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돌봄 및 상담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임신·출산 갈등과 난임부부를 위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한)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이다. 온가족보듬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가족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주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월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덕분인데,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월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추위와 눈‧비에도 이용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연중무휴 이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설치 배경에 구 관계자는 “사시사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발바닥공원 황톳길은 도봉구 방학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족장, 신발장, 휴게쉼터, 지압보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황톳길 등 지역 곳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도봉구 관광명소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했다. 구는 이달부터 여행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 ‘도봉 관광 플로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3, 5, 9, 11월 한 달씩 총 4회 진행되며, 도봉구 관광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 후,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도봉관광플로깅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구글폼을 통해 SNS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도봉구 관광홍보 기념품을 지급한다. 챌린지 대상 도봉구 관광명소는 ▲도봉산, 우이천 등 도봉구의 대표 산과 하천 ▲관내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공원 ▲도봉구 통합 도서관 등이다. 구는 올해도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운영을 이어간다.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구 대표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수첩(종이) 또는 모바일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자 중 어린이(0~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8%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만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도봉구가 이달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앞서 구는 이와 관련한 추진사항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점검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시점검과 정기점검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시 점검 대상은 민원이 발생된 곳이나 신규사업장이며, 정기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60개소다. 먼저 이달부터 어린이 활동공간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4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프탈레이트류 총함량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아카데미의 첫 강좌로 '나를 세우는 글쓰기'를 개설했다. 도봉아카데미는 인문학 과정, 시민교육 과정, 전문교육 과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브런치나 블로그 등 글쓰기 플랫폼을 활용한 1인 작가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초급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목적 및 기획의 필요성 알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법 ▲글쓰기의 브랜딩과 마케팅 이해 등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마다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한다.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월 14일까지 도봉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글을 쓰며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자신의 글로 수익을 창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단,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 72개소 중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과 함께 면역관리 건강안내문 배부 등 지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그리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느루는 줌(Zoom) 기반의 포토보이스 연구로 진행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제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다. 운영과 내용의 독특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UN대학 RCE 시상식(RCE Awards)’에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10시)에 진행되며, 팀별 과제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Growing Togethe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청소년들 간 다양한 의견 나눔으로 참여자의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3월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 항목은 ▲광고성 메일 차단 ▲메일함 비우기 총 2가지다. 실천하고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을 통해 인증하면 특별포인트로 참여 항목당 각각 3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광고성 메일 차단’의 경우 스팸메일 차단 후 안내 메시지나 스팸메일함 사진을, ‘메일함 비우기’는 불필요한 메일을 완전히 삭제한 후 안내 메시지나 빈 메일휴지통 사진을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 첨부하면 된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메일 생성과 보관 때문에 발생하는 데이터 서버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환경,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협업해 평생학습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차상위계층 등)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평생학습관 등록 재능기부자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 강좌다. 올해 구는 상‧하반기 두 차례 복지관, 아동센터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하고 재료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기관별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해 베이킹, 인문학, 토탈공예, 연필화 등 총 10개 강좌가 꾸려졌다. 강좌에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아동 등 11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하반기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7월 중 학습 수요 조사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와주세요. 대여섯 살 돼 보이는 아이가 얇은 옷만 입은 채 울고 있어요. 그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한 여자가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어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제법 춥던 지난해 12월 어느 날, 도봉구는 한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했다. 1차 경찰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고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도봉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즉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아이의 모친은 경찰과 대치한 채 소란을 피우고 있었고 아이는 추위에 떨며 울고 있었다. 체감 온도 영하 10도를 밑돌던 날씨에 아이의 건강이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시간이 지체되면 아이의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기에 아이와 모친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아이의 부친과 연락해 아이를 일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조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특이한 사항을 확인했다. 아이의 모친은 그간 아동 학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일로 거주지 인근 구 경찰서의 관리 대상의 인물이었던 것.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A씨 관련으로 숱하게 신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성적 향상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300명을 지원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명 더 늘렸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N수생 350명이다. 수강생은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 구에서 지원하는 25,000원을 제외한 20,000원만 납부하면 '강남인강'의 내신 및 수능대비 1,600여 명품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터넷 수강권 지원을 통해 도봉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도봉다문화엄마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능력과 학교 교사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월 2회씩 도봉구가족센터에서의 출석수업과 수업 전 듣는 초등 교과 인터넷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교과 학습 지도 방법뿐 아니라 자녀상담, 학교선생님과의 상담 등 실제 상황에서 부모로서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매 수업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학습 내용을 돌아보고 또 학기말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수업 대상은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초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총 10명이다. 수업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졸업증서가 수여된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무엇을 배우는지 몰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다문화엄마들이 많았다”면서, “2023년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다. 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의 이견이 있었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가 지연될 것을 우려, 2023년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와 관련한 구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 같은 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창동민자역사는 도봉구민들의 오랜 숙원”이라 전하며, 개표구 설치 이견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노력이 통했을까, 지난 1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는 창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가입하는 소상공인에 월 1만원 씩 최대 12만원을 적립·지원한다.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인해 경제불황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노란우산공제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목돈을 마련해주어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는 주는 사회 공적제도다.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복리 이자율이 적용되고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와 압류금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2억원 이하 조건을 완화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지역본부, 지부 등 가까운 사무소 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은행 모바일 앱,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이외에도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한 소상공인(소기업)에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 지원하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도봉구 지역 곳곳에 퍼질 예정이다. 도봉구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에 찾아가 연주를 하는 것으로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 기관은 도봉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 등이며, 오는 3월 8일까지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예정 공연일은 4~6월 중으로 장소 적합성, 참여 예상 인원 등을 고려해 총 2기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선정된 기관의 장소에 따라 편성된 악단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