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감사대상에 의회사무국을 포함시켰으며 이는 마포구의회에 대한 압박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은 마포구청의 의회 파견 직원 복귀와 구의회 대상 행정감사 실시를 두고 구를 비판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들어 즉각 해명하고 “지방의회가 법 위에 있는 무소불위 권력기관이 절대 아니다”고 즉각 반발했다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도개선권고를 통해 ‘지방의회사무기구가 감사 사각지대로 방치됨에 따라 부당한 예산집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감사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등의 사항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방자치법 제13조에 따라 예산의 편성, 집행 및 회계감사에 대한 사항은 자치단체의 사무로, 구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구의회를 감사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타당하다는 것이 구의 주장이다. 행정안전부 역시 유권해석을 통해 ‘지방자치법 제103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감사, 조사 권한까지 부여한 것은 아니므로 조사, 감사 권한이 있는 기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 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운영요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파크골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여러 종류의 금속재 클럽을 사용하는 일반 골프와 달리 목재 클럽만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운동이다. 이날 대회는 오전 경기, 개회식, 오후 경기, 점수 집계 및 폐회식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마포구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상암동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 3층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개관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상암점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의 외부 환경에 구애 없는 놀이 환경을 만들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기존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3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 후 안전검사까지 통과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조성규모는 총 600㎡(2층 400㎡, 3층 200㎡)로 2층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볼풀 ▲그물오르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미디어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책놀이터를 조성하여 ▲독서 및 휴식 공간 ▲부모-자녀 프로그램실 ▲영아용 놀이기구 등을 설치했다. 창의적인 놀이공간은 물론이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의 경우,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을 보호하는 ‘놀이 돌봄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단, 놀이 돌봄서비스는 개인 이용자만 신청 가능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사랑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까지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린다. 또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장기 돌봄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길고 힘든 여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돌봄에 지친 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암동에 위치한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하루쯤 숲 여행’과 ‘기억의 숲’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루쯤 숲 여행’은 월 1회(8월 31일, 9월 21일, 10월 26일)씩 진행되며,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따뜻한 정(情)의 확산을 위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최근 폐쇄적 주거형태와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이웃과의 유대감이 줄고 사회적 고립감과 이웃 간 분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마포구는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불거지는 여러 문제들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과 ‘정(情)’의 회복이라고 보고 그 마중물을 ‘함께 나누는 인사’로 정했다. ‘먼먼데이’ 캠페인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으로, 마포구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주택, 복지 및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확산·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먼저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과 區 간부들이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사말을 향후 직원들의 공식 인사말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후,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무차별 범죄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과 구민안전과, 일자리청년과, 주민생활복지과, 보건행정과 등 12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마포구는 올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범죄 취약 지역 50개소에 CCTV 20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21대에 대해 성능 개선을 추진 중이며, 공원 및 공중화장실 등에도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안전마포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인구 비율이 제일 높은 마포구는 늦은 밤 귀갓길을 동행해 주는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방법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를 점검하는 ‘구석구석 안전모니터링단’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28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를 포함한 토양오염 우려지역 7곳에 대한 토양 오염도 조사에 직접 나섰다. 이는 지난 7월 언론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실시한 토양 분석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인 400mg/kg을 초과한 563mg/kg의 불소가 검출됐다는 내용이 보도됨에 따라 구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반영했다. 이에 마포구는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토양조사기관에 직접 오염도 조사를 의뢰해 28일 오후 토양 채취 작업을 완료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기피시설인 소각장 예정지(신규자원회수시설 예정지)를 비롯해 ▲노을그린에너지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하늘공원 정상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 )▲난지천공원축구장 인근 총 7곳의 18개 지점을 선정해 진행했다. 구는 채취한 토양 시료로 초과검출 논란이 된 불소는 물론이고 카드뮴, 구리, 납, 수은, 아연 등 중금속과 유류, 일반항목을 모두 포함한 22개 항목에 대해서 분석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박강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최근 일부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 사례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마포구는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성산1동 주민센터 3층에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천6백여 구민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상담을 받았으며 이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20대 남녀의 정신․행동장애의 증가폭(2015년 대비 12.8%)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 구는 청년층을 주력대상으로 ‘정신건강 SNS 서포터즈’와 ‘마음애(愛) 안심가게’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SNS와 카페 이용이 많은 청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아동놀이문화축제 ‘마포신비놀이터’에 참석했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어린이와 학부모, 예술인 등 약 10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날놀이활동, 세계전통놀이, 보드게임, 매듭&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공연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벌룬&버블쇼’와 ‘매직&저글링쇼’는 화려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마포구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 더 나아가 구민 전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7월 20일 유니세프로부터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25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희망의 노래 향기’ 공연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컬리넌아트컴퍼니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마포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곡과 대중음악 등으로 꾸며진 성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한 구민은 “선선해진 여름밤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공연을 무료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잠시나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 수단인 보행보조차 5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적당한 걷기 운동은 어르신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며 관절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한 걷기 운동도 힘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구는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보행보조차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급여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구는 어르신들이 걷다가 힘이 들면 어디서든 앉아 쉴 수 있도록 의자가 달린 보행보조차를 구매해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보행보조차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밖에 나갈 엄두조차 못 내고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다”며 “보행보조차를 이용해 밖에 나오니 산책 나온 노인들과 이야기도 하게 되고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걷기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거래 경험이 적어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들과 신혼부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주거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 청년으로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올해 1월 1일 이후)▲무주택 임차인임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중 택일하여 임차주택을 대상으로 보증가입을 하고 보증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마포구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자격 조건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2백여 명에게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초년기의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종 강평회를 개최했다. 218여단1대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은 21일 아침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나흘 간 전시현안과제 토의, 심폐소생술 훈련, 민방위 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 오후 2시 30분 상암동에서는 MBC 문화방송과 협업해 폭발물 발견과 드론 폭발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실시, 긴박감 있는 현장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최종 강평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 성과와 문제점,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이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강평회에서 논의한 개선 방향을 충무계획에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매일 가슴 졸이며 퇴근했는데 노란조끼를 입은 안심스카우트를 보면 꼭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아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여성이 지난 5월 구의 안심스카우트 요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시 자치구 중 1인가구수는 7번째, 여성 1인가구는 5번째로 많고 총가구수 대비 여성1인가구 비율은 23.2%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구통계를 토대로 구는 여성과 1인가구에 대한 안전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역 경찰과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을 관리·운영 중에 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이 원룸, 다세대 밀집지역이나 112신고 다발지역 등 범죄발생(우려)지역을 선별· 지정하면 구가 해당 지역에 비상벨, CCTV, 보안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10개 중점관리노선에는 현재 ▲112 신고 표지판 43개 ▲CCTV 28개 ▲비상벨 26개 ▲보안등 11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장홍대선 ‘DMC역 추가’를 강력히 요청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개월 후인 8월 22일 오후,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추가 설치를 거듭 촉구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강희업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마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광역 철도사업인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추가해야 하는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함께 전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다 보니 하루 승하차 인원이 5만 2,200여 명에 달한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암동의 주거와 입주기업 현황을 들여다보면 역 추가는 더욱 절실하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은 상암 택지개발 외에도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뤄진 지역이다. 상암 1지구와 2지구에만 1만 1,300세대가 거주한다. 인접한 덕은(4,7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