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77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선경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체제 3섹터에서 1섹터인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섹터 공유학교와 3섹터 온라인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소개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했고 교육국, 행정국의 1학기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국에서는 ‘늘봄 전담인력’ 지원으로 인한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협조와 ‘경기공유학교’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직접 교육을 지원하기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12일 양일간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1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주요 안건은 △2025.3.1.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2025.3.1.일자 조직개편 △ 2025 경기도교육청 정책 사업 △ 2025 안양과천 핵심 사업 △상반기 교육국․행정국 주요 업무 안내 △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로 2025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1섹터인 학교 주도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2섹터인 교육지원청 주도의 경기공유학교 운영 등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안양과천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그리고 화성시 건설과장, 농업정책과장, 장안면장 및 장안면 주민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장안뜰은 경기도 내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 시설이 잘 정비됐으나, 1990년대부터 토사 퇴적, 농수로 누수, 기계화 영농으로 인한 단기 대량 용수 사용 증가 등의 문제로 매년 봄마다 극심한 용수난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용수 공급 방안, 기존 수로 정비 및 독정리 양수장 설치 등 중장기적인 용수 확보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용수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정책 논의 과정에 사용자와 노동자 등 당자사가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현실적인 과제와 맞물려 있다”라며, “순한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의의 장에 정작 근로시간 단축을 실제로 실행해야 할 사용자와 노동자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정책 논의에는 반드시 당사자가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구진과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실제 이 정책을 적용받고 실행해야 할 사람들이 빠져 있다면 그 효과를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노·사·민·정 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3월 10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이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닌, 정년 연장 및 일자리 나누기 등 노동시장 변화와 맞물려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업종별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설계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재영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플랫폼 노동자 확산 등 빠르게 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함께 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로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정책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유연 근무가 가능한 업종과, 현장 노동이 필수적인 제조업·서비스업은 근로시간 단축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맞춤형 돌봄과 의료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뇌병변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며, "다만 센터 설립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지원 규모, 기능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구로뇌병변센터 등 기존 선행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경기도형 센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총괄하는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뇌병변 장애인은 2023년 기준 53,304명으로, 전국 뇌병변 장애 인구의 22.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접근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7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을 방문했고,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 및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2026년 국·도비 확보 및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 일원 야생화 단지를 둘러보며 “김포는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를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통해 김포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평화누리길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듯이, 도민들이 실제 거주 지역 가까이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를 만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하세원)을 비롯해 산단사업 부장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GH 관계자는 “조성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에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자치지원팀장 등 관계자에게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사업 운영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평화광장 사업과 관련해 ‘모든 프로그램이 만족도 조사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오고 있어 좋은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맞춰 신속하고 유연하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해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평화광장이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준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겨울철 프로그램이었던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야외 도서관 확대 및 독서프로그램 강화, 북부지역 대표 콘텐츠와의 교류, 기회 소득 예술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인·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리플릿 제작을 비롯한 홍보부터 전시 공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우천·재난 등의 상황에도 프로그램들이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은 3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하고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내 경로당의 일상생활과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김철현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지역구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사업, 그리고 건강한 여가활동 및 헬스케어 환경 구축 관련 여가 및 헬스케어사업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철현 의원(미래과위, 안양2),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안양4)은 “스마트한 경로당을 조성하여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 여가 복지지설로서 어르신들이 생활을 혁신을 위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 발달 과정에서의 문제, 사회적 위기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 상담 △집단 상담 △부모 교육 △가족 캠프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 클리닉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1388 청소년 지원단’과 ‘내 안심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3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3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 주제의 시리즈 강의를 진행해 다산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위로와 공감을 주는 캘리그라피’강좌는 글씨공감 대표이자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숙 휴먼북이 진행했다. 수업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다산 정약용의 말씀, 캘리그라피로 되새기기’, ‘마음을 담은 글씨 쓰기’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김영숙 강사는 “글씨체에는 사람의 성품과 태도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다산 정약용의 말씀을 차분히 적어가며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시민 대상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산책방법, 미용·건강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위생미용 홈케어 △반려견 생애주기별 교육 △반려견 산책 교육 △반려견 DIY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 전문 미용사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교육 및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통한 책임 있는 입양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신학기 대비 기숙사 학교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3월 17일까지 기관별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학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7일 동두천 학교 1교, 3월 11일 양주 학교 2교 등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 3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 관계자, 학교시설 유지관리 위탁 용역업체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검검 주요항목은 △자동 화재탐지 설비 △스프링클러 및 소방펌프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방염 물품 적정 구비 여부 등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 내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체계를 전달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선제적 화재 예방 점검과 더불어 기숙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안양시 경부선 철도지하화 안양시구간 선도사업 배제와’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안양시의 사업제안서가 선도사업 제안서로는 부적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을 발표하며, 부산, 대전, 안산 3곳을 선정했다. 이후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도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다음날인 2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음의원은 안양시의 선도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타 지자체의 사업부지 대부분이 국·공유지로 사업비가 1조5천억원 내외인데 반해 안양시는 65만㎡ 중 철도부지 약24만㎡. 주변지역 약41만㎡로 통합개발을 하여야 하며 7조3천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예상되어 사업성이 떨어지고, 석수역, 안양역, 명학역 등에서 대심도(지하30~50m) 구간이 많아 공법상의 어려움이 주된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안양시와 선도사업에 선정된 안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