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3,000만원 씩 꾸준히 매년 6,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3일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1년도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종훈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꾸준한 나눔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6년째 매년 큰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잘 사는 합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융합교육(STEAM)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 인근 학교로 융합교육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 5개교, 중 5개교, 고 7개교 등 총 17개교에서 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STEAM 클럽 동아리 운영 △교육과정 내 융합교육 운영 △타 학교 및 본교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실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환경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핵심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다. 실제 2024년 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9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총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11일 이틀간 순창 쉴랜드에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결산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연수는 결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다음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결산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 절차 △결산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내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공유 및 환류 △AI를 활용한 결산 데이터 분석 기법 실습 등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뿐 아니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정보 교류 기회를 마련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실무처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해체공사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감리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메뉴얼에는 ▲신청서식 작성 요령 ▲해체공사 현장점검 방법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절차 ▲주요 해체공사 사고 사례 ▲건축물 관리 조례 핵심 내용 등이 포함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매뉴얼은 해체공사 종사자의 안전의식 확산과 공공서비스 전문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선 현장과 유관 기관에서도 매뉴얼을 숙지해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전1번지’를 비전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건축안전센터 운영 ▲해체공사장 정기점검 ▲전문가 중심의 안전자문단 운영 등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이 장마 조기 종료와 이례적 폭염을 예보한 가운데,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총괄상황, 건강관리, 농작물·가축 피해 등 4개 기능반을 중심으로 하루 9명의 전담 인력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일 부강아파트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안림동 과수농가, 대가미공원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조 시장은 “폭염은 기후재난에 준하는 위험”이라며 “행정이 체감되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무더위쉼터, 살수차, 재난도우미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현재 노인시설, 마을회관 등 실내 496곳, 야외 10곳 등 총 50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쉼터의 냉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폐교 위기에 놓였던 갑천고등학교가 미래형 모빌리티 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횡성군은 11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와 함께 ‘갑천고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전교생 53명, 인근 중학생 졸업 예정자도 한 자릿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폐교 가능성이 제기됐던 갑천고를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그간 지역 주민과 학교, 교육청, 군은 학교의 존립과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8년 완공 예정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특성화고 전환은 지역 인구 감소와 교육 기반 약화라는 이중의 위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갑천고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우범기 전주시장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장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제21대 대선 일정으로 중단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했으나, 최근 2주간 전북지역 전역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폭염 기간 잠시 멈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8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우 시장은 재개 이후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우 시장은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는 잠시 멈추더라도 폭염 기간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전주지역 34개 동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마련에 나선다. 군은 7월 11일 진안읍 군하리 364번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행복주택’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이장단체, 지역 청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진안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추진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2,115㎡부지에 지상 4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신혼부부용 주택(전용 53.22㎡) 15세대, 청년용 주택(전용 37.30㎡) 15세대 총 30세대로 구성된다. 그동안 진안군은 실무 협의와 LH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거쳐 부지 선정과 설계 준비 등 제반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방학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관할 지역인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며,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양교육 시간에는 영양소의 기본 개념, 건강 간식 고르기, 식단 구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체육시간에는 체육지도사와 함께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503)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여름방학은 활동량이 줄고 식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 독서 환경 개선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 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 선정으로 △독서확대기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보청기기 등 총 3종의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보조기기들은 7월 중 무주형설지공도서관 자료실 내 ‘장애인 전용 코너’에 설치될 예정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도서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독서 보조기기의 설치로 장애 유형별로 독서 접근성이 향상돼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해력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조기 활용과 연계해 독서 습관 형성, 자기 계발, 문화 참여 확대 등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역 복지관과 연계, 보조기기 활용법 안내와 체험 기회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8일 남원시는 남원축협 회의실에서 2025년 한우암소 유전체분석 사업에 참여한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개량 사업을 설명하고 유전체분석 보고서 해석과 이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유전체 분석사업 검사 및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최소영) 박사를 초청하여, 한우 개량의 기초 방향 및 최신 DNA분석기법을 이용한 유전체분석에 대한 용어 해설, 검사 결과에 대한 농장 이용 등 일선 농가에서 필수로 알아야 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한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가축개량의 가장 최근 도입기술인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사업과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 축군 조성사업에 250백만원, 2,500두를 배정하여 유전체분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우 유전체분석 교육 후에는 사업 참여 농장을 방문하여 대상우별로 유전체분석 보고서 설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한우 암소 개량 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남원 한우 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장비와 기자재 지원, 현장 지도 등 다각적인 폭염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시는 3년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6개소 농가에 환기휀, 안개 분무기, 지붕 스프링클러,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지원했고, 축산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하여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 대상 문자 알림,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남원시는 여름철 고온 기간인 9월까지 지속적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폭염 대비 장비를 지원하고, 폭염 대책 상황실 상시 근무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폭염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지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폭염 및 하절기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가축 농장의 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향장학재단은 7월 1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7박 1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머레이스베이 인터미디엇 스쿨에서 진행될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최경식)이 참석해 미래인재로서의 성장과 도전을 격려하며, 참가 학생들이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폭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뒤이어 이어진 사전교육에서는 현지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소개, 생활 수칙, 홈스테이 예절, 준비물 안내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수칙과 비상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발대식 및 사전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경제적 부담이 큰 해외 연수를 춘향장학재단의 좋은 사업을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상담 챗봇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시민 중심의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24시간 민원응대 ▲반복 민원 자동 응답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이재권 프로젝트 관리자가 직접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실·국·소 단위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응대 기능 구현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챗봇은 ▲일상 민원 문의 ▲민원 신청 절차 안내 ▲부서별 담당업무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야간이나 주말 등 상담 공백 시간에도 자동으로 응답이 가능하여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오는 9월 중순 개통을 목표로 사용성 테스트 및 데이터 정비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 개통 이후에는 실제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답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도 검토할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냉방기기 작동 상태, 냉방비 예산 집행 현황, 이용자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실외 중심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실내 활동으로의 전환을 안내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에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과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어르신 대상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방침에 따라, 복지국장은 10일 북부노인복지관과 김포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의 근로 여건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방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포시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