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산 수변무대 태양광 쉼터에서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축제 ‘도봉 예술이야’를 개최한다. ‘도봉 예술이야’는 서울문화재단이 2023년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기점으로 한 달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시민들의 생활예술 활동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생활예술주간’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문화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도봉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결과물 발표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합창단‧청소년 밴드 공연 ▲그림 작품 전시 ▲인형‧팝업북 전시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도봉산 등산객을 포함,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되는데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원한 도봉산의 가을바람이 부는 이번 축제에서 많은 구민들께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강의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교육강사 19명을 선발했다. ‘도봉구 제로씨(Zero-C)’는 스스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를 의미한다. 2021년 시범 양성을 시작으로 성인 836명, 청소년 1,614명 등 총 2,450명을 배출했다. 이번 강사 선발은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끌어갈 구민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민이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해 환경교육의 선순환을 꾀한다는 취지에서다. 구는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친 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교수법 등 총 8차시 중급 교육과정과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9명을 선발했다. 강사단은 역량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실습 활동을 거친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강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도봉구 제로씨 초급 양성과정의 강의를 맡아 도봉구 제로씨(일반 활동가) 양성을 위한 모체(핵심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내년에 진행될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두 갈래로 진행됐다. 5일 오후 도봉구민회관에서 도봉구 권역별 4개 구립 어르신복지관의 연합기념식이, 6일 오전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주관 기념식이 열렸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총 23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호선 방학역 역사가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다. 도봉구가 노후한 방학역사의 신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임을 알렸다. 방학역사는 1987년 6월에 신축된 노후역사로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부족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원성이 높았다. 또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과 녹산교회 방향 출구 부재 등 이동 동선에 대한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봉구는 관계기관인 국토부, 코레일과 방학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수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4번출구 개설을 포함한 방학역 남부역사 신축,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라는 큰 틀의 방학역사 신축 계획(안)을 도출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후속절차로 지난 9월 투자심의, 이사회 의결로 합의된 방학역사 신축계획을 확정했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학역사의 성공적인 신축과 녹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 조속 추진 등을 위해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 중인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이 10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현장을 찾았다. 개척단과 함께 10일(현지 시각) 현장을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봉구 지역 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사업에 대해 노상일 회장에게 설명하고 도봉구 청년들의 해외 인턴을 제안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재외교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미국 현지 500여 기업과 한국 기업인 및 세계각국 경제인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4차산업 관련 스마트시티, 환경기술, 헬스, 뷰티 등 국제 전시회 상담이 열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5일부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 시즌2 운행을 시작했다.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는 서울시-자치구 교육협력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돌봄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5~7월)에 서울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하반기(10월~11월)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약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월, 화, 목, 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 4일 약 2개월간 학교 밖 다양한 교육공간에서 운영된다. 돌봄프로그램으로는 ▲클라이밍 ▲테니스 ▲볼링 ▲플로어하키 ▲풋살 ▲요리 및 공예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클라이밍과 볼링, 테니스 등 스포츠 방과후 활동은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가정형편 등으로 접할 기회가 없던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체능 방과후 프로그램을 학교 밖에서 진행해 사교육비 경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대도시 자치구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평가를 기준으로 사업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조직구성 및 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봉구가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 도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253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에서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봉구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봉구 주거안심구역인 도봉1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22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여성 1인가구가 밀집한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를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이란 IoT신호기가 내장된 LED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보안등 설치 구역에서 보행자가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하면 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신고된다. 이때 인근 보안등이 깜빡거려 빠르게 앱 사용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경찰출동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앱 사용자가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신청하면 인근 보안등 밝기가 자동으로 밝아져 보행 시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계된 스마트보안등 기능은 안심이 앱 설치 및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보안등 관리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상태를 확인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도봉구협의회는 지난 10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시청,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문위원님들 역할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을 자문, 건의하는 기관인 만큼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자문하는 지역대표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의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제21기 도봉구협의회 93명의 자문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10월 17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해 바로 알고자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17일 기념 행사에서는 ▲구청 선인봉홀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우리 금쪽이는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10:00~12:00) ▲구청 1층 주차장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12:00~16:00) ▲구청 1층 로비 ‘정신질환 인식 개선 홍보 부스’(10:00~16:00) ▲도봉구민청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강좌’(10:00, 14:00) ▲온라인행사 ‘마음건강 힐링챌린지’(정신질환자 심리지원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이 열린다. 한편,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구민강좌’는 도봉구민 양육자 1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매달 최신 구정 소식을 구민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 줄 구민기자단 모집에 나섰다. 도봉구 구민기자단은 도봉뉴스를 통해 구정 행사나 미담사례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던 기존 여성리포터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일부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던 성별 및 연령층과 분야를 확대‧보완했다. 먼저 여성인 도봉구민으로만 한정했던 성별은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해 성평등을 실현하고 성인에 국한됐던 연령층도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로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자로 한정되어 있던 모집 분야는 글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한 시각적 이미지로도 구민이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델 분야를 추가했다. 도봉구 구민기자단의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기자 및 모델 분야에 각각 ▲어린이(5명) ▲청소년(5명) ▲청년(5명) ▲성인(5명) ▲시니어(5명) 생애 주기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직장인이나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도봉구 구민기자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Hong10)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브레이킹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초대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김홍열 선수는 지난 7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전에서 나카라이 시게유키(Shigekix)에 라운드 점수 1-2(4-5, 3-6, 6-3)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금메달까지 닿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브레이킹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출전자격을 확보했다. 김홍열 선수는 16세인 2001년부터 국제대회에 나서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까지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 브레이킹 세계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대우받는 선수다. 세계 최고 권위 대회로 여겨지는 ‘레드불 비씨 원 월드파이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회(2006년, 2013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를 여러 차례 새로 쓴 김홍열은 “1표만 더 받았으면 금메달인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하며, “내년 여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예술인 치유 워크숍 ‘예술하는 마음’을 개최한다. 도봉예술인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작업을 하는 예술인들의 내면적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청년예술인(19세부터 45세 이하) ▲중장년예술인(46세 이상) ▲세대통합형(나이 제한 없음)으로 나눠 각각 10월 16일, 11월 2일, 3일에 운영되며,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도봉! 미션 트립 ▲숲속의 브런치 ▲우리, 지금, 그리고 커피 ▲자연을 자세히 보니, 마음이 보이네 등 도봉구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술인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중‧장년예술인 및 세대통합형 대상은 10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구는 청소년까지 파고든 불법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유동인구 및 학원이 많은 창동역 일대에서, 약사회 등 지역 내 보건 유관단체들과 함께 ‘불법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공원 내 모래놀이터 안전 이상 무!” 도봉구가 지역 공원 내 모래놀이터 35개소(1,944㎡)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검사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기생충(선충류, 흡충류, 원충류 등 14종) 검사 연 2회, 중금속(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검사 연 1회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5일, 8월 22일 기생충 검사를, 6월 14일 중금속 검사를 시행해 검사 결과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모래놀이터에 대한 위생관리는 철저 해야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도봉구 전체 공원 내 모래놀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일광소독, 전문 장비를 통한 소독을 지속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