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주말 계속된 폭염특보에 따라 이틀 연속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폭염 비상 대응에 나섰다. 5일에 이어 6일에도 박강수 마포구청장, 폭염대책본부장인 부구청장을 비롯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등의 부서장들이 구청 대회의실에 응소, 지역 내 폭염 피해상황 유무와 중점관리대상을 확인하고 대책반별 추진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별 보고를 받고 “앞으로는 매년 폭염이 극심할 것이라 예상되는 바 폭염대책에 있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차혼용도로 중심으로 살수차를 효과적으로 운행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확대해 폭염취약구민들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쌈지 경로당을 방문, 쾌적한 시설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구는 이날 현장에서 어르신의 수도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사항을 바로 청취하고 이에 대한 부서 검토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78개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가 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5층에 위치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분야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의 중· 고등학생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구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 항공분야 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종석 기술 감독, 이해성 부기장, 송선영 부사무장의 직업 소개 강연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과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연 시작에 앞서 “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해서 생생한 정보를 배우는 것은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하는데 필수적” 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마포구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마포구에 주소를 둔 만 20~40세까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2만여 명 중 상반기 사이버교육 미 이수자 2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을 활용한 전자통지(알림톡)를 시행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으로 로그인을 한 후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구 민방위 담당자는 “민방위 대원은 연 1회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꼭 기한을 지켜주시고 올해부터 헌혈 참여가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 “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기존 살수차 7대에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물청소 횟수도 하루 1~2회 진행되던 것에서 3~4회로 늘렸다. 작업 범위도 기존 구간인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외에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주변 등 주민 밀집지역까지 추가하여 11대의 살수차가 6개 권역, 총 37.2㎞를 동시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톤짜리 살수차 9대가 양화로, 월드컵로, 월드컵북로, 마포대로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구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북로드(Book Road)’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강연, 체험, 전시, 공연 등 14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참여자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페어런팅 가이드 교육’(8월 25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9월 2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김선영’ 방송작가가 진행하는 ▲ ‘어른의 문해력’강의(9월 13일)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진행한다. 내달 16일 ‘우리의 책 모험’ 이라는 주제로 극단 ‘걸작품’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독서 장려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소금나루도서관은 ‘도서관 공룡 대모험’이라는 테마로 그림동화 '공룡 목욕탕'의 원화 전시(9월 1일부터)와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9월 9일)에 이어 내달 16일에는 거대한 공룡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걸으면 보이는 도시, 서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종목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과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 파크골프, 밴드체조, 시니어근력 스트레칭이다. 모집인원은 종목당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발된 수강생은 9월부터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짧게는 10월, 길게는 12월까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맞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중 마포구평생학습포털(‘교육신청’ 내 ‘강좌검색/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구는 8월 16일 전산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발하고,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모든 생활체육관을 휴관일 없이 연중 개방하는 것을 비롯해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총 1만8천395명으로 2017년 대비 30퍼센트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10대에서 20대 마약사범 비율은 2017년 15.8%에서 34.2%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10대에서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레드로드 에서 이루어졌다. 마포구 보건소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교가 합동하여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릿, 홍보물 배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포스터 전시▲우체통 폐의약품 회수봉투 배부 활동을 펼치고 설명도 덧붙여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3배 이상 급증했다는 대검찰청 통계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내 총 35개의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0회 교육을 구성했고 현재 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5일 행전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올해 상반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해와 올해 연속 물가관리 우수 등급에 선정된 쾌거로 마포구는 행안부로부터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물가 안정화 방안 ▲착한가격업소 발굴 ▲지방 공공요금 관리 등의 실적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올해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평상시와 성수기로 구분해 시기적 특성에 맞는 물가 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명절 등 극성수기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생필품 가격 점검 등을 통해 한시적 물가 급등에 대비했으며 종량제봉투와 같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공공요금을 동결하여 장기적인 물가안정을 꾀했다. 구 관계자는 “업주와 손님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등 모범업소를 적극 지원하고 업소의 위치와 정보를 담은 탐방지도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친 것도 평가에 큰 역할을 했다” 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복지상담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전화 한통이면 복지 상담부터 신속한 긴급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마포복지상담센터’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의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야 할 필요가 커졌다”면서 “구에서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쉬운 상담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상담 핫라인을 추가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복지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사회복지공무원이 긴급상담을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대상자 본인의 신청이 필요한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안내해준다. 전화로 초기상담 후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인 것이 확인되면, 24시간 이내 지원여부를 결정‧통보받고, 72시간 안에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실제로 지난 1월, 갑작스러운 실직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던 김모씨는 마포복지상담센터와 상담 후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31일 오전 가양대로에 위치한 마포구 청소차고지에서 종량제 봉투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했다. 성상검사는 수거한 종량제 규격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혼합배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도시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등 구 직원 20여 명과 환경공무관 10명이 동참해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5톤 수거차량 총 4대 분량을 조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성상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땅에 묻고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성상분석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로 감량할 수 있는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 전문가’란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정리 전문가를 말한다. 여성의 무임금 가사일로 취급되던 정리 수납 활동들이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로 인해 새롭게 탄생한 직종이다. 2021년 마포구 여성정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정리수납 전문가’ 는 탄력적인 근무시간으로 유연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경력단절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좋은 직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포구의 여성 인구 비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 경력단절 경험이 많은 연령대인 30~40대 주민이 36.8%를 차지한다는 것에 기반하여 구는 지난 1월 마포구 여성 취·창업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는 한국 정리수납협회(회장 정경자)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협업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 연남동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에 묵는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게스트하우스의 36%가 마포구에 집중되어 있다. 전국 단위로 따져도 가장 많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통계자료, 2023. 3. 31.기준) 그중에서도 마포구에 등록된 506개소(2023. 7. 28.기준) 중 35%(177개)가 밀집된 동네가 연남동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이 증가하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만든 것이다. 동은 안내문 제작에 앞서 게스트하우스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 5월 게스트하우스 몇 곳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상태를 살펴봤더니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일반쓰레기가 구분되지 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외국어로 된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 매수는 총 250장이다. 영어와 중국어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일반쓰레기를 구분하고, 누구나 각각의 배출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밤 9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점검은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호우 속에도 유명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진행돼 수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운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실시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30일 경기장 일대를 돌아보며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이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비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더욱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8일에도 다중인파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에 50여 명을 배치해 안전지도를 펼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30일 저녁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저녁부터 시작된 기습 호우로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수해비상대책반이 가동, 지어진 지 90여 년이 지나 노후된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의 안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지하보도 내부 침수여부와 외부에 설치된 펌프기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후가 심하고 평소에도 습기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를 적극 추진하라 ”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구는 향후 비상 조명등 설치와 보행로 개선 등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의 안전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오후 8시 망원동 유수지와 빗물펌프장의 시설물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 전역에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호우특보가 내려져 구는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침수비상대책반이 긴급 소집돼 망원유수지와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인명피해 등 현재까지 구에 신고된 피해건수는 없으나 망원유수지에 빗물이 차고 하천 수위가 불어나있어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망원유수지를 비롯한 하천의 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빗물펌프장 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히 점검하라”고 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