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대인고등학교와 'Three Track(걷기·줍기·나누기) 청소년 줍깅 챌린지'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걷기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활용하여, 참가 청소년이 1개월간 5만보 걷기와 1회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인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목표를 달성한 모든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이 중 300명에게는 1인당 5천 원 상당의 ‘기부 인센티브’가 주어져, 학생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기부 인센티브’를 획득하고, 이를 다시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5월 28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311필지(면적 189,052㎡)에서 311필지(면적 189,784.1㎡)로 새로이 설정된 경계에 대한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이의신청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금년 2월 경계결정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와 함께 지난 2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가 기부한 5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은 시설이 노후화된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재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은 “서구 유관기관들이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빈집정비사업, 마을만들기, 후원금 기탁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2024-2025절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신숙 거제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옛 기상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래구공공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식전 퓨전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입주단체 소개 영상,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갑차 전시, 호국보훈의 달 체험 시식회, 마음 건강 검진 등 각 단체의 특성을 보여주는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구공공지원센터(명륜동 577번지)는 옛 부산기상청 부지로 2021년 기상청 이전 후 방치된 폐건물이었다. 동래구는 동래구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지라 판단, 기획재정부 등과 수십 차례 협의와 설득으로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국가가 사용하기로 한 국유재산을 매입하는 데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연면적은 1876.25㎡다. 최근 개청한 동래구 신청사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은 동래장학회, 동래구새마을회 등 국민 운동 단체와 동래구체육회, 공유부엌 △2층은 동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다목적 강당 △3층은 통합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2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가 동래구자원봉사센터, 헤어디자인바이다솜과 자활사업 참여자 복지증진을 위한 “동래구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사회적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멘토링프로그램 진행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무료 이미용 서비스 제공 ▲ 이미용 취업실습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청년 및 중장년층의 자립 가능성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다솜 원장은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취업실습 연계 및 이미용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주민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다양한 후원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을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자립기반을 더욱 탄탄히 마련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2일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쌀들로 마련됐으며, 전체 170명 중 141명의 어린이가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최성모 이사장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모인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전화로만 가능했던 대여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소규모 수리나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파이프렌치, 전동드릴 등 총 25종이며, 대여는 미추홀구 주민만 가능하다. 다만, 공구 훼손, 분실, 반납 지연 등의 경우 향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대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자산을 구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의견 수렴,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분기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복잡한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국민의 바람을 정부에 전달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야말로 민주평통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21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206필지, 36,798.1㎡)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은 4일 군수실에서 연화사 도연스님과 법화 스님이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고(故) 김옥순 여사의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이 즉흥적으로 30만원을 모았고, 여기에 연화사 신도회가 20만원을 더해 마련된 금액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도연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장례식장에서 가족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이 마음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도연스님과 고 김옥순 여사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화사의 도연스님 및 법화스님의 장학금 기탁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과 종교계의 사회적 역할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주민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 9월부터 추진해온 군민자치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3년도 준공된 군민자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주차장 아스콘 포장, 옥상 방수 보강 등이다. 특히, 주차장 재포장은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 구획 폭을 기존 2.3m에서 2.5m로 확장함으로써 승하차 편의성과 문콕(차량 간 문 충돌) 방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차장은 보도블록 포장 구조로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한 침하와 단차가 발생하고 배수 불량에 따른 물고임 현상이 반복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아스콘 포장을 통해 이러한 문제도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진안군 군민자치센터는 현재 14개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 소통과 자치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주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월 전 군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률이 94%에 달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전체 대상자의 98%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속한 소비로 6월 2일 기준 지급액의 94%에 해당하는 약 45억 원이 소비됐다. 특히,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이 선순환되도록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진안군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 이후에는 미 사용 금액이 자동 회수된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들은 기간 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되고 있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남부 금당사 공원 일원에서 ‘마이돌깨비 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의 상징 자원인 ‘돌’과 우리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깨비’ 캐릭터를 결합한 복합 체험형 콘텐츠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마이산 돌탑 쌓기 전국대회’는 돌 조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진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돌을 활용해 창의적인 돌탑을 조성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전문부 ▲가족·학생부 ▲자유부로 각 10팀씩 구성되며, 2~4인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독창성 ▲주제 표현력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780만원의 상금이 부문별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대회 신청은 6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석치기 ▲사방치기 ▲공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공무원 보호와 인센티브 강화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정책’은 실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2021년 대구 청년 간병인 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청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가족돌봄 부담이 확인된 40명을 발굴해 매월 25만원씩 연간 총 30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나눔을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광주천변 5.2km를 걸으며 기부하는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5천원을 모금하고,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