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 16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를 공연한다.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는 우리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무용단의 무용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1993년에 창단한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로, 정재와 전통, 창작무용 등 우리 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량무 △요고무 △농악무 등 다양한 우리 춤이 지닌 서사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 시선 하나에 담긴 시간의 흐름, 그리고 절제된 선과 여백, 순간을 채우는 호흡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국태민안을 기원한 춤이다. 장단 구성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 속의 디딤새 기교가 절묘한 춤이다. 단아한 자태와 기품 속 발 디딤새의 절제미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량무'는 원래 시류를 풍자한 극적인 군무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독무 형태의 남성 춤으로 발전했다. 시적이고도 묵직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한량무'는 옛 선비의 자태와 삶의 무상함을 표현한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9월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교육부 청사. 튀니지 지중해의 바닷빛을 닮은 ‘시디부사이드 블루’ 색상의 창살 모양 정문을 통과하니, 복도 저 끝에 낯익은 사람이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왔다. “마르하바(‘반갑습니다’란 뜻의 아랍어)!”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이었다. 임태희 교육감과는 약 9개월 만의 재회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29일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으로 관광 취약계층 39명에게 여수시 일일 여행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이 제공되며, 70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 포함 최대 36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수 월드서커스 ▲여수 유람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복여행’에는 함평군 학교면 소재 복지시설인 ‘시온원’의 아동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함평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예쁜 광경들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복 여행을 통하여 친구들과 잊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의회는 1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남군이 제출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9월 6일 열리는 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해남 파인비치C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회기간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 캠핑박람회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사전 논의와 보고가 부족했던 점을 아쉬워하며, 이번 대회가 해남을 알리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회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대회 운영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방식 및 사용 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을 다시 보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짧은 기간이지만 성공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 지원을 나섰다. 정선군은 9월 1일 2L 생수 20,000병을 강릉시에 전달하고, 운반급수 차량 1대(20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20톤 규모의 운반급수차량은 급수난이 심각한 지역에 즉시 투입되어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L 생수 20,000병은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운반급수 및 생수지원이 강릉시민의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과 환경보호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중순에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제10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반딧불이 빛으로 그린 밤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체험은 부스 체험과 식전‧본무대 행사,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시간으로 채워진다. 암실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체험을 비롯해 LED를 사용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탄소 헌터스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정 지역에 울려 퍼지는 통기타 및 팬 플루트 연주회와 반딧불이 퀴즈 대회를 선보인다. 대자연에서 가을 감성을 즐기면서 퀴즈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반딧불이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하반기 이용자를 9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등 17개 서비스 분야에서 305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자격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해 10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상훈)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28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 군은 ‘위기브’를 활용해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자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모금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2024년 12월 2일부터 계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2024년 17개 지자체가 ‘위기브’를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고,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12월 모금액의 10.2%에 해당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모금을 결정했다”라며, “위기브를 통해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과 답례품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답례품 제공업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차별화된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1월까지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입주작가와 3명의 활동작가가 릴레이로 그간의 성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이산(시각예술/평면), 전미(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 김현(시각예술/입체)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공연예술 분야 최진영 작가는 9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전시로는 섬(Sumh) 작가가 북구에 머무는 동안 골목길과 바닷가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불어 넣으며 '불안정한 존재가 안락함을 얻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가만히 들여다보면'을 진행중이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들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창작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창작 경험이 향후 작가들의 예술활동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4일과 5일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창작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나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식품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식사 전 손 씻기 △편식 예방 △잔반 감소를 주제로, 흥미로운 노래와 율동, 다채로운 무대 연출 등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강소은 센터장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주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공공시설 4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정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당류와 질병의 관계, 영양정보, 올바른 걷기 방법, 수분섭취 습관, 무병장수 10대 건강수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등을 가시성 높은 디자인으로 안내한다. 이번 건강계단 설치 장소는 웅촌면·두서면·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울주종합체육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4개 공공시설이다. 특히 울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해 지역적 특색을 더했다. 울주군보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 총 24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시 건강계단 설치를 권고해 지역 공동주택 16개소에 건강계단이 조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계단은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 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이영호 선수와 장혜정 선수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제주 무대에서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