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1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나풀나풀(나누고 푸는) 협치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풀나풀 협치론장’이란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나누고 풀며 해결하는 민관 공론의 장을 말한다. 금천구 협치회의(이하 협치회의)에서 발굴한 개선과제에 대해 주민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협치회의는 3개의 분과(미래성장, 소통행복, 마을자원)에서 발굴한 6개 사업을 협치론장의 의제로 상정했다. 먼저 분과별 의제를 발표하고, 의제별 테이블에 모인 협치회의 위원과 주민, 관련 부서 공무원이 보완할 점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6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우선순위 투표 후 협치회의는 정례회를 개최해 ‘2024년 협치의제 실행사업’을 선정하여 2024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협치형 사업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협치론장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유연한 사고와 각계각층 관계자의 의견이 필요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8일 ‘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앱 개발기업 브레인아카데미 주식회사,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꽃중년 행복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어르신의 인지훈련을 도와줄 인지훈련지도사 80명을 양성하고, 40명을 복지관, 경로당에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이들은 브레인아카데미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마인드알엑스’ 앱을 이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기억력검진, 치료, 상담 등 치매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지훈련 지도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복지와 취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기억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억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의미한다. 금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3천만 원(국비 1천5백만 원, 시비 750만 원 구비 750만 원)을 확보했다. 금천구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추진 중인 ▲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 ▲ 찾아가는 기억력검진 ▲ 기억안심택시 이동 서비스 ▲ 동네방네 기억 교실 등 사업을 강화한다. 기억보듬마을 지정동(독산1동, 시흥1동, 시흥2동) 내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른 동까지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무소, 약국, 편의점 등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배회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치매 관리사업을 안내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진행한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 융복합 사고, 리더십 등 탈 교과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구는 지역 일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1학년 학생 53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를 배우고,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 진로진학 설계 특강 △ 재학생 멘토들의 입시, 학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들의 꿈 찾기’ △ 캠퍼스 내 천문대 탐방 △ 학과(교육학, 수의학, 화학생물공학, 항공우주학)별 교수진 전공수업 엿보기 △ 캠퍼스 투어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로 개관한 캠퍼스 내 천체투영관 ‘관허 코스모스홀’에 방문해 우주 과학 분야 강연을 듣고, 별자리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A등급에서 상승한 결과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등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8개 자치구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금천구는 평가에서 ‘지표 목표 달성도’ 및 ‘자치구 노력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정책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수행사업 안전관리 강화 실적’,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와 같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에서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관련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금천구가 S등급을 받아 구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소 아쉬웠던 지표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에는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무더위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에 ‘폭염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대책을 총괄 지휘한다. 주요 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돌봄 활동, 무더위 쉼터 운영, 공사장 순찰 점검, 가스·석유 시설 점검, 도로 살수 작업 등이다.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일 최고 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1,100여 명의 재난 도우미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0여 가구에 상황을 전파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일 최고 온도 35도 이상이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 108곳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연장 쉼터 13곳(동주민센터 10, 복지시설 3)을 운영한다. 연장 쉼터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주말·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치매 위험군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명 침 시술과 한약 처방을 무료로 지원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에게 표준화된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 저하로 판정받은 어르신(치매로 진단받은 자 제외) 선착순 4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금천구 지정한의원에 방문해 인지기능 및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어르신이 치매 위험군(인지 저하)으로 판단되면 총명 침 시술, 첩약 또는 과립제 형태의 한약 처방을 받게 된다. 단, 현재 치매를 진단받고 약물치료 중이거나 한의사에 의해 중등도 이상의 치매를 진단받은 경우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금천구 지정한의원은 10곳이다. ▲ 원효당한의원 ▲ 보성한의원 ▲ 다소담한의원 ▲ 동인당한의원 ▲ 경희스마일한의원 ▲ 보담한의원 ▲ 태인한의원 ▲ 지성한의원 ▲ 정훈한의원 ▲ 편백한의원이다. 연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 ‘2023년 금천 청년축제(가칭)’를 이끌어갈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획단은 청년층의 구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하기로 했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8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3일) 현재 만 19세~39세의 청년 중에서 ▲ 금천구 거주자(주민등록) 또는 금천구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직장 재직자 ▲ ‘금천 청년정책 사회관계망(SNS) 홍보 서포터즈’ 또는 금천구 청년단체·시설에 소속된 자 ▲ 청년 관련 문화행사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자, 3가지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자이다. 