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서울 성북구가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회로 진행해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성북구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주민자치 박람회와 20개 동의 우수사례발표, 전시회 개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가 유일하다. 여기에는 2018년부터 주민자치회를 단계별로 확대해 현재 20개 모든 동에서 1,00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배경이 있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VR 안전 체험, 환경 주제 쓰레기 배출 줄이기 체험, 반려견 일상 예절 캠페인 등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전시, 체험활동으로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를 알리고, 방문객은 성북구 주민자치의 우수 활동은 물론, 주민자치의 진행 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8일 성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행사 ‘아이조아랑 신나게 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육아종합지원센터(오패산로10길 19) 전층(1~3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층별 안전요원의 안내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800여 명의 영유아 가족들이 참여했는데도 안전사고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도토리몬드꾸미기, 마술종이 키링, 타투체험, 푸쉬팝케이크 만들기, 푸바오를 이겨라, 우리가족 즉석사진 등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맑은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과 희망을 꿈꾸는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5일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개운초등학교 교사 11명과 함께 ‘공정무역 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한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구는 공정무역센터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공정무역활동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통해 성북구 소재 초·중학교에 공정무역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공정무역 교육 추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신청학교인 개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공정무역교실 수업을 참관하고 공정무역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한 교사들이 구에게 공정무역 체험 워크숍을 먼저 신청해 진행하게 됐다. 교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쿠키 클래스에 교육을 접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정무역 캐슈넛, 아몬드, 설탕 등을 활용해 맛과 의미를 더하며 즐겁게 쿠키 클래스를 마친 교사들은 김영규 공정무역센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970년대 초등학교 졸업앨범, 일기장, 1980년대 수험표, 1990년대 어머니학교 글 등 지역 문화 자원이 된 개인의 추억을 다룬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서울시 성북구 길음로7길 20) 1층에 마련한 ‘제3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총 15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하며, 공모전 출품작과 성북문화원이 수집한 기록물 등 200여 점을 ‘서랍 속 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작인 1970년대 성북초등학교 졸업앨범 등 문서·사진·박물류, 1980년대 우촌초등학교 교지, 1980년대 경동고등학교 수험표 및 견장, 1990년대 월곡동 어머니학교 글 모음집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교 관련 기록물들이다.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성북구 학교와 추억들’ 주제 공간은 공모전에 출품된 학교의 역사와 추억의 사진들을, ‘서랍 속 추억들을 꺼내며’ 주제 공간은 공모전 참여자의 소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시간은 13:30부터 17:30까지 동일하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에 소재한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4일과 28일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한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북악산 생태체험관에서 실시,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산책 시 준수해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성북구에서 최초로 마련된 교육이다. 9월 한달 동안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 중 참가자를 모집하여 56팀이 신청, 총 24팀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신청 경쟁률만 약 2대 1 수준으로 구가 처음 시행하는 반려견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24일과 28일 양일간 전문 훈련사(김미란)와 보조강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교정을 하고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문제행동을 교정받은 직후,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동이 즉각적으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틀간의 교육 동안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과 반려견과의 소통 도구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6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한 실천방법 공유의 장 “제로웨이스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과 나눔장터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것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친환경 가투 놀이 대회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사과 EM 에이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교육 체험활동으로 도자기 페인팅 머그컵 만들기와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그 외, 일상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카드 지갑을 만들고, 한지 비건가죽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키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성북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의 보장 금액이 최대 3,000만 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아 관내 장애인 이동 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가입 대상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성북구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을 청구하면 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3,000만 원이다.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타인의 대인‧대물에 대해 청구가 가능하다. 총한도와 청구 횟수는 제한이 없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신여대 앞 젊음의 거리에서 동선동 주민의 친환경 나눔축제 ‘차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동선나누장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선동 하나로거리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하고 즐거움이 있는 주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요가시범단의 요가공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성신여대 밴드·댄스팀의 화려한 공연,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벌룬쇼’가 펼쳐지며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에는 동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올해 성북구 아리랑동요제(초등고학년부)와 전국노래자랑에서 각각 1등을 수상한 김다현·권진하 학생의 축하 무대에 동선동 주민들의 어깨도 들썩이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환경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무대와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한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부문에 12개, 체험과 전시부스에 8개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전통국악, 밴드, 밴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외에도 지역구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바다유리공예 ▲스포츠클라이밍 ▶메타버스로 삼선동을 구현 ▲로봇으로 축구게임 ▲헬스로 복근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행동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제빵 봉사를 하는 성북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제과제빵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 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사업인 ‘생각대로 프로젝트’가 운영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월 석계음식문화거리(제6호)와 월곡달빛오거리(제7호)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성북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며,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 현대화사업, 시설 환경개선, 홍보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북천 상인회는 올해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난 4월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를 열었다. 석계음식문화거리 역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고유 브랜드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28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에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성료, 삼양로가 성북구 청년창업의 메카이자 문화가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했음을 확인했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였던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성북구의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주민참여형 문화마켓을 개최해 창업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별길마켓에서는 ▲청년창업마켓 ▲주민참여마켓 ▲문화예술마켓으로 공간을 장식했다. 청년창업거리에서 성업중인 청년창업가게(낭만덮밥, 다이닝효효, 한술식당, 세화영어서점)들이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구민들과 함께했다. 지역가게 ‘일상공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귀여운 수공예품과 패션소품, 수제 디저트 등을 선보였다. 청년공간길이음, 청년창업실업공간 공업사도 체험이벤트와 전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년기관뿐만 아니라 길음아지트, 사회복지원법인 승가원,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 성북생활문화기획단 등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28일 ‘제8회 정릉 버들잎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릉 버들잎 축제’는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설화를 활용한 축제로 정릉 1~4동, 총 4개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고 있다. 축제는 14시부터 18시까지 정릉,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을 중심으로 정릉동 곳곳에서 펼쳐졌다. 정릉 4개 동이 해마다 역할을 돌아가며 진행하는데 올해는 정릉3동이 주관했다. 주관동은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의 진행을 맡는다. 가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정릉에서 어가행렬이 장엄하게 출발했다. 거리의 시민들이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에게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행렬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본행사장인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멈추었다. 주민참여마당에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를 기다리고 있던 천여 명의 주민이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버들잎을 띄운 물이 담긴 바가지를 이성계와 신덕왕후가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본행사가 시작됐다. 본행사도 정릉3동이 준비했다. 미스트롯의 떡집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한다. 서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로 ‘주민자치 박람회’와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가 열린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회’를 열어 차별화된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한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VR 안전체험, 환경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체험,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성북구 20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활동 우수성과를 발표한다. 서로 사례를 공유하며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한다. 서로의 잘된 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벤치마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째 날에는 무성서원 관광 후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여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다음날 동학농민혁명기념 및 전봉준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키며 캠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