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11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된장·간장을 판매하고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쓰인 된장 간장은 남산하누리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월 담그기 시작해 5월 분리 작업과 10월 뜨기 및 포장 작업을 거쳐 된장과 간장 각 160여 개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남산2동에 있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25세대에 된장과 간장 각 1통씩 무료로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배곤 이사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남산2동만의 전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족의 고유한 유산인 장담그기 전통을 이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된장과 간장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의 된장 간장 판매 수익은 연말 저소득 이웃의 난방용품 전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 9동 골목길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활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1월 8일 벽화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대학생들,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사업에는 총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기를 더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주변 이웃들이 함께 정과 소통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가구가 사는 골목에 벽화를 조성하게 되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명9동 골목길에 조성된 벽화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지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대표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세대통합 자원봉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함께 행복한 수성마을! 행복만큼-고독제로’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협력한다. 지난달부터 원룸, 빌라 등 주택가 밀집지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4개 동과 고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과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금2동의 ‘우리함께, 마음의 안부를 나눠요’, 고산1·2·3동의 ‘동고동락’, 상동·중동·두산동이 함께하는 ‘상일·중일·두일이의 행복찾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가죽공예 등 체험활동, 정신건강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간송미술관 견학 등을 운영했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도 개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일 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10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학교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을 사용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2013년부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작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9일 오전학산공원 운동장에서 50개 단체, 650여명이 참여한'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13회차인'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지역 기업, 단체의 후원과 직접 참여로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34개 단체와 6,59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11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달서구 자원봉사 대표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50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하고 6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궈 23개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내 복지시설 등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외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채소 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동촌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섭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건강카페, 공유부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구청도 이런 선행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직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을 펼치고 있는 박위 위라클 대표로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베리어프리(barrier free)의 의미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가치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게 핫팩 나눠 드려야겠어요” 사업도 추진해 달서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구민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667-3672),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소외됨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부모교육이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과 생활 속 실천 환경교육 등 어린이집 희망 주제에 따라 강사를 파견했다. 지역 어린이집 36개소와 양육자 239명이 참여해 자녀 권리 존중과 긍정 양육의 실천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육자가 참여하기 편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관기관에서 총 13회 교육을 진행, 부모가 모이는 곳이 곧 부모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린이집과 양육 가정에 유용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 참여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해 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양육자의 긍정적 관계증진을 돕고,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모교육, 영유아프로그램, 양육상담 등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제26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어르신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내빈 및 북구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경품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윤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6일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동구가족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동호동에 위치한 동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가족관계 및 가족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있는 위기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구신용협동조합은 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대구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불 20채, 라면 10box, 백미 10kg 4포를 기탁했다. 김한수 이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한 동대구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동인동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IF=6.9)’ 최신호에 게재했다. 타우 단백질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미세소관 단백질로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신경섬유 엉킴과 타우 축적을 유발한다. 이러한 병변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아밀로이드베타(Aβ) 플라크와 함께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글리코겐 생성효소 인산화효소 3(Glycogen Synthase Kinase 3β, GSK-3β)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억제함으로써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과 신경섬유 엉킴을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의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은 에이케이티(Akt) 효소에 의해 활성화되는 신규 GSK-3β 억제 펩타이드(GIP)를 발견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과 함께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신규 GIP는 뉴런에서 Akt가 활성화될 때 GSK-3β활성을 억제하도록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월 31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청춘 어게인 전통회혼식’이란 주제로 ‘제15회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노인복지관 실버페스티벌은 노인들이 문화생활에 참여하여 갈고닦은 솜씨와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로, 매년 10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버페스티벌에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시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및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작품전시회, 청춘사진전, 체험존,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어르신들이 옛 전통혼례에 대한 기억과 인생의 동반자와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전통 회혼식을 준비했으며,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은 전통혼례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여 달성군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30일, 팔공문화정보센터에서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우려되고 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구청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