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추진배경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향후 업무추진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종우 부구청장은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업무를 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라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서예가 보람 한숙희 작가로부터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람 한숙희 작가는 1984년 ‘제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하며 본격적인 서예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일중체’를 공부하고 40여 년을 서예의 대중화와 예술의 한 분야로 서예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올해 80세를 맞이한 한숙희 작가는 본인의 작품 인생을 나눔으로 정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나눔으로 함께 행복’ 전시회를 개최했다. 첫 붓을 들던 때의 작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인생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과 소장품 80여 점을 선보였다. 한숙희 작가는 전시 작품 판매수익금과 개인 기부금 3천만 원을 은평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은평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으로 진행 중인 ‘나눔네트워크 사업’으로 배분돼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식과도 같은 작품들을 기꺼이 내놓으신 작가님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제설) 안전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열선과 원격 자동 염수 장치를 설치하고 통합관리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응암초등학교 주변 도로 외 1개 노선에 열선 950m를 설치했고, 불광동 등 취약지역 8개 구간에 이동식 염수 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구는 마을버스 노선 등 7개소에 도로 열선 총 2.52km, 이면도로 고갯길에 이동식 염수 장치 총 212대 배치, 간선도로 취약 구간 고정식 염수 장치 총 2.4km를 통합관리 한다. 제설 대책 개선 방안으로는 보도용 제설기 18대를 배치해 보도 폭이 3m 이상인 구간에 제설할 계획이며, 폭설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이면도로와 보도 취약 구간별 노선 책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염화칼슘, 소금 등의 제설제 2,260톤을 확보하고,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558개소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비치하는 등 사전 제설작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했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 개선, 국민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건강, 배려에 가치를 둔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과, 유관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올바른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완수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이 우수한 식생활 교육을 개발, 지원하고 전문적인 식생활 정보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여 년간 바느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은평구민 곽경희씨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수상하는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복지재단은 의로운 행동과 남다른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있다. 30년간 한복을 만들었던 곽경희씨는 ‘엄마품속의천사봉사단’을 만들었다. 2005년부터 19년 동안 미혼모 입양아가 입을 배냇저고리와 애착 인형을 만들어 기부했다. 병동에서 수의도 입지 못한 채 돌아가시는 독거어르신을 보며 6개월간 제작법을 배워가며 자비로 수의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특히 면 마스크 제작 기부, 문화재 지킴이 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등 20여 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눔을 위한 매 순간은 행복한 것 같다”며 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인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평가 결과 은평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서초구 5개 구가 선정됐고, 은평구가 유동광고물 현장점검 평가에서 25개구 중 2위를 차지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은평구는 2018년부터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특수사업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로변 345곳에 부착방지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 또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19개 건물 40개 업소를 지정해 ‘탄소중립 시범거리’(녹번로12~은평로235)로 만들기 위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력과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기획특별전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에서는 은평의 축복이자 자랑인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북한산 전역에 퍼져나가는 환경파괴의 아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북한산 순수비(巡狩碑)로부터 시작된다. 신라 진흥왕의 영토확장을 기록한 순수비의 뒷면에는 뜻밖에도 북한산의 자연이 입은 훼손과 상처의 기록도 함께 새겨져 있다. 전시는 ▲1부 ‘순수 그 자체, 북한산’ ▲2부 ‘지속되는 상처, 다가오는 위기’ ▲3부 ‘회복하려는 노력, 지켜야 할 가치’ ▲4부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純粹碑)’로 구성돼 있다. 1부 ‘순수 그 자체, 북한산’에서는 북한산의 다양한 이름과 형성 과정, 자연경관에 대해 살펴본다. 북한산에 살고 있는 여러 동식물의 모습을 정교한 세밀화와 압화로 만나볼 수 있다. 2부 ‘지속되는 상처, 다가오는 위기’에서는 면적에 비해 많은 탐방객이 북한산을 찾으면서,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 있는 북한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7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6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31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2월 21일에 발표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 등 행정권한을 가지고 있거나 위임·위탁받은 행정청을 대상으로 제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2023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다. 구는 올해 최초 도입한 ‘은평구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최고 등급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통해라 은평’은 온라인 취약계층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로 간편하게 제안할 수 있어, 계층별 브레인스토밍 창구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연간 제안플랫폼 중 이용률이 30%에 육박해 구민들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제안제도가 활성화될수록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3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3위로 우수기관 ‘장려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주민이 직접 신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응답소 현장민원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순찰대를 주민들로 구성해 환경순찰의 날을 운영하고, 야간 위험 지역을 합동 순찰하는 등 구민들과 함께 불편 사항 제거에 노력해왔다. 이번 서울시 자치구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항목은 응답소 현장민원에 대한 처리의 신속성, 충실성, 환경순찰대 운영, 현장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 등이다. 구는 민원 처리 실적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은평구 고유의 사업들이 우수하게 시행되고 있는 점과, 상반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구민 안전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치른 환경순찰대의 활동 또한 이번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환경순찰대원은 “순찰 대원으로서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뿌듯함을 느끼고 우리 동네를 더 아끼게 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25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는 ▲북큐레이션 특별전시 ▲포토존 ▲개관기념식 ▲북콘서트 ▲동아리 축제 한마당 등 다채로운 전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는 ‘북큐레이션 특별전시’,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4시부터 펼쳐지는 ‘동아리 축제 한마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과자집 만들기, 작품전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참여자를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오는 25일 16시 3층 힐링캠프에서 열리는 ‘개관기념식’은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청년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주로 은평구 주민들이 활동하는 ‘꿈꾸는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6시 30분 북콘서트에서는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서율밴드의 ’주민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와 ’어쿠스틱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은평구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서울외국인학교와 후원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평구와 서울외국인학교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결연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외국인학교와 함께 봉사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이루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교육(Scale-up!)’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교육(Scale-up!)’은 은평구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교육’ 5회, ‘역량 강화 특강’ 3회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SNS 마케팅 교육’은 변화된 경영환경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전반, 저녁반으로 나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18시까지고 반 별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업종별 특성에 따라 수강 시간을 오전반(10시~12시)과 저녁반(19시~21시)으로 이원화했으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량강화 특강’은 성공 창업자,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며 오는 27일부터 ▲개인 카페 창업과 브랜딩 ▲지속가능한 카페의 철학과 근본 ▲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 전략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 18시까지며 특강별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올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2억 원과 추가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은평구가 재원을 5:5로 분담하는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으로 4천만 원,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해, 지난 8월에 8개 학교를 지원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3개 학교에 대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의 지원 방향은 시설개방 학교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지원 분야를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시설개선 지원 3천만 원 ▲관리 인력지원 1천만 원 ▲운영비 지원 1천만 원이다. 시설개선지원 분야는 개방시설뿐만 아니라 CCTV 등 부대 시설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관리 인력지원 분야는 학교 보안, 개방시설 청소 등 관리 인력 사용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운영비 지원 분야는 개방시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320명으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9명(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디지털 약자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1명(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카페 은마루 지원 등)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세대원 합산(동거인 포함) 재산이 4억 6,900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고려 요소 별 가중치 합산 고득점순으로 선발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단, 세부 사업별 근무 시간은 각 사업장 특성에 맞게 조정해 운영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평일에 신분증,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