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에는 제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5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학생 보좌관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본 행사에서는 2023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 권리교육, 아동 권리 모니터링,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활동자는 2023년 위촉 이후 출결 및 활동 참여의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구청장 표창 대상자 17명(어린이의회 10명, 청소년의회 3명,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4명), 의장 표창 대상자 10명(어린이의회 5명, 청소년의회 3명, 대학생보좌관 2명)에게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김장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나눔을 위해 담근 김치가 30톤이며 배추 포기수로 환산하면 13,000여 포기에 달한다. 정성 담긴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곳곳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 3,500여 가구에 사랑과 함께 전달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김장 나눔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10일 정릉1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600kg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 60가구에 나눴다. 14일에는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400kg을 취약계층 이웃 50세대에,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암교회의 후원으로 김장 890kg을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가정 178가구에 나눴다. 15일에는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300kg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60가구에 나눴다. 지난달 16일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450kg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38가구와 경로당 7곳에 나눴으며, 같은 날 정릉3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640kg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월 2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성북구 저소득층 이웃의 따뜻한겨울나기를 위해 1,02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랑의 집짓기' 집수리 지원사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겨울나기 및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지원에 대해 “이렇게 추운 날에,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 성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 ·성품 기부와 저소득 청소년 교육 등 많은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범사업은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통해 입수되는 위기정보가 증가·확대되고 있으나, 1인가구·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요인 증가 대비 발굴조사 인력 한계 등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자 AI 초기상담 진행, 이후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위기정보 입수 대상에게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콜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지 수요와 위기도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초기 상담내용을 토대로 이후 충분한 복지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을 진행한다. 성북구는 AI 활용 시범사업 운영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심층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발굴 지원에 대한 신속성과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AI 활용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적기에 발굴 및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말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The 따뜻한 사랑나눔 전달식’이 열려 풍성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이 전달됐다. 이날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성금 300만원, 서울시임상병리사회에서 라면 100박스, 유정식당이 10kg짜리 백미 50포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종암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형락 기획부회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이지만 기부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복만 서울임상병리사회장은 “후원 물품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 등 더욱 다양하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필금 유정식당 대표는 “어렵게 살아 쌀이 없어 3일 동안 굶어 본 적도 있어 소외계층 이웃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 알고 있다”라며 “후원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석관동 한천마을 주민공동체(대표 권성순)에서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서울 성북구가 시민의 왕래가 잦으나 특색 없는 공간 다섯 곳을 ‘성북 꿈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바로 ▲ 빗물정원(6호선 고려대역 인근) ▲ 친수정원(서울숭덕초등학교 앞) ▲ 가로정원(종암동 종암SK아파트 앞) ▲ 옥상정원(고려대학교의료원 동화바이오관) ▲ 빈집정원(서울숭덕초등학교 뒤)이다. 정원으로 변신 전에는 지하철 역사 또는 버스 정류장 인근 공터, 건물 옥상 등이었다. 시민의 이용은 많으나 특색이 없어 구의 대표 소통 창구인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쉼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 제안이 많았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손잡고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해 에메랄드 그린, 글라스류 등 정원 수목과 정원 식물이 가득한 성북 꿈의 정원을 12월 1일에 개방했다. 성북 꿈의 정원을 찾는 주민들은 “이 아름다운 정원이 그 삭막했던 공터가 맞냐?”고 반문하면서 즐거워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북구 정원 공간을 적극 발굴해 성북구민께서 동네 정원에서 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사례관리 아동 드림이(가명)를 위한 돌잔치를 열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 환경상 돌잔치를 하기 어려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돌 상차림을 지원하는 ‘해피 베이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사례관리 대상 중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가족센터가 돌상차림 세트 대여 안내와 건강을 기원하는 돌 떡, 축하 꽃다발을 제공한다. 최근 구는 해당 사업으로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피 베이비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협약을 맺은 사진관에서 돌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 및 액자 제작에 드는 비용 일부는 사진관에서 후원, 나머지는 성북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돌을 맞이한 드림(가명)이 가족은 “두 아이의 치료비와 양육 부담으로 힘든 상황에 돌잔치 준비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드림(가명)이 엄마는 기쁜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였다.”