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성북 청년의 날 축제 : 일단 출발해, 우리가 있을게'를 개최한다. 축제는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개막식은 13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활동 기회가 줄어들었던 성북 청년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축제의 슬로건 “일단 출발해, 우리가 있을게”는 미래라는 불확실 앞에서 나의 진로, 자아, 취향을 찾아 떠나기를 망설이는 청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성북청년축제기획단”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성북구 소재 대학, 성북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 청년 공간, 청년단체, 청년지원 기관 등이 모여 기획단을 구성하고 축제 슬로건과 부스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성북구는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자리 잡은 곳이며, 인구의 약 30%가 청년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청년 도시다. 성북구는 청년 친화적 특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명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성북구보건소,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기관 8개소(복지관 등),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가 함께했으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성북천을 따라 왕복 5km를 걸으며, 마주치는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사업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날씨가 더운지 몰랐다”라며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걸으며 캠페인도 같이 하니 보람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계청 기준 2021년 한해 13,35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국민 10만 명당 26명이 자살을 하는 셈이다. OECD회원국 중 자살률(30대 이상)이 가장 높은 실정이다. 자살은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사회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자살예방에 대한 노력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살예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지난 2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성북구는 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 등 구정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예산을 편성 및 집행에 따라 예산편성의 투명성 및 민주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6월 성북구 아동·청소년들로부터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44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후 소관부서에서 사업의 적정성, 법령 저촉 여부 및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사업 제안자 및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책공유회에서는 작년 선정된 참여예산 사업의 올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제안된 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토의를 진행하며 정책의제를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안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실행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제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소재 음식점 국보냉면이 끼니 해결이 어려운 고립위험 가구 이웃을 위해 매달 도시락을 후원한다. 지난 5일 국보냉명 이병수 대표는 동선동주민센터와 도시락 나눔 협약식을 열고 도시락 40개를 후원했다. 이날 동선동주민센터 관계자들은 후원받은 도시락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국보냉면 이병수 대표는 “저희 집 형편이 어려웠을 때 어머니가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으신 적이 있다”라며 “제 형편이 나아지게 되면 그때 느꼈던 따뜻한 도움의 온정을 잊지 않고 갚고 싶었다”라며 후원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그는 “작은 도시락 한 그릇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동선동주민센터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베풀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북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이병수 대표는 성북구 주민들이 좋아하는 가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운영 목표라고 했다.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은 9월 13일 오전 9시 90억 원, 9월 20일 오전 9시 70억 원이 2차에 걸쳐 총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앞서 1~4차 350억 원 규모의 발행분은 모두 당일 성황리에 판매 종료됐으며, 이번 추석맞이 발행분 160억 원과 추후 발행 예정 1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61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발행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주민들의 수요와 필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는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150만 원을 보유할 수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여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성북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1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바이저로서 팀장이 알아야 할 통합사례관리 수행과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팀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권역별 구 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20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2023년 8월 기준 20개 동에서 총 989차례 회의를 통해 877건의 사례관리대상을 발굴·선정,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필요한 자원 연계와 복지서비스 전달로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마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성북구 아리랑로 82)에서 진행한다. 8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총 16차시 강의를 운영한다.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실습 위주로 제작 기술을 익히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콘텐츠 제작까지 도전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수강한 주민들이 추후 성북구 마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북마을TV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올가을 서울에서 중남미의 화려하고 자유로운 멋과 열정적인 라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9월 9일 토요일 성북천 분수마루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기존 행사장소였던 성북천 분수마루 외에 성북천변 산책로를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예년보다 더 많은 중남미 14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총 23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전통음식 안티쿠초, 엠파냐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묻어나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탱고, 줌바,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라 시범이 펼쳐지며 지구 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경제활동을 배움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초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 관내 5개 고등학교(▲계성고 ▲고명외식고 ▲석관고 ▲한성여고 ▲홍대부고)가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1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학교별 4~5회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2시간)에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사회적기업 ㈜캐어유 소속)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디자인씽킹을 통한 우리 사회 주변 문제 찾기 ▲희망솔루션 찾기 ▲사회적기업가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사회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성북’을 주제로 9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 구민 9명의 표창 수여식과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서경덕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 · 성북여성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양성평등 정책 관련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유공 구민분들과 민관 협력 기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며 누구나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1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바이저로서 팀장이 알아야 할 통합사례관리 수행과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팀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권역별 구 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20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2023년 8월 기준 20개 동에서 총 989차례 회의를 통해 877건의 사례관리대상을 발굴·선정,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필요한 자원 연계와 복지서비스 전달로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일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청춘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직도 봄, 청춘 사진을 찍어 드립니다’는 1인 가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영정 사진과 달리 밝은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자원봉사 담당자의 재능기부로 사진을 촬영했으며,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재밌고 색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어르신께 선물했다. 앞서 지난번 1인 가구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청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오늘 찍은 사진은 앞으로의 날 중 가장 건강하고 멋진 내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라 더 의미 있다”라며 “여러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생애 최고의 사진을 남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한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8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20여명의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릉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1,000여 개를 나눠주며 장바구니, 텀블러, 손수건 등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모두 함께 실천하여야 할 때이다. 장을 보러 가기 전에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작은 습관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보태어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125-35번지 일대가 서울시에서 추진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모집'에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이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위 개최 방식으로 전환된 지난 5월 이후 첫 사례다. 이전의 선정은 연 1회만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선정으로 성북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구역은 총 4곳(▲ 하월곡동 70-1일대 ▲ 석관동 62-1일대 ▲ 종암동 3-10일대 ▲ 종암동 125-35일대)이다. ▲ 하월곡동 70-1일대는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통기획을 확정(2023년 4월)하고 현재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 신통기획 2차 후보지인 석관동 62-1일대·종암동 3-10일대는 현장 조사, 주민참여단 구성, 도시계획 및 건축계획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신통기획을 수립하고 있다. ▲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석관동 334-69일대 및 석관동 26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오는 10월 24일과 28일 전문 훈련사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등 펫티켓 관련 구민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24일(수요일)과 28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키우는 성북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각 회차당 15팀씩 총 30팀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북악산 생태체험관(성북로31길 126-9) 잔디마당에서 진행하며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이 되어 정해진 산책 코스를 돌며 기본적인 펫티켓 교육 및 산책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견주의 경우 행동 교정 교육 역시 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