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교류를 4년 만에 재개한다. 금천구, 청양군 각 도시 문화체험단은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 7일은 청양군 어린이들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한다. 8월 10일은 금천구 어린이들이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알프스마을 등을 방문한다. 모집대상은 금천구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0일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했으면 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상호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4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방식이다. 이번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생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및 세계적 기업 아수스(ASUS)와 앤시스(ANSYS)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아수스(ASUS)]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분야, [앤시스(ANSYS)]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ㆍ전자/전기ㆍ건강관리(헬스케어)ㆍ일반기계 및 장비 분야다. 모집 규모는 분야별 5개 기업으로 총 10개 기업 내외다. 신청 자격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서울 소재 신생기업, 기술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4일까지 ‘스타트업 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상반기 우수사례는 ▲ (최우수) G밸리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기여 효율화 추진 ▲ (우수) 공원·산림 내 수해복구를 위한 사유지 녹지활용계약 및 토지 무상사용 계약 ▲ (우수) 신속통합기획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해결 ▲ (장려)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통한 혁신적인 정책 소통 제고 ▲ (장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확보로 등 총 5건이다. 금천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 확산과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업무로 성과를 낸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사례 선정 횟수를 기존 연 1회(3건)에서 연 2회(10건)로 확대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승급, 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구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만 18세 이하 아동 대상 생활안전보험 종료(6월 30일) 후 가입대상을 전 구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운영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ㆍ치료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이다. 보장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 원 한도, 장례비 1인당 1천만 원 한도이다.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교통사고ㆍ질병ㆍ노환ㆍ감염병 등과 산업재해ㆍ공무원재해ㆍ영조물배상 등으로 지원되는 경우는 지급이 제한된다. 단, 교통사고 중 어린이 보호구역(12세 이하), 노인 보호구역(65세 이상)에서의 교통상해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공유/대여형 및 개인소유)로 인한 상해사고는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4일까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이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비용을 지원해 판매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기업은 금천구에 소재한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6개 사와 미용 분야 6개 사다.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홍콩 추계전자박람회’에, 미용 분야 기업은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에 참가한다.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료, 전시품 운송비, 번역 및 현지 통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콩 추계전자박람회‘는 지난해 3,600개 기업과 참관객 10만 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는 지난해 400개 기업과 참관객 3만 4천 명이 참가한 서일본 지역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2023 금천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4학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속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마을 속 영어교실은 ‘2023년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초등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 가산동 자치회관 ▲ 독산1동 복숭아마을 수다 방 ▲ 시흥2동 자치회관 ▲ 시흥3동 자치회관 ▲ 시흥5동 자치회관 ▲ 책마을(1~3호점) ▲ 멘토지역아동센터 등 9곳이다. 마을 속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찰흙과 구슬을 활용한 ‘영어미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체스·모노폴리와 같은 ‘영어보드게임’ 등이 있다. 교육 대상은 지난 6월 21일까지 취약계층 학생(서울런 가입 대상자) 우선 모집 후 잔여 인원에 대해 일반모집을 진행해 선정했다. 단, 책마을과 멘토지역아동센터의 경우에는 별도 모집 없이 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7일부터 안양천 내 한내파크골프장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안양천 금천교와 철산교 사이에 있는 한내파크골프장은 길이 550m 넓이 17m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 소규모축구장, 물놀이장 등이 있어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체육시설이다. 금천구는 여름철을 맞아 한낮 무더위를 피해 저녁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내에 총 55본의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태양광 시설이다. 태양광 없이도 점등 가능한 시간이 3일간(1일 8시간 점등 기준) 지속되어 야간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다. 한내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금천구 파크골프협회에 전화(☏010-5003-2369)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양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월 4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개최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 광명시 하안동,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시흥·광명, 서울 금천·관악 4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검토한 노선별 수요예측 및 최적노선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최적노선을 선정한 후, 용역 결과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노선 공사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신천~신림선 광역철도망이 신설되면, 금천구는 서울시 서남권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구민 간담회에 앞서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실시해 금천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안산선 건설공사 지하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흥빗물펌프장에서는 수해 대비 수방 시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춘삘딩, 구립시흥노인교실, 지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구정에 대한 청년들의 바람을 청취하고, 구립시흥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과 차담회를, 지체장애인쉼터에서는 쉼터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 정례조례에서 “직원 여러분이 적극적인 행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을 더해 드리는 혁신과 변화의 여정에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9일 독산보건분소 2층 교육실에서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는 동네방네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금천구는 서울시 농아인협회 금천지회, 금천구 수어 통역센터와 연계해 교육 참여자에게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 보건소, 박미보건지소, 독산보건분소가 협력해 추진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신청자 26명 전원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4인 1조를 구성해 고추장 만들기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고, 직접 만든 고추장은 유리병에 담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전통 고추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박미보건지소와 독산보건분소의 다른 주민건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내보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중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7월 18일 오후 7시에 비언어 마스크 연극 ‘더 메신저(The Messeng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대사 없이 가면과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비언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와 함께 특별성을 인정받아 8월에 개최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 ‘2023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의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래된 사진관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치매 환자인 할머니를 돌보고 있던 어느 날, 노부부를 찾아온 낯선 사람의 등장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가면을 착용한 배우 3명이 쉴 새 없이 가면을 바꿔가며 25명이나 되는 등장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배우들이 극의 흐름에 따라 코믹한 슬랩스틱, 아크로바틱, 즉흥연기를 펼쳐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 석 1만 원이다.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해에 뜻깊은 작품을 금천구민에게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대화 없이 펼쳐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독산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독산1동 주민자치회가 카페(독일카페)를 운영하면서 모은 수익금이다. 전달식은 6월 26일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주민총회 행사에서 진행했다. ‘독일카페’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주민 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주민(장애인, 노인 등) 대상 바리스타 교육,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가로수에 손뜨개 작품 입히기) 사업 등을 하면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서경철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독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에 개최하는 ‘2023 G밸리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정보통신(IT)과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G밸리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2회로 나눠 개최하는데 1회는 7월 12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앞서 모집한 뷰티 및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9월 20일 정보통신(IT)과 전기전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회 수출상담회는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G밸리 또는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사와 해외 유망 바이어 간 1:1 상담, 수출지원 컨설팅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 국내기업 모집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2023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IT, 전기전자)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기업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 금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청사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주차장에 주차한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금천구 종합청사 자위소방대 화재진압반 직원들이 전기차 화재진압에 사용하는 ‘하부 주수 관창(전기차 하부의 배터리 발열을 억제하기 위해 위로 물을 뿜는 노즐)’과 ‘질식소화포’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대처 능력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 화재의 우려도 커지고 있어 이번 훈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금천구청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훈련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박미보건지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인문학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음식을 주제로 소통하고, 건강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올바른 식(食)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 영양교육실에서 아동 요리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한다. 음식인문학교실은 ▲ 7월 26일 ▲ 7월 27일 ▲ 8월 8일 ▲ 8월 9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사전에 선정 도서인 ‘햄버거 나라 여행’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토론과 건강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한다. 선정 도서는 금천구 내 모든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금천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전학년) 48명(1회 12명, 총 4회)이다.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박미보건지소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재료비는 무료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토론과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문화를 배워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