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개발 정비사업 대표자(조합장 및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구역별 정비사업 대표자 7명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구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비사업 대표자들은 각 구역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신속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군포시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관내 정비사업 구역에 대해서도 관련 운영규정에 따른 정비사업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비사업 대표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 위촉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위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층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보따리상, 해외직구 상품 등의 불법 수입식품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유통식품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를 중심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자유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와 한글 표시 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제품별 냉장·냉동시설 적정 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다국어(4종) 외국 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 과정에서는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한 업소 18곳을 확인, 모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유통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오 안산연합대장, 유병권 상록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 소속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현황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순찰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 활동 간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동오·유병권 연합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민생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 덕택에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성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공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 가맹본부를 두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와 신규․재창업 준비 청년들 간 인적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지난 11일 오후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해 가맹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주)열정 강기복 대표 ▲지알엔푸드 김효진 대표 ▲(주)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주)인더비엣 장희중 대표 ▲(주)스무하루에프엔비 조대희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6명을 ‘청년 CEO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멘토단은 ▲청년상인 만남의 날 개최 ▲샵마스터 교육 진행 ▲콜라보 판촉 이벤트 등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창업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도전을 도우면서 멘티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시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멘토 만남의 날 운영 ▲협업 마케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항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후 습지 안에서 이루어진 첫 행사로, 농민·어민·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철새 먹이로 행주어촌계 어민들이 한강에서 잡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종, 누치 등 무용어종을 포함한 물고기 500kg과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배한 볍씨 1,000kg이 사용됐다. 본 행사 전에는 겨울에 철새들이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혼무 국가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인 최정희 님거문고 산조(춤) 공연이 펼쳐졌다. 장항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시는 부족한 먹이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구입한 볍씨와 국세청 압수 곡물 등을 기부받아 겨울동안 약 23톤을 먹이로 살포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한 장항습지의 철새 등 야생동물을 위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의 활동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호준 행주어촌계장은“한강을 삶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서구 구산동 831번지에서 고양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 대표 및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부분소는 총 13억 2,39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460㎡ 부지에 430㎡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갖추고 있다. 보행관리기, 비닐피복기 등 33개 기종 67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송포·덕이·가좌 등 고양시 서부 지역 농업인들은 원흥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해야 했으며, 거리가 멀어 운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서부분수 개소로 지역 농업인의 편의는 증대되고, 경제적 부담은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안전 문제가 크게 개선돼 서부분소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증가하는 도시농업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에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에 앞장 선다. 노인일자리 사업 371.8억원 투입, 9,291개 지원…고령자 경제활동 참여 지원 시는 고령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2주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바람 따라 시원스토어’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 따라 시원스토어’는 시흥시 농업정책과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준비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곳이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연갤러리는 시흥의 대표 명소인 연꽃테마파크와 호조벌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올해는 사회적경제 제품 기획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하늘과 바람 등 우리 삶과 농업에 필요한 요소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서비스와 가치에 접목해, 센터의 주 방문객인 농업인의 환경에 맞춰 구성됐다. 또한, 전시된 제품은 시흥시 사회적경제 플랫폼 ‘시원 앱(App)’을 통해 무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캐릭터 ‘시원’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활동이 마련돼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접근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서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및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가할 동아리를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시흥시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7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도적인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동아리라면 어떤 형태든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동아리에는 팀당 1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모임비, 강사비, 홍보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활동 지원금은 정산과 결과 보고 등의 간소화를 통해 청년동아리 활동의 자율성을 높이고자 선불카드(이용권)의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동아리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지역 봉사(봉사 동아리) ▲미술품 전시(미술 동아리) ▲거리공연(버스킹) 등 무료 공연(댄스, 공연 동아리)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4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3월 22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 2025년 신춘음악회 ‘늠내풍류, 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는 자연과 사람의 희망을 전통예술의 흥과 멋에 담아 전하는 신명 나는 콘서트다. 봄의 생동감과 따뜻한 기운을 음악과 무용을 통해 선보이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한다. 특히 정악, 한국무용, 민요, 전통 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립전통예술단의 가무악희(歌舞樂戱)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공연으로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선착순 마감) 진행되며,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예약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 11일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ㆍ레저ㆍ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를 포함한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으로, 배곧한울공원을 중심으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원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고,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통해 시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K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일정별 수정·중원·분당구청 회의실에서 총 9차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행 성남시청(매주 월요일, 6층 회의실)에서만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같이 확대했다. 구청별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일정은 △수정구청=3월 13일, 7월 31일, 10월 30일 △중원구청=5월 14일, 8월 13일, 11월 19일 △분당구청=6월 18일, 9월 10일, 12월 23일이다. 위촉된 성남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신청자가 5명 이상이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도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시청 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찾아온 시민은 367명”이라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겨울철 시민 손발 동상 등을 우려해 석 달 보름간(2024.12.1~2025.3.14) 휴장했던 6곳 맨발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을 재개장해 운영한다. 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총 58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조성해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