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10월부터 11월까지 도봉에서 거주 또는 활동 이력이 있는 문화기획자,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디비디비업(業)’을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2023년 도봉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술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교육부터 공모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지역예술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먼저 예술활동 기초 역량교육 과정인 ‘모두를 위한 기본과정’은 예술활동과 연계되는 저작권, 예술인고용보험, 예술활동에 필요한 세금상식 등 예술인이 개인이나 단체로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공모사업 컨설팅 과정인 ‘기획자를 위한 공모사업랩’은 2024년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워크숍 과정인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랩’에서는 참여 예술인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브랜딩‧마케팅하는 실전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0월 둘째 주부터 각각 5~6회차로 진행되며, 씨알방학간 3층 씨알스페이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비산업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높다. 구는 이런 현실을 반영, 현행 경비업법상 정한 신임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및 각종 기업체, 사업체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현행 경비업법상에서 정한 신임교육과정 이수가 필수”라며, “이번 신임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직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성북구에 위치한 전문 경비교육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에서 ▲10월 31일∼11월 3일 ▲11월 21일~11월 24일 ▲11월 28일~12월 1일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25명씩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일반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법정 필수 10과목 외에도 건설기초 안전교육도 포함됐다. 자세한 자격요건, 신청방법 및 신청서식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과 권성희(스태리)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은 단체전 없이 남녀 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경기는 비보이 부문과 비걸 부문에서 일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일(15:30~20:55) 예선부터 16강 조별리그까지 치러지고 이어 7일(19:00~21:30)에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며, 각 부분 2위에 오른 선수는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는 6, 7일 도봉구청 소속 김홍열 선수와 권성희 선수가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올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벼베기와 탈곡, 인절미 떡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우리 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체험’ 행사 때 심었던 벼를 베고 탈곡하는 쌀 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며 농촌활동을 이해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행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누원초등학교 5학년 약 80여 명 학생이,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가족 단위 구민 약 80~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인원은 A, B, C, D 4개조로 나뉘어 ▲낫과 가위를 이용한 전통 벼베기 ▲탈곡기와 홀태를 이용한 탈곡 ▲볏단 지게지기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한다. 부대행사로는 논 생태탐방, 뱀꼬리 던지기. 볏단 지게지기, 새끼줄 줄넘기 등이 마련됐으며, 오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 중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탄소중립 실천 활동 10만 회를 넘기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 전체 가입자는 4,447명으로 이 중 정회원인 도봉구민은 2,215명이다. 지금까지 이들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웹 서비스에 31만 번 이상 방문했으며, 103,821회의 탄소중립 활동 실천으로 온실가스 445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실천 활동은 ▲대중교통 이용 25,732회 ▲손수건 사용 22,164회 ▲장바구니 등 이용 18,329회 ▲다회용 컵 이용 17,024회 ▲자전거 이용 8,891회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항목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코마일리지 가입 513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449회 ▲친환경 보일러 설치 33회 등 타 시책과 연계된 항목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구가 그동안 도봉구 제로씨(Zero-C) 양성 등 환경교육과 동 반장이나 지역 환경단체 활동과 연계하고,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등 개개인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16일까지 2024년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구는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돕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관내 학교 재학 중인 11~19세(초등4학년~고등3학년) 청소년이며, 선출 인원은 30명(정원 50명의 60%)이다. 모집등록을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정원을 넘을 경우, 11~12월 중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의회는 1월 중 개원하며, 어린이‧청소는 의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의회 활동 발대식,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진행 ▲청소년 관련 정책 의제 제안 및 의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참여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특설무대(창동 1-12)에서 ‘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페스타가 열리는 바로 이곳, 도봉구 창동 신경제 문화산업지구는 서울아레나 건립 등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K-POP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준비된 이번 페스타를 통해 앞으로 ‘문화도시, 도봉’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그린 도봉’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진 도봉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제1회 전국 어린이 동요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해 초청가수 축하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등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꾸려졌다. 