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그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온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예타로 다시 한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2008년)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왔다. 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 이에, 서울시는 2024년 12월 12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을 취소하고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사업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대해 기획재정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공감 하에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며,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1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해외 여행비 부담이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도심 곳곳이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하는 서울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즐겨보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물론 연휴기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본격적인 연휴를 앞둔 1일~2일에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등에서 서울 대표 스타 '해치 1주년 팬파티(1일~3일, 서울광장)'와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1일~6일, 육조마당)'이 시작된다.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는 해치와의 팬미팅(1일 3회, 서울시청 로비)부터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해치의 놀이방, 옷방 등 해치의 집 테마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펀한 광화문광장'은 육조마당을 비롯한 광장 곳곳에서 북 토크, 마술쇼, 풍선아트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5월 1일부터 3일에는 매일 밤(저녁 7시 30분, 8시 30분, 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약 150만 명(회 당 10만 명/상‧하반기 누계)이 방문하며 한강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 동안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두 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이다. 8주간 매주 일요일에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의 발걸음으로 채워지는 잠수교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 중심의 행사 공간을 북단(용산구 서빙고동)까지 확대해 잠수교 전 구간이 축제 무대가 된다. 개막일인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가면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시민들은 직접 만든 가면을 쓰고 마칭밴드, 월드댄스팀, 삐에로, 인기 캐릭터와 함께 잠수교를 행진한다. 올해는 구간별 퍼포먼스 타임을 더해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서 여유롭게 행진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방문 시민 모두 행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는 1인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를 새롭게 제작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 건강, 돌봄, 주거 등 4개 분야 총 38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안심장비 지원, 안심택배함 운영, 방문 건강관리, 인공지능 돌보미 지원, 멘토링, 정리수납 컨설팅,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등이다. 특히 올해 구가 신규 추진하는 ‘중장년 혼밥 탈출 사업’과 ‘물품 대여 서비스’도 담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과 사회관계망 지원 등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무료 법률 상담, 취업 및 창업 시설, 문화 시설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이 안내서를 관내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여성.가족.다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3일, 성북구청 구청장실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1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는 1일 어린이 구청장 체험을 시작으로 성북구청 잔디마당 일대에는 청소년시설 연합 체험 부스와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등의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동요제 본선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강서구청에서 한 번에 OK’ 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모두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기존에는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각각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서구청 본관 지하 2층에 통합민원실을 마련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민원실에는 구청 직원과 강서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주요 신고 항목이 미리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는 통합민원실에서 상담 및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국세청이 소득 및 경비 자료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주로 영세 납세자들이다. 구는 방문 신고자를 위해 도움창구, 자기작성창구, ARS신고창구 3개의 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폐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관내 첫 금주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동작구 건전한 음주문화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한 데 이어, 이를 근거로 지난 15일 도화공원과 삼일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자 중 94%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5일부터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공원 내에서 음주 행위가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공원 내에 금주구역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과 현판을 설치하고, 계도 기간에 소식지와 구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금주구역 신규 지정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분별한 음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2022년 대규모 수해 이후부터 집중 추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올해도 저지대 주택을 중심으로 신속히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2년 859세대 ▲2023년 2,121세대 ▲2024년 1,132세대 등 최근 3년간 총 4,112세대에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그 결과, 관내 침수 발생은 2023년 1건에 그쳤고, 2024년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아가 구는 올해 600세대 추가 설치를 목표로 내달 중순까지 침수방지시설을 조속히 완비해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사전예고제’를 통해 신청 주민에게 이틀 내로 후속 절차를 안내하고, 1주 내 현장 조사를 실시해 신청일로부터 1달 안에 설치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달까지 기존 5,745세대의 침수방지시설과 양수기 2,183대를 전수 점검한다. 파손·망실 등 이상 발견 시 정비·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발생 시 조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수역 수방 거점에 양수기 40대를 배치하고, 전력 단전 상황에 대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9일, 성내동 176-3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성내 분토골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성내 분토골 경로당 회장과 회원,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주요 내빈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경로당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성내2동은 노인 인구에 비해 경로당 수가 4개소에 불과해, 동별 평균인 7개소보다 적은 지역이다. 