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육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하는 관악구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학교를 찾아간다. 2021년부터 시작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4년간 현장에서 학교와 지역 교육의 현안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다.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참여를 신청한 학교는 총 41개교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구는 지난 5일 원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 13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13개교 ▲특수 2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관내 초중고 총 3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해 총 236건의 교육 관련 건의사항과 기타 생활 민원을 처리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교육경비 예산 총 24억 원을 지원했다. 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급식실 환경 ▲ 운동장 스탠드 ▲통학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침수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 지원과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동행파트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아동 등 관내 재해약자 348가구를 대상으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로, 구는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5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했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평시에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서로 간 신뢰를 쌓으며 네트워킹하고, 재난 시에는 유선전화 및 SNS 등을 이용하여 재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먼저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통‧반장, 이웃주민)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면, 동행파트너가 즉시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하여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필요시 대피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가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구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성장을 도모하는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이 오는 12일 올해 첫 개장하고 이틀간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꿈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꿈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꿈시장 개장 첫날인 12일에는 10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장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꿈시장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20여 개소가 참여해 농·수·축산품, 가공식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꿈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도 챙긴다. 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꿈시장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꿈시장이 열리는 구청 앞 광장과 더불어, 신림역 인근 별빛내린천까지 사회적경제장터를 확대 운영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5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6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구는 시비 164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학동은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공동주택 제외)이 68.3%로 관악구에서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이 지역은 ▲다세대·다가구주택 ▲원룸 ▲고시원 등 밀집 지역으로 그간 주차장 조성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타 지역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직장인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주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주차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공공용지 활용, 사유지 매입 등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부지 선정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왔다. 구는 부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 봉합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성·기술성·경제성 등 외부 전문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태양어린이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가 청년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줄 ‘2025년 관악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일 개최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정 주제인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관악구 청년 친화 정책 아이디어’와 자유주제인 ‘관악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정 주제의 세부 내용으로는▲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청년 주거환경 개선 ▲청년 사회참여 확대 ▲청년 문화·여가 활성화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정주제의 경우, 청년인구 비율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가 청년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모집하고자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관악구민과 직장인, 학생 등 관악구 생활권자, 관악구 공무원으로, 지정 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관악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해당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대표 소통 채널이 되어줄 ‘함께이음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관악, 교육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와 학부모 간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과 학부모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께이음단’을 올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3월 관내 52개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총 150명의 학부모 대표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 대표 3인의 힘찬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선서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 ▲학교-지역사회-학부모간 존중하는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 ▲아이들의 꿈을 위한 차별없는 돌봄 ▲더 나은 성장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 등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구는 개그맨 김영희, 조승희가 진행하는 힐링 토크콘서트 ‘학부모로 살아가기, 나로 살아가기’를 준비했다. 학부모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녀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 관악구의 청년네트워크가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론장’을 개최해, 청년이 행복한 삶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구의 ‘공식 청년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청년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 공론장은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득표수가 높은 상위 의제들에 대해 분과별 토론을 거쳐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의 공감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공론장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숙의 과정을 통해 실제 청년정책이 결정된다. 올해 관악청년네트워크 내 5개 분과는 총 14개의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주요 의제로는 ▲청년 신진 예술가 전시 창작 활동 지원사업 ▲1인 창작자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관악 청년 리사이클 자원순환 리워드 ▲도림천 플로깅 크루 ▲누구나 쉬운 분리배출 캠페인(QR클린 관악) 등 ‘환경’ 분야,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스텝업 하우징' ▲청년 셰어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홍수 피해 저감에 힘써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 확장을 완료했다. 별빛내린천은 하천의 시작점인 관악산의 경사가 급해 강우 시에는 우수 도달시간이 짧아 집중호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지형상 특징이 있다.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부터 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별빛내린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줄이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천 물길을 넓혀왔다. 통수단면 확장 사업이 완료된 곳은 별빛내린천 동방1교에서부터 승리교에 이르는 1.6km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연말에 철거한 신본교를 지난 5월 말 재가설하며 별빛내린천 단면 확장을 통한 배수 개선 대책을 모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수 단면 확장 공사로 별빛내린천 수위가 최소 0.13m, 최대 0.76m 낮아져 홍수 예방에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단면 확장 사업이 진행되는 구간 내 기능이 저하된 낙차보 8개소를 재정비해 경사면을 완만하게 조절하고, 2023년 철거했던 신화교를 다시 가설했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교 TESOL과 함께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캠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용산구 대표 영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공교육 외 영어체험 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코딩과 과학을 접목한 융합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2학년 60명(저소득층 12명 포함) ▲3~6학년 80명(저소득층 16명 포함)이다. 수요가 폭발적이었던 초등학교 1~2학년 정원을 전년도 대비 3배 확대했으며, 이는 지난해 모집 정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인원을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참가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6월 16일 기준으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인, 재외국민, 외국국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84만 원이지만, 용산구가 절반인 42만 원을 지원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과 가족의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별빛 마실 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립‧은둔 당사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의 지지 체계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별빛마실학교를 추진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고립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0명이 자발적으로 활동범위를 내 집에서 지역사회로 넓히며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큰 결실을 얻었다. ‘별빛마실학교’는 ▲일상 회복(요리교실,장보기,정리수납) ▲정서적 지지(힐링교육) ▲가족관계 개선(멘토링,자조모임,부모교육) 등 세 분야로 운영되는데, 특히 올해 ‘가족 관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가족 내면의 긍정적인 힘을 길러 장기화되고 만성화된 은둔 자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조모임과 부모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가족 자조모임’을 개최해 3년 간 은둔 생활을 경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되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세대별 사용량에 따른 수수료 부과로 배출량 자발적 감량 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해 도입된 환경부 ‘RFID 종량제’ 실시에 따라, 구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구는 총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해, 39,368세대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실제로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종량기 설치 전후로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48% 감량한 것을 확인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구는 올해 총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학교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른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전략을 안내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 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공학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학생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근무환경과 행정실무를 경험하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5년 여름 청년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에서 ▲민원안내 ▲서류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이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전형 40명 ▲특별전형 10명으로 나눠 모집하며, 특별전형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이다. 선발된 학생은 다가오는 7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5일(1일 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신청자와 부서별 여건을 고려해 근무지를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5. 5. 26.)기준으로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29세(1996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이다. 단,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2025년 겨울 청년행정체험단 기참여자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6일까지 신청서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 관악구가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5억 원 규모의 관악 땡겨요(공공배달앱)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보라매공원에서 개최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구민들에게는 맛집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특히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구는 땡겨요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땡겨요상품권을 땡겨요 앱에서 사용 시 결제금액의 10%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익월 20일 배달 전용 상품권으로 돌려받고, 5%는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땡겨요 앱 포인트는 1인당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적립되고, 보유한 포인트가 50만 포인트를 초과하면 추가 지급이 불가하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수시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악구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은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별 주제 탐구 방법과 변화된 대학 학생부 평가 요소를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