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지방분권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22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혁신사업담당 및 관심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교육’을 실시했다. ‘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인회사 아이데오(IDEO)의 CEO 팀 브라운이 제안하고 적용해 널리 알려진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사용자와의 공감,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하여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문제해결에 결부시켜 프로토타입 생산과 테스트, 개선을 반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사고방식 및 창의성이 필요하며, 타성에 젖은 행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민들의 불편함에 공감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디자인씽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혁신원 최성경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직원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동대문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본인 업무에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해 주민들이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꽃의 도시 동대문구’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평소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본격적으로 ‘꽃의 도시 조성’에 나선 동대문구의 행보에 힘을 보태고자 24일, 청량리동 산1-135 일대를 찾아 수국 등 화초를 식재하여 자투리땅을 싱그러움이 넘치는 화단으로 변화시켰다. 도진환 지회장은 “수국 66주, 맥문동 300주로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 물주기 등 한 달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화초를 관리할 계획이다.”며 이곳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도 동대문구의 ‘꽃의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단 조성에 함께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수국이 만발할 때, 꼭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고 동참해준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자투리땅을 화단으로 변화시킨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동대문구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청년정책 수립 및 이행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3개 대학교(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정책수립 단계에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동대문구’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동대문구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 ‘청년취업 해드림’,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등 청년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같은 날 역세권 청년주택(망우로 46) 2층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문을 열었다. 큰 성공을 이룬 신생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유니콘 기업처럼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DDM 청년창업센터는 입주업체 창업공간, 회의실, 스튜디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동대문구 청년들의 미래설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3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2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탄생한 약 500개의 ‘행복한 빵’은 당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가구 80여 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복한 빵 만들기’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 캠프장들은 전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 계량과 반죽은 물론 짤 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팬닝하고 오븐에 구워내는 등 맛있는 빵으로 행복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갓 구운 빵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20일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대입전형 및 수시지원전략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이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입전형 및 수시지원전략’,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설명회는 대입 수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고교 선택 과목 및 비교과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에 대한 전략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평가 방법 등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진행을 맡은 보성고등학교(서울시 송파구 소재) 진로진학담당 교사인 배영준 교사는 현장에서의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목 및 주제탐구 세부특기사항 등 최근 변화한 대입 전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고, 2부 진행을 맡은 김명옥 입학사정관은 대입 평가자의 입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및 교내활동 관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진발생 시 피해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위험도 평가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대문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하고 22일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지진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수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2023년 4월 1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중 평가단의 구성인원을 대폭 증원, 기존 4명 이상에서 50명으로 개정한 바 있다. 이번에 구성된 평가단은 동대문구 주택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2명의 직무 관련 공무원과 47명의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으로 민간 전문가는 토목 분야 12명, 건축 분야 30명, 안전 분야 5명이다. 평가단은 지진 발생으로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시설물의 사용 가능 여부 등 신속한 위험도 평가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필요 시 서울특별시 및 인근 시·군·구의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지원하는 등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원활한 평가단 운영 및 지진 발생 시 유기적 대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동행일자리(舊안심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행일자리에서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에서 16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신청 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취업취약계층 등)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가구원 재산 소득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상반기 대비 약 10명 정도 증원된 32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급여는 2023년 최저임금(시간급 9,620원)기준 일급으로 6시간 58,000원, 4시간 39,000원, 3시간 29,000원이 적용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신청 대상자는 동행일자리와 동일하나 외국인등록대상자까지 포함하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및 가구원의 재산이 총 4억원 이하인 자에 한하여 우선선발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칼갈이⋅우산수리 재활용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미래사회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각과 대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는 세계의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곳에 모여 현대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을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로, 2005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이번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에서는 ‘격변의 시대: 협력과 혁신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7일~18일 이틀 동안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대응모델, 인공지능의 활용 등 혁신적인 생각들을 참고하여 동대문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보조금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 ‘밥퍼’를 이용하던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업체에서 구매한 도시락의 맛과 영양이 떨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부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영양을 갖춘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 동대문구가 직접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동대문구 행복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동.행.도시락 제작소’는 휘경2동 경로당(망우로20가길 34-6) 3층의 유휴 사무실을 활용, 건축물용도를 노유자시설에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타일공사⋅배수로 공사⋅도시가스배관 및 주방시설 설비를 완료하고 어르신들께 행복도시락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구는 사회적 협동기업 ‘되돌림’과 협약을 맺고 시설관리 및 도시락 제작 등 동.행.도시락 제작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함께 해나가기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의료⋅돌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투어’를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 향상 등 공공이익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 운영을 바탕으로 생산, 교환, 분배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한다. 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돌봄 공동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가치에 따른 의료공동체 활성화 지역인 ‘안성 의료⋅돌봄 공동체’ 탐방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투어는 △강연과 둘레길 탐방 △사회적기업 방문(범죄 피해인 및 취약계층 지원) △공방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균형 있게 안배하여 구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투어가 점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의료⋅돌봄공동체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교육 등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매년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최근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노출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16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청소년들의 마약류 범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휘봉공고, 휘경여중고, 전동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휘경여중고 교차로(휘경동 43-167)부근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렸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17년~22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사이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304.2% 급증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의 부작용과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청소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마약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하여 마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사(제일환경, 용마산업, 동양용역)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산하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는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경희대의 AgeTech 연구결과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고령친화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10:00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장 김혜선 교수 외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와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력증강슈트 실증 수행목적의 협력체계 구축 ❚연구 참여 대행업체 종사자에 대한 연구비 지원 ❚연구결과 및 서비스 모델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한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친화 산업발전을 위한 최초의 협력모델이다.”며 “이를 통한 연구결과들이 동대문구 고령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책 ▲폭염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엔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등)의 설치지원을 확대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예찰활동과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수도 맨홀 511개소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폭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를 예방하며, 이재민 발생 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동대문구 공사장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들과의 ‘사회공헌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대상은 관내 민간 대형건축공사 현장(연면적 10,000㎡이상) 21개소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협조체계 구축 ▲재난과 재해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협조・지원 체계 구축으로 ‘고독사・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선진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구청사 9층에 조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재난현장 중계시스템, 영상회의 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디지털 기반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시스템 등 고도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 운영인력 4명을 채용하여 24시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평시에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전파, 현장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유관기관과의 상황 공유 등 재난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동대문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발생을 제로화할 수 있도록 평시에 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무추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예방에 방점을 두고 상황실을 운영하겠다.”며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대응 매뉴얼을 간략화하고 수시 교육⋅훈련을 통해 굳건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