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26일까지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은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공약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주민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배심원들의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고 민주적인 숙의 과정을 거쳐 공약이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주민배심원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12일 위촉식을 가졌다. 배심원은 18세 이상 도봉구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ARS 무작위 추첨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주민배심원은 지난 5일 주민배심원 활동을 위한 교육과 분임 토의 등 1차 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2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진행했다. 오는 26일에는 분임별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회의가 열린다. 이날 주민배심원은 공약조정 적정성을 심의,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구에 권고안을 제출한다. 구는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Naxos Music Library)’를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는 국제적인 회원제 유료 클래식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소니 클래시컬 등 유명 음반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립 음반사들의 음원 또한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쌍문채움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비치하고 있는 음악 감상 전용 태블릿 PC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으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PC, 태블릿 PC, 휴대폰 등 개인이 소지한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올해는 전년과 대비해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시 접속 가능 이용자 수를 10배 늘렸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음원 서비스 이용 수요 등을 파악해 동시 접속자 수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쌍문채움도서관과 도봉구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창원초교 앞 등 1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랑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랑 그늘막 설치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등하교 보행 시 차량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 수 있어 미리 주의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향후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노랑 그늘막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치된 곳은 ▲창원초교 앞 ▲숭미초교 앞 삼거리 ▲도봉중학교 사거리 ▲누원고 앞 사거리 ▲숭미초등학교 건너편 ▲누원초등학교 앞 ▲누원초등학교 건너편 ▲녹천역입구 사거리 ▲북서측 창원초교 교차로 교통섬 ▲선덕고 사거리 ▲선덕고 앞 총 11곳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사병 등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시키고 주의를 당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신호대기 시 구민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서울청년센터 도봉오랑이 2023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13:00~20:00)부터 16일(10:00~18:00)까지 서울청년센터 도봉오랑에서 '청년, 하고 싶은거 다해: 청년 ‘청(靑)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청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브랜딩 강의’가 열린다. 청년특강으로 기획됐으며, 청년의 미래방향성 수립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내면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인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청년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스피치 강의’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도미노피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기념해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 파티카를 지원, 100인분의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 대책’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2023년 추석 종합대책 특별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하여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연휴기간이 엿새로 늘었으며,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물가는 전년 대비 다소 안정됐으나, 사과, 배 등의 과일값은 폭염·장마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해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편의 제공 ▲물가안정 지원 ▲취약계층 나눔 5개 분야의 명절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반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봉구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도봉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창동 아우르네(마들로13길 84)에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JOB-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업 홍보관 ▲청년정책 홍보관 ▲직무멘토링 ▲취업컨설팅 ▲경제금융 교육 ▲체험관이 마련됐다. 먼저 ‘기업 홍보관’에서는 창동아우르네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이 참여해 직무와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홍보관’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도봉구 청년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직무멘토링’에서는 기업 현직자가 마케팅·MD, 해외영업, 회계·재무, 서버 개발, 인사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대한 준비과정을 안내하고 진로 방향 수립을 돕는다. 자기 탐색에 대한 기회와 취·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컨설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2017, 2018년생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을 2회에 걸쳐 상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미운오리 대소동’은 약물 안전사용 전문극단 글로리아가 기획한 창작인형극으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화 캐릭터를 활용했다. 특히 공연과 어우러진 노래, 율동, 레이저쇼 등은 어린이의 관심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는 안전하고 올바른 약 사용법’을 주된 내용으로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을 쉽게 알려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기에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습관화하는 것이 의약품 안전사고 예방에 무척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서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박람회 및 양말 플리마켓인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홍보 및 판매부스 ▲먹거리· 체험부스 ▲포토존 ▲인생네컷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공연들이 준비됐다.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디딤소리의 난타, 다상의 갈라쇼가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오후 3시 30분부터는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에 개최됐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 학생 14여 명과 모델들의 양말 패션쇼와 지역 예술인의 마술‧버블쇼가 펼쳐진다. 