라는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해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30일에'2023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진흥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공인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우수소공인, 우수지원단체, 육성공로자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우수지원단체 분야에서 수상 영예를 안은 성북구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의류 제조 공정혁신, 판로개척 확대, 지역산업 활성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며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스마트 제조시설 기반의 공정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고, 청년패션창업 지원사업, 유통판로 개척을 통한 일감 연계, 공동브랜드 개발 등 성북구 영세한 의류제조업 소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또한 권역별 거점시설인 패션봉제지원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청년패션창업시설 운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9일 꿈빛극장(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2023년 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동 특화사업으로 보문복지사랑채 운영사례와 안암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례를 보문동 협의체 이성달위원장, 유병용 안암동 협의체 부위원장이 공유다. 동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 의제를 발굴하여 추진한 동선동 요동남 (요리하는 동선동 남자들) 운영사례와 성북 2권역의 4개 동 공동교육 추진사례를 동선동 협의체 박운학위원장과 문소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공유했다. 더불어, 20개 동 20개 대표사업에 대해 ‘관심나눔 살핌상’,‘함께모아 실천상’,‘기쁨나눔 사랑상’,‘행복더함 희망상’을 시상했다. 성북구는 각 동의 대표사업 및 동 복지대학 운영사례를 엮어 ‘2023 우리가 바라는 행복, 우리가 만들어갑니다.’성과공유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화 문제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정성과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밝은 성북을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2층 민원실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구는 민원실 환경개선작업을 통해 주민에게 행정 접근성을 높이며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통합민원실은 노후 민원용 필기대와 민원 대기 공간 가구가 교체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로비의 휴식 공간은 소파와 테이블뿐만 아니라 조명까지 새롭게 교체돼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구청 2층은 통합민원실뿐만 아니라 여권민원실, 교통행정과, 건축과 등이 같이 있어 민원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구청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부서별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벽면과 바닥에 색상 유도선을 붙여 행정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복도에 어르신들의 청사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 안내 표시선도 추가 설치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로 조그만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성북구청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현업종사자를 포함한 성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 업무 특성 때문에 목과 어깨, 손, 허리 등의 근골격계 부위가 약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특성별 질환 유형을 분류하고 그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공성아 교수와 운동처방사를 초빙하여 1:1 근력인지 반응과 자세 분석을 통한 체중 지지 운동 및 근력이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마련해 직원 스스로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진각종 대강당에서 지난 28일 이승로 구청장, 윤재성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월곡2동 꽃동네 동네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각종 대강당에서 사전행사(상월곡실버복지센터의 라인댄스, 달빛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구성), 본식(감사의 말씀), 본행사(청춘극장 외 가수 3팀 공연) 순으로 달빛하나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월곡2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의 어르신 200명과 관내 경로당 10개소 1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핫팩, 파스, 효자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라면(홈플러스 월곡점), 체온계(서경약품), 칫솔치약세트(미치과),장갑(윤재성 위원장 개인)까기 총 8가지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양질의 물품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나눴다. 이번 꽃청춘 동네잔치는 마음을 모아 매년 쌈짓돈을 후원하신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후원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가졌다. 후원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정릉2동에서 곳곳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전해 지난 23일 정릉감리교회가 정릉2동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은 정릉2동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정릉2동에 소재한 정릉감리교회는 1954년에 설립돼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교회로 매년 정릉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에게 라면과 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이웃과 노숙인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한희철 목사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너랑나랑봉사회 직접 담근 김장김치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나눔 지난 28일에는 나눔이웃 동아리 ‘너랑나랑봉사회’(회장 김정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kg을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에 걸쳐 금연구역은 물론 상습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이 주‧야간 특별 흡연행위 감시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하반기 1일 현장구청장실에서 간접흡연 피해로 주민제안이 제기된 정릉아동보건지소 주변 골목길, 길음어울림마당,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및 유타몰 주변, 석관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등 상습흡연민원 발생지역이다. 주요활동은 금연구역 및 상습흡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피켓 가두행진, 금연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역사회 금연홍보와 더불어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특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으로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