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원사업’은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지침을 충족한 학교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원사업에는 총 4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현장 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한영중학교와 성덕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자전거 거치대 40대 설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를 이용한 통학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범학교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통해 자전거 주차 공간이 조성되면 방치되는 자전거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청소년 시절부터 올바른 자전거 이용습관을 생활화하고 자전거의 생활 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본인의 명의로 된 토지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상속인이 조상 땅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직접 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하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한 가족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K-Geo플랫폼 또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만 할 수 있으며, 2008년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는 간단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지자체가 직영하는 강동어린이식당’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과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동어린이식당’은 저소득 아동 비율이 높은 원도심 지역에 2021년 11월 문을 연 어린이 전용 식당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구는 강동어린이식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녁 시간에 상주 영양사가 전문적으로 구성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 영양상담, 바른 먹거리 테마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돌봄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클래식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가 다음 달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강동구가 이곳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제5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음악 교류의 장으로 강동구가 클래식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강동구 소재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학교 소속 교향악단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최종 선발되면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무대에 올라 각 팀당 30분씩 공연을 하게 된다. 신수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견고히 하고 미래의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이색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는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테마에 따라 1·2차로 나누어 총 2회 진행된다. 농촌 체험 테마로 준비된 1차 캠프는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하여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 먹거리 체험, 농촌 생활 체험 등 도심에서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해 볼 예정이다. 낙농 체험을 테마로 하는 2차 캠프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와우목장으로 떠날 예정이며,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 주기 등의 체험들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2차 캠프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강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세 ~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8월 중순에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관내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을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 강동 건축상'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자인 강동 건축상'은 올바른 건축문화 향상과 우수 건축물 홍보를 위해 착안했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작품 전시를 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유도해 강동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작품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준공(사용승인)된 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7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이후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작품 접수를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된 건축물은 올해 강동 선사문화축제 등 연계 갤러리에 전시되고, 건축상 관련 동판을 제작해 해당 건축물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앞으로 관내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꾸준히 발굴하여 ‘디자인 강동 건축상’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평소 건축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21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심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콘서트다. 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렸던 첫 번째 심쿵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각종 체험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쿵 콘서트’는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신운건 교수가 '헬리코박터와 위장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위장질환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한 내용을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로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지역 예술인 이한나와 윤상미의 오페라와 판소리를 접목한 ‘이야기가 있는 갈라 콘서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성심병원과 협력해 지역 예술인 발굴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알찬 건강 상식과 음악 공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개교 21학급)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적 건물, 나라별 랜드마크 건축모형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창의건축 프로그램’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웹툰 프로그램’ ▲감정인식과 정화의 방법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을 연계한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빗길에 자전거가 미끄러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비상 근무로 순찰 중이던 동 직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1일, 강동구 풍수해대책본부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이에 상일2동(김양수 동장)은 2인 1조의 하천 순찰단을 구성하여 고덕천, 상일3교 부근 등 하천 범람과 풍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었다. 순찰 중이던 직원들은 상일동 한 아파트 앞 경사로에서 자전거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자전거에 탑승 중이던 주민은 부상을 입어 눈 주위에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 당시 현장은 시간당 37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었으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와 가까운 위치여서 자칫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의한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상황을 인지한 직원들은 신속하게 119 응급구조를 요청 후 최대한 주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 잠시 후 도착한 구조요원들에 의해 주민은 응급 조치를 받고 성내동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은 상처 부위를 봉합한 뒤 퇴원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온세상 생신축하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온세상 생신축하연’은 100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념하는 행사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강동구만의 독특한 사업이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강동시티건설(김철수 대표이사)이 2012년부터, 경지건설(김경주 대표이사)이 2016년부터 생신상 차림, 축하 공연, 생신 선물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하물품 전달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차려지는 이번 생신상의 주인공은 천호2동에 거주하시는 이소선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100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건강 비결로 꼽았다. 행사는 어르신 댁에서 가족들과 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배(일배) 올리기, 케이크 촛불 끄기, 축하 공연,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업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생신축하연을 열어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어르신을 뵙고 축하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효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3천309건, 33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18억 원(26%)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고지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분이 부과고지 될 예정이다. 올해는 재산세 부담 완화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추가 인하함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12일 이후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최대 60개월)의 중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부 시 유의해야 한다. 고지서 분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없을 때 신청을 하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와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자치구 차원에서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해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강동이 처음이다. 늘어나는 치매 환자 가정에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도움 제공 강동구에는 2022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구 전체 인구의 24.5%, 치매 유병률은 5.87%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6,715명에 달한다. 2019년 5,699명에 비하여 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를 진행한다.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예술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와 협력하여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유산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AR 과학기술 진로체험을 통해 창의‧융합 교육이 중요한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STEAM형(▲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8월 21일부터 3개월간 총 3기수 24회차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미디어아트 콘텐츠들이 개발되는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감각적 몰입을 해보며 현대미술 현장의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2일과 29일 토요일, 2023년도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동구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망직업, 4차산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하는 외부체험형 진로활동으로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29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강동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7월 17일까지 구글폼에서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4차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7월 12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동성제약 이사, 강일동·상일2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디지털 기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의 개소는 강일·상일 지역에 접근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첫걸음”이라며 “개소 후에 이 곳이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일상의 편리함을 얻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7월부터 설치 추진되어 지난 6월 준공됐다. 이곳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주민 관계망 조성 ▲동별 특화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열린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