홍보 및 판매부스에는 도봉구 지역 내 대표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판매하거나 기업을 홍보한다. 특히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산업에 대해서는 플리마켓 형식의 7개 부스로 마련돼 여러 가지 종류의 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출퇴근 직장인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실 문을 나섰다. 도봉구가 구청장을 비롯해 구‧동 간부가 출퇴근 생활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직장인 S.O.S, 출퇴근 현장 도봉구청장과 함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직장인들은 생계와 가정일들로 구정에 대한 의견 표출이 힘들다. 직장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는 현장 속으로 가야 한다”라며, 이번 소통 행보의 배경을 전했다. '직장인 S.O.S, 출·퇴근현장 도봉구청장과 함께!!'는 도봉구 내 5개 전철역(창동역, 도봉역, 방학역, 쌍문역, 도봉산역) 인근에서 오전(07:00~08:30), 오후(18:00~19:30)로 나눠 진행된다. 평소 구정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고려했으며, 아침‧저녁의 시간대 지하철역에서 진행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 청년 등의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세부 일정은 ▲쌍문역 3번 출구 앞(9월 11일, 오전) ▲창동역 1번 출구 앞(9월 12일, 오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청사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일반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앞서 실시한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통해 확인한 주요 유해위험요인인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에 의한 화재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근로자와 민원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청사 내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며,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등 공학적 대책과 더불어 전기 콘센트 사용 안전교육, 개인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의 관리적 대책 또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까지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응대부서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하고 내년부터 구청 내 모든 부서를 비롯해 동주민센터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소화 멀티탭에는 콘센트와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 과부하와 먼지, 수분과의 결합, 단자 접촉 불량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내부에 장착된 소화패드가 120도 온도와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마이크로 캡슐 소화약제가 기화하면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이 갖춰져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9월 13일 오후 1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7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 원까지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구매취소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액 제외하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명절을 준비하는 도봉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어 도봉구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은 구민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동 주민을 대표하는 반장을 통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전파에 나선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먼저 구는 앞서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반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 15일 도봉구청에서 이틀에 걸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탄소공감마일리지 회원가입 방법 ▲실천 내용과 인증받는 방법 등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후 반장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 회원가입과 실천 활동을 촉진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반장의 촉진자 역할을 독려하고 주민의 마일리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반장과 함께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반장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반장 본인에게는 500마일리지를 특별 포인트로 각각 지급한다. 반장은 최대 20명까지 신규 회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하고 9월 8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이윤재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수석부회장, 박주한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와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사령탑으로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역사이자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이 선임됐고,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홍열(홍텐), 권성희(스태리)와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과 무브를 자랑하는 오철제(에프이), 박원빈(재즈베어), 최정우(밀리)와 대한민국 차세대 넘버원 비보이 엄혜성(비원)이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우성 감독과 김홍열 선수의 한 팀에서의 재회는 브레이킹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 감독과 김 선수는 지난 2002년, 익스프레션 크루로 함께 출전한 BOTY(battle of the year, 세계 4대 메이저 비보잉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한 영광을 재현하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를 모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22일부터 하반기·수시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도봉구 청년 구직자 155명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던 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청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 회차에 현직자 멘토가 함께한다. 현직 인사담당자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취업특강(1회), 청년들의 희망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탐색 및 실무 필요역량 이해, 취업전략 등을 담은 ▲직무 멘토링(4회), 자기소개와 사전 질문에 기반해 1:4로 진행되는 ▲면접 트레이닝(2회)으로 구성됐다. 도봉구 19~45세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프로그램 진행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 '청년 취업아카데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수도 악취를 잡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가 백운중학교 주변, 도봉구 보건소 주변 등 쌍문동 일대에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악취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대상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수시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도 설치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대상지 100개소에는 악취방지 덮개 약 177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현장 재점검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구민의 하수 악취 불편 사항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