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신임 학교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를 찾은 신임 학교장은 9명으로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복지동행국장, 교육정책과장 등이 함께 자리해 신임 학교장들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정책팀장의 정책사업 설명회도 진행돼 구 교육 사업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각 학교의 현안업무에 대한 건의 수렴도 이루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구는 아이들이 꿈꾸는 학습공간인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지난 3월 개관하고 내년에는 어린이천문과학관 조성을 계획 중으로,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춘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며 “교육 현장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교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5일 저녁 7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2023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해 서울의 공연장, 학교, 병원, 도서관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로 이번 공연은 마포구가 주최했다. 음악회 진행은 마포아트센터 문화예술아카데미'악보 읽어 주는 남자' 강사를 역임, 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보위원을 맡고 있는 김진근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현 위 솔로이스츠 멤버이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인 보이텍 짐보브스키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비올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임요섭 ▲이무지치 실내악단 부수석과 숭실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한 첼리스트 차은미 ▲쾰름 국립음악대학 마스터,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 등 우수한 연주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1악장 ▲알베니즈, 기타 솔로곡 아스투리아스 ▲파가니니, 소나타 2번 for violin No.2 in D major with guiter ▲피아졸라, 탱고의 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1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각계 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로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구 보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시는 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저출산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앞으로 보육정책위원회가 아이들이 행복한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마포형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올해 4개소에서 내년 10개소로 점차 확대하고 이달 중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립 햇빛센터를 마포구보건소 2층에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는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들어선 곳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이다. 구는 이곳 1㎞ 구간을 꽃무릇과 상사화 등이 사시사철 꽃피는 특화거리로 만들었다. 서울시가 연말까지 0.6㎞ 구간의 작업을 마치면 총 길이 1.6㎞, 면적 9,000㎡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완성된다. 구는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 꽃무릇 26만본, 상사화 1만8900본, 맥문동 6만7700본을 포함해 총 34만9800본의 초화를 심었다. 개화시기가 다양한 11종류의 초화를 선택해 이곳을 찾으면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중에서도 꽃무릇과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피면 잎이 없기 때문에 서로 볼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녔다. 구는 이 두 꽃의 군락지를 만들고, 곳곳에 사진촬영을 위한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를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테마거리로 꾸몄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꽃을 즐기며 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미고,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도 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도시생활의 갑갑함, 불안감, 외로움 등으로 정서적 만족감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여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설문조사와 한국환경과학회지 등의 결과에 따르면 실내 반려 식물은 공기정화 효과 뿐 아니라 불안감과 우울감을 낮추는 정서안정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식물 보급 대상자는 지역 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368명으로 키우기 쉽고 관상용으로도 인기 있는 수종인 ▲여인초 ▲파키라수반 ▲녹보수 ▲관음죽 중 1가지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해 7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구는 식물의 올바른 관리와 유지를 위해 희망자 접수나 동주민센터 추천에 따라 참여자를 방문교육과 집합교육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원예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교육 대상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8명으로 원예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집합교육 대상 180명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은 30명 내외로 정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8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구청장배 택견 대회’에 참석했다. 택견은 대한민국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무예로 올해 처음으로 마포구청장배 택견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 마포구택견회가 공동주관 했으며, 5개의 택견클럽에서 유치원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약 200여 명이 참가해 오후 6시까지 겨루기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이자 세계적 무예인 택견대회를 마포구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참석한 선수들 모두 승패를 떠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8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입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고교 입학 이후 달라진 교과 난이도와 입시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띄었다. 이날 강의는 진로 교육 전문가인 송현섭 강사, 김진욱 강사가 맡아 1, 2부로 나누어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자에게는 설명 자료집도 함께 제공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황금 천 냥과 견줄 만큼 중요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이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과 정보 제공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분과 간의 연합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구다. 그중에서도 건강, 금융, 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일은 ‘사례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기구이다 보니, 사례관리 역시 관계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하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분과’와 동주민센터 업무담당자와 동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동 사례관리 지원분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마포구가 이분화 되던 사례관리 유형과 정보 등을 해당분과 위원 및 실무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개 분과 위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과에 대한 소개, 기관별 정보 공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에 필요한 각 기관별 자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만들었다. 구는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6일 오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휠피 마켓에 참석했다. 휠피(Wheelppy)는 Welfare(복지)에 Wheelchair(휠체어)와 Happy(행복), Puppy(복지관 공모캐릭터)가 결합된 이름으로 휠피 마켓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자선 바자회이다. 휠피 마켓에는 씨제이홈쇼핑, 매직캐슬, 예쁨주는 사람들, 요넥스가 후원한 소형가전, 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등을 판매하며, 푸르메직업재활센터 등의 복지시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바자회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복지관 시설 전체를 돌아보면서 “후원해주신 기업,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휠피 마켓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장애로 인한 불편 없는 행복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휠피 마켓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다국적기업인 민웰(MEAN WELL SINGAPORE PTE. LTD.)과 두성시스템(주)이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사뿐 아니라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동시에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민웰과 두성시스템은 이러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이태우 두성시스템 대표는 “지금은 회사가 다른 지역에 있지만, 회사 설립을 마포에서 시작한 만큼 마포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포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안정적인 효도밥상 사업 운영을 위해 향후 조성될 ‘효도밥상 조리센터’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운영 활성화에 뜻을 보태주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민선 8기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마포구 정책은 홍대 ‘레드로드’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통해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마포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구 직원 총 5455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1만4916표였다. 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인 홍대 일대의 특화거리다. 구는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레드로드로 조성했는데, 이것이 지난 1년간 마포구가 추진한 정책 중 1위로 꼽힌 것이다. 2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선정됐다(1222표).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5일 오후 성산동 일대 침수대비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찾았다. 지난 해 마포구에는 심각한 침수피해는 없었으나 올해 잦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구는 지난 6월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전수 조사하고 물막이판이 필요한 주택에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 간부 10여 명은 성산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들러 작업을 확인하고 설치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지하주택과 같은 주거형태에서는 침수피해가 클 수 있으니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물막이판을 빠른 시일 내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물막이판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개선되도록 검토하라” 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5일 오전 구청 6층 회의실에서 마포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년 제2차 민관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 마포복지재단,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민간 복지시설 기관장 9명이 참석해 ‘제1회 나눔 축제’ 공동운영 방안과 네트워크 회의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가 열심히 뛸수록 구민들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며 “최대한 예산을 절약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올해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 중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예산 11억 3900만원이 삭감돼 지역 내 긴요한 각종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일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효도밥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조리센터 조성비(3억 7800만원), ▲레드로드를 통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3억 8600만원),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비(3억 7500만원) 등 민선 8기 마포구에서 구민과의 약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공약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어르신의 일상을 챙기는 효도밥상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편성한 효도밥상 조리센터 조성비와 레드로드 조성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홍대 관광특구를 더욱 활성화를 위한 예산 삭감은 자칫 구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복지망을 느슨하게 해 애꿎은 주민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이 삭감된다면 잘 추진되던 사업에 급제동이 걸려, 사실상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반면 구의회는 구의원 및 의정홍보를 위한 디지털게시판 설치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7일 지역 내 민간재활용품 수집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 용품을 지원했다. 마포구청 4층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민간재활용품 수집인과 각 동 노인복지 수집인 담당을 포함, 백여 명이 참석해 마포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 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받았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이 실시되고 어르신들에게 자외선 차단 모자 등 안전 용품도 지원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재활용 수집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온열 질환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잘 기억해 실천해주시기 바란다” 며 “ 구에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