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가을을 맞아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알록달록 발바닥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발바닥공원에서 열매와 낙엽을 관찰하고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7일과 21일 두 차례 운영한다. 다른 신규 프로그램으로 ‘도봉의 생태, 한지에 담다’를 운영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6차시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창포원 답사 후 한지를 이용해 그림 작품을 만들어 본다. 센터는 이후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제로씨-앗심기’도 계속된다. 10월부터는 매월 두 차례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씨글라스(Sea Glass) 새활용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씨글라스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마모되어 만들어진 유리 조각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한국의 전통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에게 전통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은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지역 내 머무르는 구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의 장을 연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에서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통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봉구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모두 특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방학1동 부녀회는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지난 21일 추석 맞이 ‘지역 어르신 송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21일 아침부터 방학1동주민센터 앞에 모인 부녀회원 10여 명은 사전에 참여의사를 밝힌 어르신들과 함께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송편을 만들었다. 곱게 펴낸 반죽에 깨꿀소를 넣고, 채반에 담아 찜통에 차례로 쪄내는 등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이렇게 손수 빚어진 송편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전순금 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함께 빚은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주신 오언석 구청장님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송편을 빚는 데 힘을 보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결같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방학1동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어르신들과 모든 구민께서 가족, 이웃과 함께 뜻깊은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 밖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초안산생태공원, 초안산가드닝센터, 초안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 내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힐링숲속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같은 상황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안산의 생태공원, 가드닝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자원을 활용한 ▲건강체조(림프순환)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초안산 생태공원 산책 ▲꽃차의 향기와 함께 도란도란 ▲내가 만든 냄비 받침(목공체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점심식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암 및 만성질환자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보건소 의약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 있는 자연과 시설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이번 캠프가 만성질환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3일 쌍문4동 한양아파트 4개 단지, 22개 경비초소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현판을 부착하는 ‘추석맞이 행복전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쌍문4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던 경비원들을 찾아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공동체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의 왜곡된 시선을 개선, 최종적으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도봉구 안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초벤져스’와 쌍문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은 손수 준비한 선물을 경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경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과 주민, 경비원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청사업을 10월부터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쌍문2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 상인의 두 손을 꼭 잡은 오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상인분들이 활짝 웃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도봉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의 이번 소통행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1일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에 이어 22일 ▲백운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방문, 점포 곳곳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상인들과 전통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방안, 고객이용 편의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시장을 둘러본 오 구청장은 “도봉구 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23 제5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와 서울특별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는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체험 및 부대행사 등이 운영되며 창동 아우르네 2층 교육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구는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검색 포털에 ‘도봉구 일자리박람회’를 검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23일 도봉구청 지하1층 실내체육관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4회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학부모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비전 탑 쌓기 ▲지구 굴리기 ▲청판홍판 뒤집기 ▲체육대회의 꽃인 릴레이 계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펼치며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도봉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이어간다.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도봉구가 상반기(5~6월) 1차 특별 점검에 이어 지난 8월 28일부터 추석 명절 대비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봉구 지역 내 음식점이며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거짓(혼동)표시 등이 집중 점검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 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업주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점검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의무대상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의무대상은 기존 수산물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가 추가된 총 20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 수산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도봉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2023 서울미래교육지구 도봉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은 도봉구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구는 도봉구 교육 관련 주체들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7월 14일 ‘2023 도봉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내 학부모, 교사,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도봉구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은 진로·직업 체험수업 및 공간 확대, 초등 고학년 방과후 활성화, 미래인재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강화 등의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대단한 투어 ▲6학년 우리반 졸업영상 만들기 ▲학교로 찾아가는 AI캠퍼스가 도봉구 교육특화사업으로 발굴됐다. 먼저 ‘대단한 투어’는 대학탐방을 통해, 단단한 동기를 얻어, 한계를 뛰어넘는 멘토링 사업의 줄임말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8일 서울 소재 대학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0월 한 달간 도봉구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단체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창작작품이 펼져진다. 앞서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5월 ‘2023 도봉 예술인·단체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단체 20팀을 선정, 구민들에게 선보일 문화‧예술작품을 위해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10월 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된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공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연극 무대 풍성= ▲법장 우한웅의 춤[9.21. 도봉구민회관]을 시작으로, 플라멩코와 지신밟기가 결합한 ▲갓, 곳, 굿 [10.3. 평화울림터] 등 다양한 춤이 무대에 오른다. 영유아 대상 참여형 연극 ▲처음 만난 극장[10.21.~10.22. 평화문화진지], 정의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정의공주의 올바른 음악 이야기[10.21.~10.22. 창동극장], 훈민정음 창작 과정을 다룬 연극 ▲세종:훈민정음[1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올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약 4,000대에 대한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 원 정도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약 13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구민이며,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신청방법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온라인시스템으로 접수하거나,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발송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3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시행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보조금 60만 원에 더해 제조사의 추가지원으로 자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단, 지원모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나만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털사이트에 ‘도봉 복지로’를 검색 후 접속해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나의 맞춤형 복지 검색’ 탭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알 수 있다. 도봉구가 오는 9월 25일부터 도봉구 통합복지플랫폼 ‘도봉 복지로’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지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도봉 복지로’는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서비스)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애주기별, 가구상황별, 관심주제별로 나열돼 내가 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 전체를 검색하거나 나의 맞춤형 복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그간 산재한 공공‧민간 영역의 복지 서비스를 일일이 대상자가 찾아야 했다”며, “이제는 그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정보들은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구는 실시간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7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마들로 747)에서 구민의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해 실시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도봉구지회(회장 김시경)가 주관하고 도봉구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6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총 270여 대의 차량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무료보충 ▲핸들유격 ▲타이어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안전위주 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화장치(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윈도브러시 등 현장조치가 필요한 물품의 경우는 무상으로 교체됐고 올해 새롭게 추가한 연무 탈취작업은 구민의 호응을 이끌고 만족도를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연무 탈취소독 작업을 하며 "날씨가 궂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구민 분들께서 무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5일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정비사업 교육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제3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봉구에는 모아타운‧모아주택 관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쌍문1동 청한빌라, 우이그린빌라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방학2동 방학중학교 인근이 서울시에 공모 신청한 데 이어 쌍문1동 꽃동네 일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인근이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구는 '제3기 정비사업 주민학교' 주제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를 선정, 복잡하고 전문적인 모아타운 관련 절차 및 법령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및 절차 ▲조합설립 동의서 및 철회 요건 안내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 안내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들의 모아타운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제3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