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파사고 예방 활동 단체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이태원 참사와 정자교 붕괴사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잇따르면서 재난의 선제적 감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파사고 예방활동을 안전단체 지원사업으로 명시하여 이러한 활동을 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이다. 성동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 조례안'을 구의회에 상정하여 지난 10월 2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1년 이상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지원사업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인명구조 및 복구 활동 ▲인파사고 예방 및 감시 활동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각종 조사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이 오는 28일 토요일 옥수동의 명소 매봉산 둘레길에서 '제14회 매봉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앞에서 출발하여 매봉산 산신제단을 지나 팔각정을 경유하여 극동그린아파트 101동 운동시설 앞까지로, 약 40분 소요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가족끼리 혹은 소규모로 개별적으로 출발하며, 각 코스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걷기코스마다 직능단체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함께 마련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솜사탕,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커피차와 푸드트럭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행사를 준비하는 마동희 행사추진위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매봉산 둘레길 걷기가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숙 옥수동장은 “형형색색의 단풍 속에서 이웃들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제29주기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유가족, (사)나눔과나눔, 성동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위령비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 경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면서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대형 인명사고로, 성동구는 매년 유가족들과 협의하여 위령제를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는 위령제 개최에 앞서 위령탑 주변 수목 정비와 위령탑 물청소를 실시하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횡단보도 재도색을 했다. 당일 위령제 행사에는 유가족 및 추모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학윤 유가족 대표는 "참사가 일어난 지 29년이 흘렀지만 10월이 되면 아직도 유가족들은 슬픔에 잠긴다. 내년이면 30년이 되는데 여전히 대형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면서 "매년 유가족들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다. 성동구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진학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고등학교를 소개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독려하고자 한다. 설명회에는 성동구에 위치한 6개 고등학교(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대부고)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송치경 교육연구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대입전형에 따른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어 2부는 고등학교 입학담당 교사가 학교별 특성, 교육프로그램, 진학진로 분야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담당 교사와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이달 2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1:1상담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동구는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와 녹화 영상을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응급구호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의 강의를 통해 재난 대응 우수 자율방재단의 사례를 듣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총 353명으로 지역주민, 방재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별 재난대비 예찰활동,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대비 샘물창고 운영 지원, 무더위쉼터 198개 전수조사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내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2023년 샘물창고 운영 및 빗물받이 점검 등 안전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공로가 있는 방재단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민간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성동구와 지역사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의 음식점 13개소,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27개소 등 총 40개소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 신고내용 준수 여부,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여부,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보관 용기 파손 여부, 주변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말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성동38기동반' 운영하여 고액체납자 및 체납 법인에 대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상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6억 원을 징수하여 이미 올해 체납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에 대해서는 전자예금압류를 적극 시행하고 폐업법인의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무재산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위해 사전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사실상 징수불능 체납에 대해 정리보류 및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의 업소가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 환영한다는 아동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다. 참여업소는 대부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필요성에 공감해 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메뉴와 할인율 등은 업소 자율로 운영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구에서 위생점검 등 현장 확인 후 지정하게 된다. 이렇게 지정된 업소는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 현판 제작과 성동구 홈페이지, SNS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제공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최근 노키즈존 확장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성동구는 아이사랑 맛집 사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영업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인센티브를 늘린다. 기존 성동구 홍보채널 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5일 2024년 성동구 생활임금 심의를 위한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의 생활임금 시급 11,157원보다 279원 많은 금액으로 전년 대비 2.5% 인상된 금액이고,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76원 많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0,124원(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150여 명이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이번에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 생활임금은 구 재정여건,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며 “생활임금 적용 대상이 점차 확대되어 보다 많은 근로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원 ▲4주이상 진단자가 7일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사망 시 1,000만원(만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14세 이상 주민 중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는 등 공소 제기되어 교통사고 사고처리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0월 25일과 다음 달 9일,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8회가 진행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구민들에게 신지식 정보 및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나를 깨우는 건강한 지식의 향연’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이달 25일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교수가 '분노범죄 유형과 범죄심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강력범죄자 1천여 명을 프로파일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내 가족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법을 전달한다. 최근 연이은 흉악범죄 발생으로 불안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다음 달 9일은 성동구에 살면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와 아내로 다양한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제275회 임시회에서 8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의원 발의된 조례를 살펴보면 먼저, 박성근 의원은 ‘성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의회의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확대해 결산 검사 수행 능률을 높이고, 의원 이외 검사위원의 서울시 거주 요건을 삭제하여 자격 기준 완화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장지만 의원은 ‘성동구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민공동체 활동에 있어 미디어 분야의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민주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정했다. 정교진 의원이 발의한 ‘성동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스포츠클럽이 전문체육시설이나 생활체육시설 사용 시 차등적으로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확대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 CT기반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CT 페어, 키노트 스피치, 컨퍼런스 필드, 플레이 성수, 아트 성수, 뮤직 성수, 패션 성수, F&B 등 총 8가지 섹션으로 7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문화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들어진 이번 축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플레이스 성수라는 지역성과 고유성이 더해져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크리에이티브×성수’에서 단연 주목받은 것은 ‘CT 페어’이다. 세계 최초 CT 기반의 융복합 체험형 박람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만남,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의미하는 ‘Synchronicity(공시성)’를 주제로 콘텐츠IP(지식재산) 기업과 기업이 협력하여 만든 패션, 게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5일까지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에 대한 SNS 인증샷 공모를 실시한다. 성동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성동구 관내에 설치된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안내문 및 현수막 앞에서 신체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영한 인증샷 촬영 후, 응모자 본인의 SNS계정에 게시한 다음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다운받아 URL주소 기재하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ksh8311@sd.go.kr)로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65명을 선정하여 11월 13일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선정자들에게 모바일상품권(3만 원)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당첨작은 향후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운영 시 참고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동구의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QR코드 스캔으로 스마트폰이 구청 통합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정책 1위로 선정돼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도시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매년 국내 도시계획 여건 변화 및 세계적 도시계획 추세를 반영하여 관련 정책이 우수한 도시를 선정해 국토교통부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된 가운데 성동구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도시, 복지,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정책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동구는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대책, 성동형 스마트쉼터, 스마트 빗물받이, 도심 속 오아시스 샘물창고,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을 적극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