축제 첫째 날은 마술, 밸리댄스, 민요 등 지역예술인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립 예술단의 무대와 가수 ‘자우림’과 ‘신용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 K-POP 동행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 날은 지난 22일 ‘제1회 전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자 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중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중년 학교는 구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고려‧선정해 중장년층의 노후 대비 방법에 대한 특강과 부동산 경매과정으로 구성했다. 9월 13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동산 경매과정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에서도 접수가 사전 조기 마감되는 등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하반기 강좌에서도 알찬 강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개강특강은 경제 유튜버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단에 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구민들의 노후 준비 고민에 대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직접 답하며 이날 참석한 구민 100여 명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중년 세대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에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6회 철원노동당사 평화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봉구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9월 23일 철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총철원지회가 주관한 ‘제6회 철원노동당사 평화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해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5일 연습이 한창인 도봉구민회관을 찾아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연습을 참관한 뒤 이들과 함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 구청장은 “철원 노동당사라는 역사의 특별한 현장에서 평화의 염원을 담은 우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가 북녘에도 울려 퍼지는 감동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이러한 뜻깊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예술가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고 도봉구립여성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도봉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일 도봉구립여성합창단도 수상 소식을 알렸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거제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26일 오언석 구청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청 37개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출자·출연기관인 도봉문화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도봉의 변화상을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꾸려진다. 구민의 염원이 담긴 민선8기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점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벤치마킹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우선 편성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구는 올 하반기 서울아레나 착공을 시작으로 창동·상계 택지개발지구 일대 및 창동 농협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및 성대부지 개발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한옥마을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꾀한다. 또 GTX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경원선 청량리∼도봉산역 구간 지하화, 우이신설 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현장에 도착 후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상황별 업무매뉴얼으로 이젠 걱정없어요!” 도봉구가 1인가구 사망 등 현장 위기상황에서 민관실무자들의 발빠른 대처를 돕는 ‘도봉형 위기대응’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뉴얼 제작은 도봉사회복지연구소(LAB)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후 구는 민관 업무매뉴얼 제작 TF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발생했던 1인가구 사망에 따른 대응처리 과정의 어려움, 주의사항, 사례들을 검토‧반영해 제작했다. 매뉴얼은 업무절차 필수내용을 담은 요약편과 ▲1인가구 사망시 대응 절차 ▲장례 및 재산처리 절차 ▲위기대응 관련 직원 지원체계 ▲도봉구 사례로 알아보는 절차 ▲관련 법률 정보를 수록한 종합편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요약편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만 추린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종합편은 위급상황 전 직원들이 미리 알고 숙지할 수 있도록 상황별, 흐름별 상세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제작된 요약편은 도봉구 14개 동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에 배부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에코마일리지 소상공인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2년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겨울철에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고 전기고지서를 등록한 회원이다.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미만(*TOE: 석유환산톤으로 원유 1톤이 발생시키는 열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인 사업자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규모가 작은 상점이 이에 해당한다.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서는 정상영업과 전기고객번호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기고지서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 등록방법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 접속 후, 에너지정보 등록/변경 메뉴에서 가장 최근에 받은 전기고지서 사진만 등록하면 된다. 이번 지급대상은 총 527개소로,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안내 문자를 받은 단체회원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기고지서를 등록하면 확인절차를 거친 후, 10월 6일부터 5만 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1마일리지는 1원과 같다. 받은 마일리지는 ▲현금 전환 및 지방세 납부 ▲온누리상품권 ▲도서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우리 단지 재건축사업 진행 상황은 어디쯤일까?” 도봉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6일, 21일 창동주공17단지아파트와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번의 설명회에는 주민 총 5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는 이에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사업지의 주변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7일 성공리에 개최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확장 및 세분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지난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0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일찌감치 레드불의 초청을 받아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는 도봉구청 김홍열(홍텐) 선수와 이번 사이퍼 코리아 우승자인 도봉구청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레드불 비씨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브레이킹 국제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이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진행한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창단 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오철제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방학2동 618일원 9만7864㎡와 쌍문1동 460 일원 8만1142㎡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개발된다. 이로써 도봉구에는 앞서 선정된 쌍문1동 494-22, 524-87 일원을 포함해 총 4곳에서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방학2동, 쌍문1동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방학2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달하고 단독 또는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지역이다. 또 쌍문1동 460 일원은 노후도 72% 및 높은 세대밀도와 반지하비율, 상습적 주차난, 50m에 달하는 고저차 등으로 인해 그동안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구 관계자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방학2동·쌍문1동 일원에 대해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성들을 고려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