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해빙기를 맞아 3월 28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해빙기(2~4월)에는 기온 상승과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지반 속 수분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며 지반이 연약해진다. 수원시는 급경사지의 ▲지반 침하·융기 발생 여부 ▲낙석·붕괴·토석류 발생 여부 ▲하부 시설(주택·도로 등) 변형·파손 여부 ▲비탈면·배수시설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대학교수와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를 시행한 후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정확하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공공·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안전 맞춤컨설팅’을 진행한다. 12월까지 수원시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분야별 전문가가 육안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공공건축물은 구조적 보강·리모델링을 할 때 발생하는 위험 요소와 재난 대비 안전성을 점검하고, 유지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한다.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간건축물은 노후건축물의 안전성 확인과 유지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특히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컨설팅 결과 미흡·불량 판정이 내려지면 2차 점검기관이 추가 점검을 한다. 균열이나 기울어짐 등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건축물은 별도로 모니터링을 한다. 4개 구 건축과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리부서가 컨설팅 결과를 건물 소유자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후건축물 안전컨설팅 지원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건축 안전사고 예방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3월 14일 오후 2시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미리 만나 봄 가든음악회’를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가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수목원 입장료 유료)에서 30분간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4회의 가든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첫 번째 순서인 ‘미리만나 봄 가든음악회’와 함께하며 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 1999년 문을 연 새천년수영장은 26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안전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 지붕재,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노후 설비, 방수·노후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탈의실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탈의실 위치를 변경하고, 장애인 샤워·탈의실 등을 설치한다. 기존 북카페는 없애고, 그 공간에 매점과 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새천년수영장은 2021년 1월 보수·보강공사 추진 계획이 수립됐고, 이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2년 12월 첫 공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2023년 2월 중도리(2차 부재) 부식으로 인해 기존 보강법으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검토 결과가 나와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수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정책과, 건축과, 건설정책과 등 관련 부서 전문가가 자문을 했고, “주요 구조부재는 안전하지만 중도리는 전면 교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이디어톤 대회’가 2025년 수원 IT 아태총회 기간(5월 28~30일) 중 열린다. ‘수원의 미래 ITS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아이디어톤 대회는 ITS(지능형 교통체계)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 1~4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 ITS 아태총회 홈페이지 ‘프로그램-학생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총회 무료 등록 혜택을 준다. 최종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는 대상(1개 팀) 100만 원, 최우수상(2개 팀) 70만 원, 우수상(3개 팀) 50만 원을 시상한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아디이어톤 대회는 미래의 ITS 발전을 끌어나갈 주인공인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서로 교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8만 4894t으로 전년보다 4750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설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 설치(3년간 시범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 가정(소형음식점 포함)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7만 3033t으로 전년보다 2542t 줄었고, 다량배출사업장은 1만 1861t으로 전년보다 2208t 감소했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필요한 만큼만 음식물을 구매하고, 남기지 않고 먹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단체, 개인)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로컬 크리에이터 ▲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동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과 함께 프로젝트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경기서부 해안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의 미디어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 3·4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교수학습자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지식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미디어 역량을 높이고자 ▲미디어의 이해와 분석 ▲미디어의 접근과 이용 ▲미디어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 ▲미디어를 통한 표현과 소통의 4가지 영역으로 설정하고 내용 체계 및 단원을 구성했다. 학년별로 ‘초3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와 만나요 ▲학교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초4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 속 나를 지켜요 ▲다 함께 가꾸는 미디어 세상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들어가기-탐색하기-실천하기-되돌아보기’ 순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 단계를 설정했다. 이 자료는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사 학위 과정 교사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자는 2025 전기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교육경력 5년 이상 교사이며, 등록금 지원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대상자 교육경력이 7년 이상이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5년 이상 경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서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부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교육과정(수업‧평가)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사에게 석사 학위 과정 수업연한(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 최종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사회복지과와 중부경찰서가 연계하여 지난달 25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에 이어 2차 권역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지도, 노인일자리 및 수원시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보행 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원시 일자리 안내 및 복지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수원새빛돌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혜택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야광벨트, 작업용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소득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와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하여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지회장 등 30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 관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세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눴다. 동시에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스스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확산을 독려했다. 또한 오는 2025.5.31. 주택임대차 신고 유예기간 종료 후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당사자가 계약체결 후 30일이내 모바일(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 신고방법 등을 통해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하여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여 어려운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서현석 한국공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오는 3월 18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3,587호이다. 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는 지난 1월 24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적절한 비교표준 주택 선정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 가격을 검증한다. 군포시는 개별주택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군포시 세정과 세무조사팀에 방문 제출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전자 제출하는 방법을 통해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하고 4월 30일 에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상생드림플라자 내 상생협력상가에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상생드림플라자(군포시 군포역2길 11) 지상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7개 점포(지상 1층 3개소, 지상2층 4개소, 면적 251.98㎡)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 테마 스토어(1층) ▲어린이 놀이 스토어(2층) ▲청년 취업 관련 스토어(2층)로, 지역 맞춤형 상업 공간을 조성 할 예정이다. 모집은 2025년 3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19일(수)~25일(화)까지 7일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평가(3월 28일)와 2차 발표평가(4월 7일)를 통해 4월 9일 입주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14일 ~ 16일 체결예정이다. 입주는 5월 중 시작되며, 계약 기간은 2년(1회 2년 연장 가능)이다. 시는 입주자에게 창업 컨설팅, SNS 교육, 공용기기 지원 등을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상생협력상가는 지역과 창업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개발 정비사업 대표자(조합장 및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구역별 정비사업 대표자 7명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구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비사업 대표자들은 각 구역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신속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군포시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관내 정비사업 구역에 대해서도 관련 운영규정에 따른 정비사업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비사업 대표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