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봉구가 오는 9월 22일까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 음식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등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대형마트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간이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하고 업소 관계자가 현장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해서도 지도한다. 간이오염도(ATP) 검사란 칼, 도마 표면을 면봉으로 채취한 후 시약과 반응하여 측정기를 통해 현장에서 세균을 포함한 기구의 오염도를 수치화하여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도봉구 자립준비청년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봉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 실태와 자립에 필요한 지원 등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내년도 자립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중 29명(70%)가 의견을 제출했다. 욕구조사 설문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상태와 주거상황, 진로계획, 사회적 관계망,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 및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발생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1~2명이 44.8%, 3~4명이라고 말한 경우가 20.7%로 나타났고,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전혀 없다’에 6.9%가 응답했다. 자립준비청년 대부분 홀로 자립해 삶을 꾸려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응답이 대부분(72%)이었고, 두려움에 대한 주된 이유로는 생활비, 학비 등 경제적 이유(59%), 주거(22.7%),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와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 일대가 한옥마을로 조성된다. 도봉구가 서울시 한옥마을조성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서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3만5859㎡)와 방학동 543-2번지 일대(2만4146㎡)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서울 시내 한옥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 향후 10년간 북촌, 은평과 같은 한옥마을을 10개소 이상 조성하겠다 밝히고 지난 6월 자치구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7월 대상지 모집을 거쳐 8월 도시계획‧한옥마을‧건축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 적정성 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도봉구 도봉동과 방학동을 포함 서울시 5개 자치구 6개소를 선정했다. 도봉구는 선정된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는 계단식 지형의 특징을 살려 특색있는 한옥마을로 조성하고 방학동 543-2번지 일대(원당마을한옥도서관)는 연산군묘, 원당샘공원, 서울시보호수1호, 정의공주묘역 등과 어우러지는 역사문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9월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전국 대회로, 총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성인 합창단 19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Sanctus, 페스티벌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종합점수 8위를 기록해 성산콰이어, 용산구립합창단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도봉구의 위상을 드높인 권오향 회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북경시 초청 문화예술 교류 공연 참석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창단 이후 서울시 합창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수의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야외 예술 공연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2023. 도봉구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상설 공연인 도봉극장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테마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소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은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양한 장소에서 야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8일(금)에는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 15일(금)에는 평화울림터, 22일(금)에는 우이천변(수유교~우이교)에서 국악, 트로트, 가요, 마술 등의 야외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들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공제부금 납입 시 월 1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으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플랫폼 종사자 등 무등록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노령 등의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월 5만~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백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재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사회초년생 등 청년의 실전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됐으며 ‘제대로 알면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목돈 모으는 방법부터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법 ▲대출의 이해 ▲부동산 서류 읽는 법 ▲집 구하기 A-Z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개강 첫날인 9월 16일에는 도봉 청년의 날 ‘청년 JOB-FAIR’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부 금융정책과 시드머니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년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있는 도봉구 거주·활동 청년(19세~45세) 및 구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창단된다. 초대 감독으로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이자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이 맡아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케 한다. 이우성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이우성 감독을 필두로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홍열, 권성희와 더불어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총 7명(감독 1명, 선수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창단식 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및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창단식은 오는 9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브레이킹으로 종목을 확정, 8월에 감독 및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일 ㈜나셀프와 경로당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 총 13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셋톱박스를 설치, 매월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당초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조기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 정보전달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도봉톡(구정 소식 알리미), 정보전달 교육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구민 모두 행복한 ‘스마트 도시, 도봉’을 만들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양말산업 대표 공동브랜드 출시를 위한 첫발을 뗐다. 도봉구가 지난 8월 31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도봉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양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및 운영‧생산에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2024년 하반기 공동브랜드 제품 생산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제품은 내년 조성 예정인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의 특색을 담은 양말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도봉구 양말 생산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봉 양말’만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도봉 양말 생산제품의 판매를 위해서도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쌍리단길 일대가 별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도봉구가 오는 9월 9일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제1회 쌍리단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쌍리단길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쌍리단길 상인과 지역주민이 ‘별빛’을 주제로 ▲별빛공연 ▲별빛 보부상 ▲모두온 별빛극장 ▲별빛산책 ▲쌍리단길 별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공연’이라는 주제로 쌍리단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마술사 공연 및 풍선아트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거리 한복판에서는 ‘별빛 보부상’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된다.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별빛극장을 운영한다. 1부는 라따뚜이가 2부는 줄리엔줄리아가 상영될 예정이다. 쌍리단길 골목은 별빛으로 물든다. 쌍문역 2번출구에서 쌍리단길 메인 골목(도봉로 112길, 114길)까지 갖가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이자 의무시설에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영유아 돌봄시설 등에서 종사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74명을 대상으로 IGRA 검사를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경우 결핵 감염의 위험률이 성인에 비해 상당히 높고 현행 결핵예방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아봉복지시설 등 영유아 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 검진 대상에 포함돼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영유아 돌봄시설 종사자를 우선 선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검사결과 양성자에 대해 구는 지역 내 결핵치료 의료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며, 정밀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지역 내 결핵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 결핵 집단발병의 위험을 낮추도록 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결핵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3년 도봉구 구정자문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구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구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7월 6일 도봉1동 구정자문단을 끝으로 14개 동 위촉식을 완료했다. 자문단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구정 정책자문 및 그 밖에 구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제안 등을 하는 아이디어 뱅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 구정자문단 임원진과 소통하고, 발굴한 사업들을 검토‧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민선8기 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도봉구 동별 구정자문단 임원진(회장, 부회장, 간사) 34명과 동 주민센터 동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 구정자문단 운영안내 및 추진경과 ▲동별 구정자문단 발굴사업 발표 ▲구청장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굴사업 발표에서는 ▲중학교 급식 쌀 현물지원 ▲황토 산책로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의 복지 브랜드 ‘오! 사방복지’가 탄생했다. 도봉구가 도봉구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를 내놓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랜드가 단순 홍보에 그치는 1회성 로고가 아닌 도봉의 복지 정체성과 방향을 뜻한다”며, “앞으로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들이 사방팔방 도봉구 지역 내 뻗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장 위주의 도봉형 복지정책을 강조한 오언석 구청장의 복지 철학이 담겼다. ‘사방(四方)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복지 브랜드를 통해 기존 도봉구 복지사업의 복지업무종사사와 복지사업 수혜자 외에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등 복지사업 참여 대기 계층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 사방복지’ CI 및 영상을 구 홈페이지,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하고 도봉 복지 홍보에 대대적으로 활용해 누구나 도봉 복지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복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다가가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청소년육성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봉구청 아동청소년과 내 도봉구청소년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민선8기 청소년정책 비전 아래,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겠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로 설립됐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센터 개소로 청소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흔들림 없는 청소년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별 특성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청소년활동 정보제공 및 홍보지원 ▲청소년활동시설의 확충, 통합관리 및 활성화 등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구청소년지원센터 개소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