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주차장을 대상으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산부나 영유아, 어르신을 비롯하여 이들을 동반한 주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이동이 어려운 이들의 접근성과 주차편의를 향상시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지난 9월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마치고,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 설치기준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성동구에 있는 공공 및 민간주차장 102곳의 1,570개 주차면이 대상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하며, 그림문자와 ‘가족배려주차장’ 글자도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한다.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주차장에서도 해당 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위치는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4개월 간의 ‘성동 프렌드림FC 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여름방학 동안 축구훈련 및 대회 추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성동구 드림스타트와 성동교육복지센터(센터장 김진희)가 공동으로 주관해 초등학생 축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아동을 모집, 21명의 아동을 선발하여 친구(프렌드)들과 함께 꿈(드림)을 키워나간다는 의미로 클럽 ‘성동 프렌드림FC’를 결성했다. 이후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7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성수동 소재 풋볼웨이 아카데미에서 소속 코치들로부터 6회의 축구 기술 훈련과 4회의 팀별 훈련을 받았다. 또한 8월 19일에는 스포츠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를 관람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웠다. ‘성동 프렌드림FC 리그’ 경기가 있던 9월 9일에는 가족들을 초대해 프로그램 참여 아동 21명을 포함해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축구 실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을 매월 1회 운영한다. 영유아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난감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되거나 버려지기 일쑤다. 이에 성동구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유아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리 대상은 어린이용 장난감으로 전원 불량이나 오작동, 모터 작동 불량 등이며 상태 진단 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품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봉제 인형이나 물놀이 장난감 등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수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 장난감세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번 달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리받을 수 있으며 추후 일정은 성동구 장난감 세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난감 병원 운영으로 아이들에게는 부모님들의 육아 비용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장난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서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식을 열고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해당 부지는 지난 45년간 삼표레미콘 공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2022년 8월 마침내 공장 철거를 마쳤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올해 5월 말 한동안 단절된 부지의 임시활용을 위해 서울시와 성동구, SP성수PFV(주)와 협약을 맺었고 지난 5일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로써 실‧내외 공연장 설치가 가능한 공연장 부지(8,500㎡)가 조성되고 239면의 공영주차장(10,380㎡)과 잔디마당(4,880㎡)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영주차장과 잔디마당은 오는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부지 남측에 위치한 공연장은 최대 1만석 규모로, 북측 잔디광장을 포함하면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공연이 자주 열리는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과 비슷한 규모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한기 SP성수PFV(주) 사장을 비롯해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주 수요일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만만 재활 운동 교실'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성동구보건소는 '2023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시키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재활운동치료실 운영과 찾아가는 방문재활, 재활기구 무료대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하반기 자신만만 재활 운동 교실은 9월 13일 시작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이 재활 운동 교실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왕십리에 거주하는 박○○ 씨(68세)는 우연히 성동소식지를 통해 성동구 금호분소에서 하는 재활운동 교실을 알게 됐다. 보호자 없이 혼자 운동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지만, 운동교실에는 매 수업 때마다 마비된 손과 다리를 보조해주면서 운동을 도와준 자원봉사자가 있어서 열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글로벌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하는 ‘2023 지니포럼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서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터투게더 챌린지(세계문화오픈 대회)’는 지구촌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열린 글로벌 경연 대회이다.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역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동구를 포함해 10개 도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지역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우수한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평생교육분야(cluster) 공동의 업무효율 개선을 위해 현업에서 실제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유한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선정된 ‘Let,s work easy!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업무 자동화’는 MS ACCESS를 기반으로 실무자들이 직접 현업 맞춤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업무를 자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부터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야간에도 연장 운영한다. 성동구는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성동구보건소 1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10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대상자별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방법을 교육하며,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는 물론 지압기와 구강 청결캔디 등 금연을 위한 행동 강화물품도 지원한다.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의사와 상담 통해 별도 처방도 가능하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13일 2023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금호2-3가동과 함께하는 기억다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중앙치매센터와 서울특별시에서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3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치매안심마을에서 개최하여 금호2-3가동이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치매 대상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기억다방(기억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비롯하여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홍보존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사(무료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을 잇다 ’체험 활동) ▲어르신 복지 정보 안내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동형 기억다방’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주문을 받는데, 간혹 주문을 잘못 받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성동구의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23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단독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평균 0.59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성동구의 출생·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하여 1일 4시간씩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위급 시 병원 동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횟수도 6회에서 올해부터는 7회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선도적으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50만 원 보편지원했으며, 7월 출산 산모부터는 최대 150만 원(현금 50만 원, 바우처 100만 원)까지 확대하여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 셋째 자녀 300만 원, 넷째 자녀 500만 원, 다섯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는 1,0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2023년 청년상인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동구의 청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상인들이 직접 빚은 막걸리와 향수,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한편,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타로점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노무와 청년 일자리 상담도 가능하며 청년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젊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중심의 맞춤형 축제로, 청년상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처음 개최되는 청년상인축제를 계기로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 상인들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지역 상권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0월 5일까지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만든 작품 및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레이저를 이용한 인테리어 조명 및 소품, 3D프린팅을 활용한 예술품, 폐텀블러 회수 장치 등 6개 기업과 12명의 개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성동구는 2019년부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장비를 갖추고 예비 창업자, 학생, 청년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업·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중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한 상상력과 넘치는 창의력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메이커스페이스“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청년 창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일까지 성동구의 생생한 매력을 알리고자 ‘성동구 명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도시,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자랑하고 싶은 주요 명소와 문화·예술, 교육, 복지시설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성동구의 모든 것을 사진, 영상(숏폼)으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분야별 총 32개 작품을 선정하여 10월 25일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자 중 최우수상 100만 원을 비롯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되어 성동구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의 일상적인 아름다움부터 숨은 명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 행사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동은 지역 특성상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부족했다. 또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더불어 복지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의 연면적 6,062㎡ 규모이다. 총 81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구립송정동노인복지관, 송정 보건지소와 구립송정동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송정동 자치회관과 헬스장, 5층은 송정동 아이꿈누리터(초등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종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행정력을 총동원한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공공청소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휴기간 청소대책의 내용에는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가 끝난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추석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며,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을 포함한 기동반 근무를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청결한 도시환경을 상시유지하고 청소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에서 4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하고 10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와 함께 가을을 맞아 외부 활동을 겸한 체험 및 탐방형 학습 등 분야별로 총 1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동에 살아요. 성동구 멋지게 여행하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건축 작가와 함께 떠나는 고궁산책’ 등 탐방형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2024년 최신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2024 트렌드 코리아 저자 특강’, 성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 속 범죄예방’ 강좌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교육도시 3관왕을 달성한 성동의 자부심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학습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