 상위법령 미준수 규정, 장기간 미정비 조례 등 187건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참여의원 전원이 공동으로 개정안을 발의하여 조례를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의원 김대경 부의장은 "내년 1월 예정인 제328회 임시회를 기점으로 자치법규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의원 간 협력을 통해 연구결과가 성공적으로 반영되어, 주민 불편 해소와 자치법규 정합도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 세무과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전년도 총 지방세 부과액 기준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증대 노력, 세외수입 운영 등 총 5개 분야, 20개 세부 항목에 걸쳐 1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철원군은 성실한 과세 기반 조성, 체납액 축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지방세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철원군 세무과는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철원장학회에 기부하여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제3회 횡성교향악 대축제 300인의 클래식’에서 횡성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 300여 명이 만들어낸 웅장한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교-지역사회 연계’로 꽃피운 횡성형 예술교육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학생들의 발표회에 그치지 않고, 초·중·고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 성인 연주자 및 합창단과 한 무대에 오름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횡성 관내 학교들은 방과 후 수업, 캠프, 지역 예술 강사 협력 수업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예술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학교 교육의 성과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과 결합하여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횡성교향악 대축제는 관내 5개 학교 오케스트라(수백초, 성북초, 대동여중, 횡성여고, 횡성고)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횡성군민오케스트라, 횡성청소년교향악단, 횡성군민·둔내 합창단 등 지역 전문 단체들이 참여하여 무대의 완성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강원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첨단지식산업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춘천시의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확정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특구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가 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국가가 지정·지원하는 혁신지구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는 내년부터 매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의 사업화, 기술사업화 촉진, 연구개발 역량 강화,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강원대·한림대·춘천바이오벤처타운·기업을 연계 축으로 연구개발-실증-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춘천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술이전 성과를 축적해 온 만큼 초기 창업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강점을 가진다.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지정과 각종 특구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AI 기반 분석·진단, 항체·천연물 융복합 기술 실증을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춘천을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군민 체감도 △창의성과 적극성 △정책 확산 가능성 △규제개선 사례(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평가와 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적극행정의 취지를 강화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공공의 이익을 증진한 사례에 가점을 부여하는 항목을 새롭게 마련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농업기술과 박진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진희 주무관은 하천구역 내 친환경 농가에 대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농업 소득 증대와 농가 활동 의욕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성과는 2023년부터 인제군과 관계 부서가 법률 자문, 도 의견 제시,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 사업 첫 지원자 5명을 선정하고, 22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택시총량제로 인해 제한된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됐다. 2025년부터 4년간 원주시는 관내에서 일반택시를 운행하며 1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을 가진 운수종사자 20명을 선정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연 3%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원주시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신청자 모집과 1차 대상자 선정,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인가 등을 거쳐 협약기관의 보증 및 대출 심사를 통과한 5명을 올해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선정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개인택시면허를 양수받아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택시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일반택시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택시면허 양수를 원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12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부서별 미확보 사업을 분석하는 한편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역세권 개발과 관광, 재해 분야를 중점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2027년 정부 및 도비 예산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와 지방이양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확보가 필요한 26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사업비는 4,285억 원, 이 가운데 국도비는 2,23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내설악 백담권역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150억 원) △소양권역 관상어체험전시관 건립(195억 원) △국가지질공원(소양강 하안단구) 생태탐방로 조성(100억 원)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사업(3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설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내년 원주시 예산 1조 7,412억 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7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집중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19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25억 원 △원주만두축제 8억 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24억 원 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적극 투자했다. 일반회계의 약 4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026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소모성 농자재 공급업체 31개소와 22일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 위탁 협약은 `2026년 평창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모성 농자재 공급업체(농협, 농약사, 종묘사 등)를 대상으로 하며, 소모성 농자재 공급과 정산, 사업 홍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평창군은 민선 8기 농업 분야 최대 공략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안정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6년 예산을 올해보다 14억 1천7백만 원 증액한 97억 5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소농 중심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보완해, 관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비 7억 원 외에 군비 90억 5천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지원체계를 확대·개선해 실질적인 반값 농자재 지원을 실현하고, 영농 규모별 형평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 농가는 5,400여 농가로, 영농 규모에 따라 8개 구간으로 구분해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올한해 일궈낸 주력 정책분야에서의 성공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화천군은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달성을 위해 안정적 주거환경 확충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0월 화천읍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20세대를 준공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하남면 거례리에 신혼부부 임대주택 10동 건립을 완료했다. 군은 내년에도 신혼부부와 청년세대들을 위한 보금자리 건립을 이어간다. 교육지원과 돌봄, 주거안정 정책을 동시에 가동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화천군의 장기적 로드맵이다. 전략 육성 중인 파크골프 산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군은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암 병력자만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신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당뇨와 혈압 등 기저질환자 대상 전국 파크골프 대회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날이 갈수록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의 암환자와 기저질환자를 위한 대회 신설 결정은 저변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대중교통 분야 정부 평가에서 경영·서비스 평가 부문 농어촌버스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는 군 단위 전국 2위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교통관리사업소 김승연 주무관이 우수 시책 추진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정선군은 지자체 부문과 개인 부문을 아우르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행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농어촌버스 1위에 오르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정선군이 추진해 온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이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군정 전반을 홍보하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군은 홍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지역 축제와 관광지, 군정 소식, 주요 시책 사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영상(짧은 영상)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2022년 게시글 80개, 누적 조회수 1600여 회에 머물렀던 성과가 2023년에는 게시글 286개, 누적 조회수 5만2000여 회로 증가했다. 이어 2024년에는 게시글 415개, 누적 조회수 53만4600여 회를 기록했으며, 2025년 12월 현재까지 게시글 353개, 누적 조회수 129만여 회를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는 누리소통망(SNS)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게시하며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로 분석된다. 영상 기획과 촬영은 물론 직접 영상에 출연해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공영버스 완전 공영제 및 무료 버스 운영 이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년 11월까지 공영버스 이용객 수는 16만9천여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20만5천여 명으로 약 3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무료버스 시행과 함께 운행 여건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대중교통 접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 도입, 버스정보시스템(BIS)와 정류장 안내단말기(BIT)의 확충, 배차 조정 등 운송 기반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왔다. 또한 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희망택시와 행복마을버스 운영을 함께 추진하며, 교통수요 대응 폭을 넓혀 왔다. 특히, 희망택시는 지난해 11월까지 이용건수 대비 2만800여 건에서 2만6300여 건으로 26.5% 증가한 이용건수를 기록하며 농촌·산간 지역의 생활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행복마을버스는 면 지역 중심 생활권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군은 공영교통 운영 기반을 정비하기 위해 지역소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2025 문화도시 페스타’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3,000여 명의 관람객과 참여자가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 행사장을 찾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2025 문화도시 페스타’는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를 부제로,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과 올해 1년 차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어우러진 행사장 구성으로 행사 기간 내내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타는 문화도시 갤러리 전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활동공유회, ‘문화도시와 기후위기 포럼’,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문화도시人의 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속초미식주간 후속 프로그램인 ‘모두의 식탁’에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여경래 셰프와 함께 지역 식문화를 재해석했다. 새마을부녀회가 동별 대표 음식 대결을 펼치는 등 속초 음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