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도시의 미래가치를 반영한 예타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 철도망, 왜 예타 통과가 어려운가’를 주제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서울 11개 자치구의 구청장들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현 예타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서울시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은평구에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며 “은평구 주민 30만 명이 서명에 참여할 만큼 열망을 담은 숙원사업이었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현 예타 제도 개선 방향으로 “강남북의 고른 발전을 위해 눈앞의 경제 논리보다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이를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예타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앞으로 국책사업인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 조성, 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건강약자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3일 ‘건강아카데미 운영사업 평가회’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아카데미’는 서부재활체육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탁구, 수영 등 장애인에게 맞춤형 종목을 선정해 체계적인 단계별 강습을 통한 장애인의 체력을 증진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한다. 더 나아가 기업과 연계해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481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은평구 장애인 24명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도자와 선수단의 경험과 소감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 뜻깊은 자리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서부재활센터 황요섭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건강아카데미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합리적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202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27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나 지방세 체납,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지정업소는 민관 공동실사평가단에서 착한가격 메뉴의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및 결격사유 등을 고려한 현지실사 후 1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8일부터 장애인과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5세~18세(2006~2019년 출생) 유소년‧청소년 등이다. 연간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5세~69세(1955~2019년 출생)의 장애인이며, 연간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적지원기간, 수급자격 보유 여부 등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8일 15시에 은평대영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공연 ‘틀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제목인 ‘틀다’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섞여 공연을 진행했다. 장애인 공연팀은 리본합창단, 알로하, 여우와 곰돌이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 공연팀인 댄스인사이드, 은평구립합창단, 란뮤직팝스오케스트라와 초대 가수 박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서울장애인부모연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7년 개소 후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한다면 장애가 더 이상 어려움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민 시선에서 본 은평의 참신한 모습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8회 은평구 SNS 콘텐츠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나의 은평, 우리의 은평’을 주제로 주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 영상을 공모한다. 은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 제작콘텐츠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공모에는 은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랑하고 싶은 은평구의 명소, 자연경관, 여행지, 체험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다큐, 드라마, 취재, 애니메이션, 브이로그(vlog), 드론 촬영, 홍보영상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쇼츠’ 부문과 ‘일반 영상’ 등 2가지다. ‘쇼츠’는 15~60초 길이의 세로형 영상, 일반 영상은 1~3분 길이의 영상이다. 두 부문 영상 모두 해상도 1080p인 mp4 형식의 동영상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흔들림이 심한 영상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인물 촬영 때는 신상정보를 포함한 촬영동의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총 9백만 원이며, 쇼츠와 일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사랑해 효(孝) 함께해 효(孝) 은평 효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과 개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공경과 효의 가치를 확산하는 장이 펼쳐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너울무용단에서 아름다운 전통무용 공연인 ‘장구춤’, ‘흥지무’, ‘축원무’를 선보였다. 또 개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며 다 함께 효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조선시대 노모를 모시고 있는 대신들이 부모의 장수를 기원했던 한국 전통 가족 축제인 ‘경수연(慶壽宴)’을 재현했다. 여섯 가족이 참여한 이번 재현은 ‘상견례-부모님의 인사-헌상-헌화-배례-헌수-부채 올리기-수연문 올리기-부모님 업어드리기-가마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가 이어가야 하는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이 집약된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LG이노베이션 갤러리’는 미래 기술과 핵심 주력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룹 전시장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계열사부터 협력사, 스타트업까지 2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입주해 있다. 이번 견학은 날로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첨단도시 은평으로 나아가고자 마련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부서 과장, 팀장 등 6급 이상 직원들로 구성된 견학단은 9~10월에 걸쳐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방문해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단은 ‘로봇 존’의 인공지능 로봇 클로이, ‘OLED 존’의 투명한 ‘T-OLED’ 기술 등을 체험했다. 또 LG 배터리와 모터 기술을 엿 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스마트 홈 존’ 등을 돌아보며 수준 높은 디지털 첨단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은평구 스마트정보과장은 “인공지능 셰프 봇의 면 요리 시연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2024년도 생활임금을 서울시와 동일한 시급인 11,4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2,390,130원(원 단위 절상)이다. 