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홍익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 및 직원 15명은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이달 말 준공되는 신규 민영주차장인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설주차장’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주차장 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포구는 지난 5월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포만의 특화거리인 ‘레드로드’를 조성하며 방문객의 보행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광장화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은 기존 주차장을 이용했던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1474면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주차장이 준공되면 약 271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된다”며 “마포구는 향후 주민편익시설과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에도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8일 오후,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2023년 상사화 축제 ‘난지별곡,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이재용과 작가 유인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난지별곡’은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온 이름으로 쓰레기 산이라 불렸던 난지도에 ‘애틋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상사화 등을 심어 ‘청산’과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구민들이 직접 지은 ‘상사화’ 삼행시 동영상 시청과 ‘천 개의 상사화’를 상징하는 천상의 점등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가수 박강성, 해바라기, 남궁옥분의 공연이 준비돼 구민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을밤을 선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민의 슬픔이 서린 난지도가 꽃이 펼쳐지는 자연으로 돌아온 것을 보니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마포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활용,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마포구도 아름다운 우리의 마포를 지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향상 방지와 행정심판’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을 구정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있는 마포구는 특별히 이날 교육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박종민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원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부패 유형에 따른 각종 징계 ▲행정심판의 목적과 대상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인용한 사례 등 공직자로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주의하거나 안일한 업무 처리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며,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해나갈 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남동 동진시장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 숲길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문화․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이 높으나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 건물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 취약과 미관 저해 문제가 주변상권의 집객효과와 연남동 상권 확장의 한계점으로 작용해왔다. 마포구는 노후로 인해 위험하고 경쟁력이 저하된 동진시장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접수받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진시장은 지난 1997년 시장재건축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2010년 사업시행자의 추진계획 취소 요청에 따라 정비사업이 중지됐다. 이에 마포구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연남동 소규모 저밀상권과 연계한 사업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지난 6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동진시장을 찾아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동진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장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동진시장정비사업 대상지(연남동 227-15외 2)는 총 1389㎡로 2025년까지 이곳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7일 오전 염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27명을 마포환경학교로 초대했다. 마포환경학교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환경교육 견학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날 마포환경학교에 참가한 27명의 학생은 마포구청 4층 마포환경학교 교육장에서 재활용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구청 광장에 있는 ‘소각제로가게’를 들러 재활용품 중간처리과정을 체험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와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견학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켜내야 하고 쉬운 것부터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며 “ 특히 재활용하는 습관을 잘 길러서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사 1층에서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였다. 마포구청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loT)와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친환경 식물재배시설로, 개소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이 참석해 현판의 막을 걷으며 스마트팜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특별히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이 스마트팜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변화하는 산업 판도에 지자체도 발걸음을 맞춰야 한다” 며 “마포구는 차세대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면서 스마트팜과 같은 친환경 먹거리 생산시설을 지역 내 더 확대해나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은 앞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알리는 홍보관이자 아이들의 체험교육장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오는 7일 청사 내 1층 자투리공간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식물재배기)을 조성하고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 날인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유엔 기념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마포구는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7일을 스마트팜 개소식으로 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 세대인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도 함께해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환경 변화와 각종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우리의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저탄소 친환경적으로 365일 24시간 작물을 최적의 상태로 기를 수 있는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4월 스마트팜, AI, 드론 등 4차 핵심 기술을 공직사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직자 역량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난지별곡’ 이라는 축제 명칭은 ‘현실의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왔다. 이는 수십 년 아픔을 딛고 ‘청산’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한 난지도에 붙인 별명인 셈이다. 구가 심은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 잎이 생기기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꽃길과 나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 ▲부동산 투기 조장 방지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개정된 법률 안내 및 중개사고 예방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고 일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허위·과장광고가 발생되면서 구민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 2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마포구는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4일 오전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1일, 신규 소각장을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한'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이미 예견됐던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가 형식적 정책으로만 수수방관하다가,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기한이 임박한 지난해에 주민과의 협의 없이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설립하겠다는 독단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15년간 1톤 트럭 1억 천만 대 분량의 난지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으로도 모자라, 750톤 규모의 기존 소각장 때문에 수십 년을 희생해 온 마포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택했다는 것은 지역적 형평성과 주민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의주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5년에 첫 가동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당시,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 등 젖은 쓰레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이달 8일까지 관내 전체 커피전문점을 방문하여 커피박 배출현황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흔히 커피 찌꺼기라고 불리는 커피박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부산물로 현재 폐기물 관리법상 생활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다. 커피박이 퇴비, 연료용 펠릿, 축사 깔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소각 처리돼 생활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커피 소비로 인해 커피 원두 수입량은 2012년 11만 톤에서 2022년 20만 톤으로 10년 동안 약 2배가량 증가하여 커피박 배출 및 재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커피박 배출현황을 조사하여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더 나아가 커피박 재활용에 대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마포구 자원순환과 직원을 포함한 8명의 조사인력이 업태가 카페로 되어 있는 업소 1,58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1일 커피박 배출량과 배출 간격, 배출·처리 방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커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진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의 정치 참여와 직업, 교육에 대한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에 지정됐다. 마포구는 市 자치구 중 여성인구 비율이 53%(2023년 3월 KOSIS 국가통계포털 기준)로 가장 높아 성별 영향 평가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양성 평등 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배려주차공간(BPA) 조성 등 여성 안심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안심서비스, 양성평등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마포여성동행센터’를 개관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 및 양성평등 교육 지원, 젠더폭력 등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감사대상에 의회사무국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마포구의회에 대한 압박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은 마포구청의 의회 파견 직원 복귀와 구의회 대상 행정감사 실시를 두고 구를 비판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들어 즉각 해명하고 “지방의회가 법 위에 있는 무소불위 권력기관이 절대 아니다”고 즉각 반발했다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도개선권고를 통해 ‘지방의회사무기구가 감사 사각지대로 방치됨에 따라 부당한 예산집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감사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등의 사항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방자치법 제13조에 따라 예산의 편성, 집행 및 회계감사에 대한 사항은 자치단체의 사무로, 구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구의회를 감사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타당하다는 것이 구의 주장이다. 행정안전부 역시 유권해석을 통해 ‘지방자치법 제103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감사, 조사 권한까지 부여한 것은 아니므로 조사, 감사 권한이 있는 기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 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운영요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파크골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여러 종류의 금속재 클럽을 사용하는 일반 골프와 달리 목재 클럽만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운동이다. 이날 대회는 오전 경기, 개회식, 오후 경기, 점수 집계 및 폐회식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마포구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