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꿈!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노인복지관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다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전문 강연 ▲마음근력 강화·힐링·화합 프로그램 ▲복지관 직원 성장 방안 논의 ▲참여기관 비전 공유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이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염규성 협회장은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노인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제공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가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평상시에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총 65개의 지정게시대를 관리·운영해 합법적인 광고 게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 ▲도시미관 개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2025년 가을부터 2026년 봄까지 산불감시원을 선발·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 뒤, 별도 선발 절차 없이 동일한 근로자로 2026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치되는 산불감시원은 ▲초록봉 등 감시탑 6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취약지 감시초소 60개소에 81명 ▲야간 순찰 2개 노선 2명 등 총 89명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주·야간 산불감시원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과에서, 감시탑 및 야간순찰요원은 시청 녹지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선발 과정에서는 서류심사뿐만 아니라 운영규정에 따라 체력검정 등 직무수행능력 평가가 병행되어 산불감시에 적합한 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관리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현장에서 산불 예방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는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산불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17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지역개발대상에는 장세호 속초시 행정동우회 고문이 선정됐다. 35년간의 공직생활과 시민사회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왔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행정동우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통일의식 함양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이끄는 등 시민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에 이바지했다. △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는 김일태 한국예총 속초시지회 부회장이다. 1980년대 초 연극 활동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장, 강원도지회 부지회장, 예총 속초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했고, 다수의 창작극 기획·연출과 국제교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 기조에 발맞춰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삼척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와 발주공사, 직영사업,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같은 예방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점검회의 직후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가 공동 주관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교육 및 설명회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장 경영관리자 등 참석자들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광철 부시장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금이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과 행사 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충분한 안전교육과 보호조치를 시행해 사업장 안전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9월 26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현재 삼척시에는 음식점과 개인서비스 업소 등 총 3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공무원과 모니터링 요원으로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 항목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해 9월 중 재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결과, 자격을 유지한 업소에는 공공요금 감면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정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를 회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요금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9월 18일 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 분야에 기여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진단미정자 감소 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단미정자 제로화 사업’은 치매 진단 미정자를 조기에 발견·진단하기 위해 집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연계를 통해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며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적극적인 치매 검진 홍보와 참여 독려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치매 관련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9월 12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지정이 확정됐다. 감로사는 주 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해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 전각들이 전형적인 산지가람 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특히 전통사찰 지정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연대(1811년)와 작가(정민) 등이 기록된 화기(畵記)가 남아 있는 수륙도 계통의 민화가 발견됐는데, 이는 민화 연구의 기준작으로 평가되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이번 전통사찰 지정은 민선 출범 이후 삼척시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로 기록되며, 천은사·영은사·신흥사·삼장사에 이어 다섯 번째 전통사찰이 됐다. 이번 지정으로 감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횡성복합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청년, 횡성과 설레는 만남 – 우리 지금 만나’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기업과 청년들을 직접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과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등 지역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횡성청년×리더 소통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는 ‘멸종위기 청년가요제’도 열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열정을 발산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활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 어린이대표단(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10명, 인솔 5명)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해 어린이 교류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 우정과 협력을 다지며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횡성군과 야즈정 간 어린이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횡성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단은 야즈정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예를 통한 30주년 기념물 제작 ▲타임캡슐 편지쓰기 ▲명탐정 코난 마을 탐방 ▲와카사 철도 체험 ▲우라도메 해안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횡성에서 맺은 어린이들의 우정을 이어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0년 동안 이어져 온 어린이 교류는 양 지역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상동야구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운식)가 2025년 9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연합뉴스TV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시상식에서 ‘지방문화활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 시상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상동고 폐교 위기 극복 ▲전국 최초 공립 야구 전문고 모델 제시 ▲2023년 상동고 야구부 창단 및 2024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숙소·기숙사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립추진위원회는 2023년 4월 총동문회·이장단·주민 대표가 힘을 모아 결성됐으며, 주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교육과 지역 재생을 결합한 모범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학생과 가족, 교사 등 100여 명이 전입하며 인구 증가 효과를 거두었고, 지역 상권이 회복되는 등 지방문화 활력의 대표적인 성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9월 18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 및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군민참여단의 역할 이해를 높여 여성 친화 도시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에는 관내 여성 창업인이 참여해 베이커리, 서비스업, 교육, 제조·가공, 소매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인들의 소개와 함께 임원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여성 1인 기업인 동아리를‘여성 창업인 동아리’로 명칭을 변경하여 참여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되는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군수님 특강을 통해 군민의 정책 참여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군민참여단 4개 분과와 여성 창업인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분과별 회의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한 영월군 정책 발굴, 성인지적 관점 확산, 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이번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치매 관리 민·관 협력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우수사례 심사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협력 기관인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이 9월 18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관리 사업 유공 도지사상을 받았다. 영월군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은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로부터 힐링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치매 관리 체계 강화와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영월군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월군수 최명서는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62개 기관이 223개의 우수사례 과제를 제출했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 분야는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 ▲ESG 경영·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단은 '은빛내일, 폐광지역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기술자를 채용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구교체, 못질, 방충망·타일 보수 등 생활 밀착형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특히 공단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10명의 시니어 기술자를 채용하여 659건의 수리·수선 사업을 수행했으며, 태백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를 기항한 뒤 부산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속초시민 200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단은 속초항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강원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체험단은 선내에서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했다. 먼저, 전일 해상일이었던 9월 7일 오전에는‘도민 크루즈 체험단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의 주요 내빈의 환영 인사에 이어 ‘강원 크루즈 골든벨’ OX퀴즈와 전통놀이를 활용한 18개 시군 지역 대항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내빈과 한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해지는 등 크루즈 관광의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행사’가 선내에서 열렸다.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