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일 광주시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경기도농정해양위원장, 도내 농어업 분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민의 정성, 도민의 행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20주년 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및 기념 세레머니, 기념 촬영을 준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업은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이라면서 “지난 20년간의 노력만큼이나 앞으로도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 농어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농·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 유통 지원, 농어업인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을 통해 군 급식 공급 물량을 2023년 106톤에서 2024년 38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경기청년복지몰 전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59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도는 오는 6월과 8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 2만 명을 선정하고, 반기별 6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가 359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반기별 120만 원,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2천 명으로, 10월 모집 공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복리후생과 임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한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451명을 대상으로 31개 시군 합동 조사를 진행한다. 도는 현장 징수에 앞서 건설기계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3월 중순부터 불도저, 굴착기 등 영업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295명의 사업장을 수색할 계획이다.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업의 경우, 대체로 고액의 매출 거래가 발생함에 따라 우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단, 영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분납계획서 제출, 공매 유예 등의 유연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 이후 11월까지는 자가용 또는 폐업법인 소유 건설기계에 대한 추적조사와 강제 견인 등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선량한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고려할 때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조치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사회적 배려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액 체납자가 운영하는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 사업장 282곳을 수색하고, 건설기계 1,584대를 압류했다. 이러한 추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지명위원회를 열어 성남시, 광주시, 의왕시에서 신청한 교차로 및 공원 등 18개 지명을 결정하고, 13일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에 고시했다. 경기도 지명위원회는 개발사업에 의해 삼거리가 사거리로 변경되거나, 공원의 준공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지명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한다. 3개시에서 신청한 22개 지명 제정 중 18개 지명은 황송사거리, 통미마을입구교차로 등 ‘자연·인공지명 정비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가결했으나, 나머지 4개 지명인 송정스터디파크, 백운호수푸르지오사거리, 롯데쇼핑몰삼거리 등은 외래어 및 상업화 지명을 사용, 지명부여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않아 부결했다. 금번 경기도 지명위원회에 부결된 4개 안건은 시군 지명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경기도 지명위원회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시군에서는 30일 이내 경기도에 재심의 청구할 수 있다. 지명 결정에 이의가 없는 경우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명을 결정 고시하고, 시군 및 지도 관련 업체 등은 결정된 지명을 사용한다. 김용재 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민자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요소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쟁과 협력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주민자치 시대를 열자는 내용이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레벨업! 게임화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에 참여하는 주민 수는 극소수이고, 그나마 주민자치조직에 참여하는 연령은 50대 이상이 86.6%를 차지한다. 그동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점은 ‘참여하지 않는 이유’에 맞춰져 왔다. 이는 참여를 유도하기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는 데 머무는, 개선이 아닌 분석에 그치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문제에 착안하여 주민자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집중했고, 재미있는 곳에 참여가 있다며 게임 요소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무 해결, 타인과의 협력, 가치에 맞는 행동 수행 등의 내재적 동기와, 상품이나 금전 보상 같은 외재적 동기가 어우러지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임은 경쟁적 요소가 있지만 협력적 요소도 없지 않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 온(溫)’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효율적인 국가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세대 온(溫)’ 프로그램을 운영,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 청년 10명을 매칭해 8주간 정서 나눔 활동, 인지 자극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색채심리를 활용한 자기 이해 증진, 인지·신체 소근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강남대와 협력해 청년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세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조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종류, 납세 유형, 절세 방법 등 세금 실무를 알려주는 ‘알면 돈이 되는 세금 상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면 돈이 되는 세금 상식’ 교육은 박정현 세무회계법인 대표가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세금의 종류(4월 2일) ▲개인사업자의 세금(4월 9일) ▲종합소득세(4월 16일) ▲세금 신고 실무(4월 23일) 등이다.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세금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는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 건수가 급증하면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고 과태료 부과에 따른 항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주·정차 금지구역을 잘 알게 하려는 것이다. 기흥구는 6대 금지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반영해 눈에 잘 띄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현수막을 제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 구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을 붙이기로 했다”며 “주차 문화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18일부터 현수막 집중 설치를 통해 1차로 240여 곳에 게시하며, 이후 추가 대상지를 선정해 홍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쉽게 감염병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감염병 계절달력'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염병 계절달력은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예방 방법과 대처법을 담았다.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는 물론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태국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된다. 감염병 계절달력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계절달력은 시민이 손쉽게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기념해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와 기업에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9명에는 인증패를, 법인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성실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나라와 용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분들 덕분에 시도 재정을 확보해 시민들을 위한 여러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정책도 펼 수 있는 것“이라며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경제 상황이나 정치적 상황이 녹록지 않고 시 재정이 올해 넉넉하지는 않지만, 시가 많은 일을 잘해가고 있고 내년, 내후년은 사정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또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어 좋은 기업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용인의 지역경제가 더 활력을 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여 명이다. 시는 1인당 10만 원씩의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가 다를 경우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를 1인당 40만원 씩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나 대안학교 입학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시내 초등학교 108개교의 학생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체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어워드’, 미국의 IDEA(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 기능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70여 개국에서 1만점 이상이 응모해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시가 이번에 출품한 인명구조구명환 디자인은 기존 구명환의 복잡한 사용법을 개선하고 인명구조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법과 적은 힘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만든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콘으로 사용법을 표시해 누구나 쉽게 사용법을 알 수 있으며, 기존 구명환을 사용할 때 필요했던 힘의 4분의 1만 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4월 중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21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 8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선택해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거주지 또는 지정한 장소로 배송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지하, 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수납 정리, 청소 서비스 제공 및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의 물품 지원이 포함된다. 시는 2024년에 총 11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규모로 11가구를 선정해 클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소독·방역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지원받으며, 도배·장판 교체, 수납 정리, 청소 중 1가지 항목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중 2가지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최저 주거 기준 미달 주택이나 반지하·옥탑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만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야탑유스센터(옛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4층 하이테크룸에서 초중고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 강사 67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성남시 양성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첫날 교육은 △한국교원대학교 홍민기 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교육 방향 이해’ 특강(오전 10시~12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도 방법과 강의 시연(오후 1시~6시)으로 채워진다. 둘째 날은 인구교육 우수사례 학습과 실습, 4개 분임별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성남시가 지난해 8월 자체 개발·운영한 인구교육 강사 양성 과정(총 50시간)을 마친 이들이다. 지난해 초중고 35개교, 201학급(학생 1만50명)에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학급별 4시간)을 한 데 이어 올해 초중고 83개교, 493학급에 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교육 대상 학급 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