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5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군민 및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장수’를 주제로 군민 및 공직자들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보호를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해 일상과 행정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로 활동 중인 오선영 강사가 인권 보호 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인권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차별과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 침해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과 공직자 및 군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존중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는 “이번 인권 교육을 통해서 인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금강 첫물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할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131개 사업 가운데 40개를 선정했으며 장수군이 이름을 올렸다. 장수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5천만 원을 활용해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내 과거 개간사업으로 조성된 폐과수원 일원을 중심으로 훼손된 산림과 지형을 복원하고 단절된 산림 생태축을 회복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과수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지형 훼손과 비점오염물질 유입 우려가 있는 구간으로 체계적인 복원이 필요한 곳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소에 대한 우수협의체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 복지박람회, 읍면동 특화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비롯해 장애인 실무분과의 우수사업 발표와 봉림동·양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복지사업 추진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5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청소년수련관 상담실 내 개별 공간에서 50분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은 사전에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희망 대학‧학과 정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 빅데이터 기반 영역별·반영 비율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해 정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향후 대학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원 방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을 비롯해 총 5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양평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핵심 복지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역 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양평군은 주민 참여 기반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 실행, 민관 협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1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기도 평가에서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분야 우수상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5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화성경제인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상호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정 (주)아인아르스 대표이사의 강연 및 질의응답,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내수 둔화,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신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자동차관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2025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르노코리아 원동점 ▲세마카센타 ▲줌모터스 ▲오토오아시스 태양점 등 총 4곳이다. 시는 지난달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고객 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관리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향후 3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 홍보와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관리사업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오산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궐동2구역(궐동 27-5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궐동 27-5번지 일원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입안 제안에 따라 지난 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입안 결정됐다. 이후 관련 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5만 5,057㎡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총 980세대(임대주택 88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오산대역(1호선)과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주변 도로망 및 상권 접근성 개선 등 주거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설계 및 시행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영상·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가평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 장소도 정책 대상인 영상미디어센터로 정해 현장 중심 논의를 강화했다. 가평군은 16일 ‘2025년 제2회 가평군 정책자문위원회’를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하고, ‘가평군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방안’을 자문 안건으로 올려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책 논의를 실제 운영 공간에서 진행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정책자문위원 3명도 함께해 다양한 전문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영상미디어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과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문이 이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직접 개최한 것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가평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이 영상·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16일 가평이음터에서 ‘2025년 가평군 마을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마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마을 대표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마을별 특성을 살린 주민 퍼포먼스와 사업 성과 발표를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은 ‘농촌을 새롭게, 마을을 이롭게’라는 구호 아래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각 마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과정과 결과를 주민 스스로 무대에 올려 평가받는 방식이 특징이다. 행사는 퓨전 타악 난타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에 참여한 10개 마을 가운데 △예비단계 설곡3리·위곡3리·목동2리 △기획단계 개곡2리·묵안1리·청평3리 △실행단계 읍내4리·읍내10리·가일1리 등 모두 9개 마을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사업을 마무리하는 실행단계 2년차인 임초2리는 지난 4년간의 마을역량강화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했다. 공개오디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의 2026년도 본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4% 증가한 5,899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 둔화와 세수 불확실성 속에서도 재해 대응과 민생 안정을 우선한 재정 운용 기조가 예산안에 반영됐다. 가평군은 17일 ‘제334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올해 대비 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880억 원으로 올해보다 4.2% 늘었고, 특별회계는 1,019억 원으로 3.3% 증가했다. 군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부와 경기도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와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수해복구사업에 75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80억 원, 침수 차단 설비 시스템 구축에 20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12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과 경기도는 16일 오후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가평군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주민 및 전문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공식 절차이다. 가평군이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가평군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총 32개의 신규사업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가평 생태‧안보 문화지구 조성 △공공의료기관 건립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생태‧문화관광, 정주여건 개선, 산업기반 확충을 아우르는 전략사업들이 포함됐다. 6개 읍면 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재원 확보 방안,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관계기관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녩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5 자활사업 활동 보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평택시민의료생협) ▲자활 성공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현재 6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40여 개 자활 근로 사업을 운영해 45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자활사업의 본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양수 센터장은 䶩년은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람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이웃을 품고,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공동주택 건축기준·우수관리 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동주택 건축기준 안내 및 실제 적용 사례 홍보 ▲우수 관리단지 사업 안내 및 우수 관리 사례 홍보 등으로 구성했으며, 공동주택의 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획일적으로 계획되는 아파트 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공고하고, 지구단위계획 단계부터 건물의 입면과 형태의 시뮬레이션 검토를 시스템화하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수촌지구를 포함한 20여 개 단지가 다양성과 개방감을 갖춘 개선된 아파트 계획으로 변경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획일적인 아파트 일색인 평택시에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평택시 우수관리단지’를 선정·운영해 투명한 관리체계 구축과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청년층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 불안정을 겪고 있는 20~40대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카드진단을 통한 심리·적성검사, 전·현직 대기업 및 중견기업 직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상담과 취업 준비 방향 및 전략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 메이크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1월 5일 개최된 5070 일자리박람회가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됐던 만큼, 이번 2040 일자리박람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