기획단은 8월 말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운영 스태프 활동 등 ‘2023년 금천 청년축제(11월 개최 예정)’ 전반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단에게는 금천구청장 명의 위촉장·수료증 발급, 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28회 금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의 시상 부문은 ▲ 지역사회봉사 ▲ 미풍양속 ▲ 교육 ▲ 문화 ▲ 체육 총 5개다. 지난해까지 총 1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추천대상은 부문별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또한 3년 이상(2023.8.4. 기준) 계속하여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서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자치행정과, 교육지원과, 문화체육과) 또는 후보자 거주지의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부문별 후보자의 자격에 관련한 사항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별 공적 사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제17기 정기 장학생과 ‘도전! 글로벌 탐험대’로 나누어 선발한다. 정기 장학생은 총 74명이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규모는 1억9백5십만 원이다. 선발 분야에 따라 1인당 100만 원 또는 150만 원을 받는다.(특기자 분야에서 단체가 받을 경우는 200만 원) 선발 분야는 ▲ 성적 우수 ▲ 성적향상 ▲ 특기자(예술, 체육, 과학 등) ▲ 선행 ▲ 다문화 ▲ 자기주도 꿈이룸 등 6개 분야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최대 350만 원의 참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뉴욕 유엔국제학교 회의 참가 ▲ 신명나는 진로탐방(유럽 명문대학 및 문화역사 탐방) 2개 분야 총 1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가지고 구청 교육지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31일 독산1동 ‘e-금하마을’에서 마을 기금 1,0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e-금하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의미한다. ‘e’는 에너지(energy), 환경·생태(eco), 교육(education)의 약자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금하마을 주민 권오훈, 박찬문, 오회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금하마을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공모에 선정된 마을이다. 김장 나눔, 마을 아이 돌봄교실, 어르신 효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금하마을 주민협의체는 에너지전환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해 2020년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시민단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금하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의에서 아름다운 장학 동행에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마을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다.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놀잇감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반려동물 관련 진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10명과 지역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7.26.) ▲ 반려동물 놀잇감 만들기(7.31.) ▲ 어르신과 반려동물 짝꿍 사진찍기(8.7.~8.11.)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반려동물 관련 사업 분야를 알아보는 진로 교육도 받았다. 수의사 진로 체험을 하고,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쭈쭈 케어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과 관련 있는 다양한 직업,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과 소통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가 총 7개 분야, 364개의 정책 사례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금천구는 '스마트한 기술로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누려요'라는 주제를 발표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천구는 ‘구민이 안전한 도시, 스마트 금천 구축’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흥초등학교 등하굣길 1.3km 구간에 스마트폰 제어장치 120대를 설치해 안전지대로 지정한 후,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5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동화, 전래동요를 통한 언어학습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교감을 통한 마음 돌봄까지 가능한 지능형 아동 돌봄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독산보건분소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학생 체육 교실은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신청기관에 방문해 장애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유도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체육 교실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발달장애 초등학생 10명과 중고등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초등부는 ▲ 풍선 놀이 ▲ 줄넘기 ▲ 피구 ▲ 훌라후프로, 중고등부는 ▲ 컬링 ▲ 보치아 ▲ 원반던지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규칙이 있는 그룹 운동을 하면서 신체 능력은 물론 상대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체육활동 시작 전에는 수준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자의 운동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능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발달장애 학생 체육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독산보건분소 재활치료실(2627-2875)에 문의하면 운영시간, 장소 등을 협의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장애 학생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의 자연환경과 도시이미지 등 우리 구만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주세요” 금천구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금천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 금천구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통해 금천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발전하는 금천구 도시 모습(가산 G밸리, 시흥대로 등), 쉼이 있는 생태환경(안양천, 호암산, 공원 등), 그 밖에 금천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디지털사진이다. 스마트폰 촬영 사진은 제외한다. 금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4인 이내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 원이다. ▲ 대상 1백만 원(1명) ▲ 우수상 30만 원(3명) ▲ 장려상 10만 원(6명) ▲ 입선 5만 원(10명)이다. 작품은 1인당 3점 이내다. 8월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