특히 기존 구립 경로당이 모두 성내2동의 남서쪽에 몰려 있어, 강동역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2년과 2024년에 걸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한 총 36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3월 구립 경로당 신축을 마무리했다. ‘성내 분토골 경로당’이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갈분처럼 흰 흙이 많아 ‘분토골’이라 불린 데서 유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대지면적 175㎡, 연면적 247.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지난 4월 27일, 마포구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구청사 2층 햇빛광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열었다. 이번 야외 결혼식은 구청사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문화 행사, 세미나 등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관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햇빛광장(구청사 2층)에서 예식이, 구내식당(구청사 지하 1층)에서는 피로연이 진행되어 공공장소를 활용한 색다른 결혼식 모델을 선보였다. 자연광이 비추는 햇빛광장은 로맨틱한 예식장으로 변신해 신랑·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청사 대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사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여, 보다 체계적인 시설물 사용료 기준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문화·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구청사 시설물 신청 대상자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단체, 그 밖에 마포구청장이 사용 허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수색역 일대에서 상암동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청신호가 켜질 예정이다. 그동안 수색역 일대는 경의중앙선 철도시설과 차량기지가 지상으로 가로지르며 인근 자치구와의 연결을 단절시켜 지역 균형 발전과 상업 활성화를 저해해왔다. 또한 수색역은 마포구 방향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매우 불편했으며, 주 보행로인 수색역 지하보도의 시설이 노후화돼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2월 22일 수색역 일대 개발사업 추진 관련 회의에서 서울시 서부권사업과와 한국철도공사에 수색역 지상연결보행로(보도교)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같은 해 3월 20일과 4월 29일에도 관계기관과의 회의에서 수색역 지하보도 노후화 문제를 제기하고 보행로 설치를 요구하며 수색역 일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마포구는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공문을 발송하며 수색역 일대 개발사업 시 지상연결보행로가 우선하여 설치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서울시 역시 수색역 일대를 서북권 광역중심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반지하와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폭염과 한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 꾸러미 및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와 옥탑방 거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동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반지하 및 옥탑방 10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 필수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냉방꾸러미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지원 대상을 반지하 가구까지 확대하고, 지원 품목도 냉난방 꾸러미는 또는 벽걸이 에어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하여, 구는 폭염 행동 요령 및 무더위쉼터, 폭염 안전 숙소 등 안내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냉난방 꾸러미’는 선풍기와 쿨매트, 홈매트 등 폭염 대비용 물품과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 핫팩 등 한파에 대응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다. ‘벽걸이 에어컨’은 냉방전용 고효율 제품(6평형)으로 기존에 에어컨이 없는 세대에 한하여 지원한다. 단, 에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땅꺼짐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건축공사장 인근 도로 및 보도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인 땅꺼짐 사고와 해빙기 이후 포트홀 등 단순 도로 파손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이상징후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보도 안전순찰을 하고자 한다. 이번 안전순찰은 ▲ 도로·보도 파손 ▲ 빗물받이·맨홀 주변 파손 ▲ 보도블록, 보행로 훼손 및 경계석 파손 ▲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토목·건축분야 구민전문감사관과 소관 부서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으로 적출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스마트불편신고앱을 통해 즉시 해당 부서로 접수 및 조치되며 최종 시정완료 시까지 철저히 사후관리된다. 또한, 지반침하 전조증상 발견 시 소관부서 및 해당기관에 전달하여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5월부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대규모 공사장 주변, 노후 상수도관 매설 도로 등을 지표투과레이더 공동탐사로 땅 꺼짐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며, 지반침하의 주범인 노후 하수관로 약 2.2km 구간을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4월 29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8개 기업과 함께 경력보유여성 존중 및 권익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와 참여 기업들은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사회 진출 및 취·창업 지원 ▲돌봄노동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문화 확산 ▲경력보유여성 존중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성동구상공회의 협력을 통해 8개 기업이 신규 발굴됐으며, 지역 내 기업들이 경력보유여성 지원의 기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에는 (주)디아이이앤티, (주)슈빅, (주)넥스모어시스템즈, (주)이노소프트기술, (주)세인커뮤니케이션즈, (주)에클랏코리아, ㈜이레에너지테크, (주)씨밀레시스템즈 등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성동구상공회도 협력기관으로 참석해 민관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 성동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 경험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경력인정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에 따른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청소체계 개편 및 대행 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 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활폐기물 통합 수거체계 도입: 일반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품을 하나로 통합해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면도로 청소 강화: 구 전역 이면도로에 청소반과 권역별 기동반을 신설해 골목길 및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청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도로 청소 일원화: 물청소 및 분진흡입 청소를 대행업체로 일원화해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중점 수거지역 운영: 이태원로, 용리단길, 한남동 카페거리 등 6개 주요 관광지구에 주 7일 상시 수거 체계를 구축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청소 권역 효율화: 인구 및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 권역을 재조정하고, 폐기물 수집·운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