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년 차를 맞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별 파트 연습과 합주 교육 등 오케스트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음악회는 총 38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이 12월 정기 공연에 앞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펫, 비올라, 플루트 등 파트별 연주를 비롯해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전체 합주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 영화 ‘어벤저스’ OST ▲ 이지수의 ‘플라잉 페탈스’(Flying Petals) 등 11곡의 연주를 총 5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아동·청소년 단원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관계를 맺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안양천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3,303㎡ 규모다. 어린이 존과 유아 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그늘막과 쉼터가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가 있다. 올해에는 주민을 위한 수변 휴식공간을 더 마련하고자 금천교 하부에 약 270명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 추가로 만들었다. 또한 ▲ 어린이 풀장 조합놀이대 설치 ▲ 워터드롭, 물놀이 터널 교체 ▲ 노천 샤워시설 정비 ▲ 물놀이장 파라솔 7개 추가 설치 등 노후 물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된 정화 장치와 배관을 교체했다. 자원봉사자, 안전 및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1일 서울경제진흥원, 글로벌기업 에이수스(ASUS), 엔시스(Ansys)와 함께 ‘글로벌기업-G밸리 스타트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스타트업 대상 기술 워크숍 및 멘토링 지원, 기타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가 올해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방식은 글로벌기업의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혁신제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G밸리에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기업은 최신기술을 점검하고, 참가한 스타트업은 글로벌기업과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자사 제품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금천구는 스타트업 중 우수 기업에 금천구 내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한편 에이수스(ASUS)는 전 세계 1위 메인보드 판매 기업이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시장에 진출했다. 엔시스(Ansys)는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외 타 시·도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신입생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한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이다.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연초에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에서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 하지만 서울시 외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지 않는 타 시·도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준비금 혜택을 받지 못했다. 금천구는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금천구 학생이라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금천구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외국인의 경우 금천구를 체류지로 정한 2023학년도 신입생이다. 단, 이 중 입학준비금과 같은 성격의 지원금을 이미 받은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27일부터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천=력’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천=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천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의미하는 ‘실’과 ‘천’을 소재로 총 4개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 천으로 알다(시각예술) △ 천으로 엮다(응용미술) △ 천으로 놀다(연극) △ 선, 율 그리고 화음으로 표현하기(음악) 등을 운영한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천으로 알다’는 천을 자르고 붙이는 시각예술의 과정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공간과 세계를 표현해보고, 지역을 깊이 탐구해본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천으로 엮다’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헝겊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응용미술의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수공예적 감성과 상상력을 담은 나만의 작품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대상으로 하는 ‘천으로 놀다’는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인형극을 함께 만들면서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3일에 독산동 지역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카페 나우나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카페 나우나우(독산로 312)’는 “지금이야 지금 해보자!”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꿈을 지금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카페 영업을 마감하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주민 모임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역 모임)’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운영하게 됐다. 7월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직업상담사가 ‘청소년 진로ㆍ적성 상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는 ‘드로잉클래스’, ‘나의 글쓰기’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 ‘카페 마스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17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용돈 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카페 나우나우가 인근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휴식·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규모는 총 300가구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 등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선정대상이다. 본인부담금 없이 업체에서 파견한 가사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가구당 총 6회(1회당 4시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자가진단,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엄마 아빠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박미보건지소에서 ‘건강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이유식교실’은 영유아 부모, 임산부, 이유식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월령별 영유아의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이유식 및 유아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 식생활 문제점에 대한 개별 상담의 기회도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건강이유식 교실은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 영양교육실에서 유아 식생활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한다. 7월 4일 1차 교육에서는 초기, 중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고, 7월 5일 2차 교육에서는 후기, 완료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1차, 2차 교육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교육 시에는 유아를 동반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12명씩 총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교육 홍보물의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박미보건지소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16일 한국후지필름(주)와 함께 빗물받이 정화 활동인 ‘금천 빗물받이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국후지필름(주) 직원, 자원봉사자 등 31명이 금천구청 광장에서부터 시흥대로까지 걸어가며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15일 구청 로비에서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와 함께 ‘제1회 금천구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직업 활동을 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금천구에는 7곳의 시설이 있다. 금천구는 이날 행사에 앞서 구청 및 관련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구청 로비에 생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구청 직원과 주민들에게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홍보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동네방네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금천가족오케스트라’, 성악가 ‘김성결’, ‘하나그린 음악회 심포니송 공연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금천구는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실적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구매액 4위)이다. 이에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구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15일 열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30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과 예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다. 매년 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문예회관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의 문화예술상은 △ 문예회관상 △ 문예회관인상 △ 문화예술단체상 △ 코카카(KoCACA)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의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 유일의 등록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예회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나래아트홀에는 552석의 극장과 258.92㎡ 규모의 갤러리가 있으며,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금천구 지역을 넘어 서울 서남권 문화예술을 견인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2023년 금천문화재단 뮤지컬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2021년 개관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뮤지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뮤지컬 프로그램의 3년 차를 맞아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청소년 중심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뮤지컬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먼저 7월 7일부터 7월 29일에는 ‘뮤지컬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공연 연계 워크숍을 운영하는 여름 특화프로그램이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보호자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그림책을 기반으로 우리 가족만의 뮤지컬을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8~9월) △ 청년 1인 가구 대상 강연 및 교육(9월) △ 5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뮤지컬 통합 교육(10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천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금천의 대표적 지역자원이자 정조가 머물렀던 ‘시흥행궁’의 역사적 사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금천구는 통신망 가용범위를 확대하고, 부서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30대를 늘려 총 51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무부서(21개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에 단말기를 배부했다. 이후 재난 담당자가 재난안전통신망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단말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쳤다. 또한 매주 실무부서와 동주민센터 간 교신 훈련을 실시해 통신망 활성화 상태를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송·수신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교신 훈련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부터 구청 12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전세 피해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센터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피해자 여건에 따라 5억 원까지 조정 가능) ▲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 여부는 센터에서 조사 후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결정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금융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경·공매 개시 관련 서류, 집행권원(지급명령, 판결정본 등) 서류 등을 갖춰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와 함께 구청 1층에 마련된 전문가상담실에서 주택임대차 분쟁으로 어려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3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2~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여 만기에 2배 이상(이자 포함)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 늘어난 341명이다.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구 구성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천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없었던 기존 요건을 없앴다. 신청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의 소득 연간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3일까지 가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