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정신질환을 보유하거나 재범 위험성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이하 고위험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고위험대상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적으로 연계해 은평구 내의 고위험대상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고위험대상자 개입에 있어 자문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고위험대상자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을 비롯해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민들에게 상담 및 교육,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최정화 서울서부지소장은 “고위험대상자의 위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같이 협조해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1년에 업무 협약해 공동 협력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다. 모집한 성금과 성품은 모두 은평구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 성금 접수 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5(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은평구 관계자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올해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을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긴급복지 업무 혁신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긴급복지지원 활성화를 위한 ‘긴급지원 대상자 원스톱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구 중심의 긴급복지지원 업무 체계를 개편했다. 긴급생계비 접수와 현장 확인 업무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해 대상자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긴급복지 신청 단계에서 복지 종합 상담을 실시해 공공부조와 민간 자원 연계율을 향상시켰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폐업,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 은평형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국가형 긴급복지 기준 초과자에게는 ‘서울형 긴급복지’ 또는 ‘은평형 한시긴급복지’ 지원으로 적극 연계한다. 구는 긴급복지 신청자 중 장기적 빈곤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최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5일 처음 시작한 기부 릴레이 운동이다. 자매결연도시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미경 구청장은 경기도 안성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안성시는 지난 3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은평구청을 방문했던 도시로, 최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성시 농가를 응원하는 뜻에서 답례품으로 ‘경기 안성쌀’을 선택했다. 은평구는 올해 새로 개장한 앵봉산 캠핑장 체험권, 공연 1열 관람권인 ‘은평구석 1열’ 등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직원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기금사업 선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2024년 첫 기금 사업을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3,700만 원 확보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에 기본 1회를 방문하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6주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화 신청과 보건소 방문 신청, 출생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e-보건소 공공보건포탈 홈페이지, 아이마중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구는 2022년 8월부터 은평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산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한파 피해 저감을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한파 종합대책 추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평구는 한파 대책 기간에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해 기상 모니터링, 상황관리, 한랭질환 감시 등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재난 도우미를 지정하고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 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등 56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 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버스정류소 온열 의자 143개소와 스마트쉼터 11개소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구민의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겨울맞이 난방비 등 지원을 위한 ‘2023 자활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됐다. 지역사회 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눔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센터는 나눔에 참여한 업체와 직원들의 기부 물품인 의류 및 잡화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판매 수익금은 자활참여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도 사회공헌기업과 직원들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 8일 양일간 충청남도 당진시 일대에서 ‘은평구-당진시 체육회 업무협약 및 스포츠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은평구 체육회와 당진시 체육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체육의 활성화 및 발전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각 체육회장, 임원, 회원종목 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은평구와 당진시 체육회는 종목별 체육대회 교류 활성화, 상호 지역 방문 시 체육시설 사용 및 안내 지원, 체육협회 및 지도자 간 교류 등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8일 오전에는 은평구 체육회와 당진시 체육회가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축구, 배드민턴, 골프 세 종목의 친선 경기를 통해 양 단체 교류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참석자들의 합동 워크숍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충청남도 당진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더 나은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워크숍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술잔 내리고(GO), 건강 올리고(GO)‘라는 표어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연신내역, 은평경찰서, 은평구청에서 다양한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주폐해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올바른 음주습관 OX퀴즈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AUDIT-K) ▲음주 고글 체험 ▲음주 감지기 측정 등의 다양한 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은평구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 ▲청소년 음주 예방 체험부스 운영 ▲은평구 관내 동주민센터 LED 전자 현수막 게시 등 청소년의 음주 예방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개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절주 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과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 등 은평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은평구에는 총 32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으며, 구는 사회적기업에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 등을 통한 재정지원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사업, 크라우드 펀딩 사업, 품평회 및 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정책 추진과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은평ChangE 에너지카페 교육장에서 ‘당뇨병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국제 당뇨병 연맹(IDF)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극복을 위해 제정했다. ‘당뇨병 건강 강좌’에서는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질환, 영양, 운동 영역별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수강 시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과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하는 방법, 신체활동을 통해 혈당수치를 낮추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당뇨병 건강 강좌 외에도 11월 중 고혈압, 비만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만성 질환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은평구민 중 12.1%가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았으며, 서울시 11.3%보다 높은 실정이다. 또한 2020년 8.9%, 2021년 10.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은평구민 10명 중 7명은 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을 맞아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로, 2009년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의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아동 폐렴 글로벌 연합에서 제정한 날이다.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59개소와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9개소를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급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및 기침과 가래로 감기와 비슷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오심구토, 설사, 두통, 피로,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으로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데, 특히 영아, 소아,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8일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와 함께한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상인회,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림골목시장은 1979년부터 44년간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구민들이 많이 찾아 항상 북적이는 시장이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만큼 노후화된 시설과 정리되지 않은 가로환경이 시장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은평구는 대림골목시장 상인들과 힘을 합쳐 2021년 서울시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25억을 확보했다. 설계‧시공 과정에서도 상인들과 지속적인 의견교류와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아케이드 착공식을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는 연면적 1,391㎡, 길이 100m, 높이 13.5m 규모로 조성됐다. 지붕과 갤러리 이외에도 소방함과 스프링클러, 각 점포의 조명과 간판 시설, 고객 편의를 위한 방송시설과 질서유지선 등이 함께 설치됐다. 대림골목시장은 주민 모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장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탄소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하 주택, 고시원 등 주택 취약계층 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해마다 한파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몇 차례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맞춤돌봄기관 2개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난 8일 탄소매트 252개를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이 난방용품이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취약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7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서,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김미경 협의회장(서울시 은평구청장), 박승원 협의회 부회장(경기도 광명시장), 임병택 시장(경기도 시흥), 유보화 부구청장(서울시 성동구), 신상철 부구청장(서울시 성북구), 배복환 부구청장(광주광역시 동구), 김순옥 부구청장(광주광역시 남구), 조영식 부군수(전라북도 완주군)을 비롯한 16개 회원 도시의 대표들과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2023. 제2차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로, 2024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예산(안)과 광산구 상정 안건인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에 대해 의결했다. 또 제1차 정기총회의 안건인 기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