내년도 은평구 생활임금은 올해의 11,157원보다 2.5%(279원) 인상된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보다 15%(1,576원) 많다. 이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은평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금액이다. 이번에 확정된 은평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은평구 직접 채용 근로자’와 ‘은평구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로, 적용 예정 인원은 총 570여 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임금을 통해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민간 부분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이 공동으로 북한산성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인 주말에 맞춰 ‘북한산성 단풍 어떰(Autumn)?’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과 북한산성 단풍요가, 북한산성 공룡을 찾아라, 북한산성 플로깅 프로그램, SNS 이벤트, 농산물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단풍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려한 북한산성에서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 만들기는 물론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산행을 만끽하며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아웃도어 제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성 상권만의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북한산성 상권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북한산성 상권 골목골목에 있는 상가들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일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의 심의 및 자문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5개 일자리 분야 전문가와 은평구 소관 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제정된 '서울시 은평구 일자리정책 및 창출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다. 일자리위원회는 은평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정책에 대한 효율적 조정과 자문, 평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일자리 성과와 내년도 일자리사업 계획에 대해 종합적 자문과 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함께, 민선8기 은평구 지역일자리 대책 선포식도 병행해 개최됐다. 일자리 대책 선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 일자리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등이 함께 해 진행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속가능한 은평형 이에스지(ESG) 일자리 창출’을 핵심 비전으로 하고, 일자리 5만 1,200개 창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분야 컨트롤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망’ 프로젝트와 ‘더하다’ 프로젝트의 활동공유회 ‘아더 유니버스’를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갈현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아망(순우리말:아이들 부리는 오기)’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기획해 추진할 수 있는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더하다’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주제로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는 활동이다. 올해는 86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7개의 프로젝트 팀을 이뤄 자살·마약 관련 카드뉴스 제작을 비롯해 총 21개의 주제로 활동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프로젝트의 활동 결과를 전시와 영상으로 공유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내용들을 부스 체험활동, 전시회, 포토존, 영상·휴게실, 이벤트, 먹거리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눈다. 은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일 청소년들의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은평 에코페스티벌’을 본관 로비, 은평홀 및 청사 앞 소나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구 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은평구 청소년 자원순환 인식개선 행사로 ‘은평 에코페스티벌’이 마련됐다. 사업 목적은 청소년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은평 에코페스티벌’은 오후 2시 20분부터 식전 행사로 ‘청소년 환경 이야기’ 퀴즈 및 토크를 진행하고, 가수 윤희원과 청소년 댄스그룹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는 본행사를 시작한다. 본행사는 ▲청소년 재활용 공모전 시상식 ▲환경 교육 영상 시청 ▲페트병 분리배출 댄스 ▲청소년 환경보호단 선언 ▲에코라이브 드로잉쇼 ▲에코 모델패션쇼로 구성됐다. 지난 9월부터 홍보한 ‘청소년 재활용 공모전’에는 총 426건의 작품이 출품돼 13명의 공모전 수상자를 지난달 25일에 발표했다. 공모전 수상작과 에코아트 작가(이두섭, 찰스장, 산타)의 작품은 오는 3일까지 본관 로비에 전시된다. 3일 오후 1시부터 은평구청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재 노스팜CC에서 제11회 은평구청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평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은평구, 은평구체육회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제11회 은평구청장배 골프대회’는 은평구골프협회 동호인과 외부 참가선수 총 100여 명이 참가해 24개의 조로 나눠 개인전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방식이란 개인 실력 차를 좁히기 위한 핸디캡이 정확히 인정 안 되는 계산 방법으로 초보자도 유리한 대회 경험을 통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경기방식이다. 경기는 남녀 조를 나눠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5부문으로 시상하고 푸짐한 행운 경품도 추첨했다. 우경식 은평구골프협회장은 “골프라는 종목은 최근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이 골프를 접하고 즐겁게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대회를 통해 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관내 동호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은평구 골프의 수준을 높여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제20회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청 은평홀에서 진행된 보육인의 날 행사는 은평구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하고,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보육교직원 인권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은평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립어린이집 학부모 만족도 조사결과 최고점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2023년 최우수 어린이집은 구립 북한산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 은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최일선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보육유공자 70명에 대한 표창수여를 진행했다. 은평구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교직원 인권헌장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해 낭독함으로써 보육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