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 편의와 유사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과목 수에 따라 최대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이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마포구에서는 2,965명의 수험생이 총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을 지원한다. 시험장 현장에는 비상근무요원을 2명씩 배치해 수험생에게 시험장을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비상시 즉시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각 시험장 주변으로도 2명의 주차단속요원이 투입된다. 이날 시험장으로 수험생을 수송하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대책도 마련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등교 시간대 집중배차와 함께 시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내년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준비를 마쳤다.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다.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100세 이상이면서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한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장수축하금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현재 마포구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52명이며, 이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거주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은 48명이다. 마포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어르신께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매달 100세가 도래하는 어르신께 사전 안내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제11회 토정백일장과 제8회 토정가요제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했다. 마포타임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술인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백일장, 오후에는 가요제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은 가난한 백성을 도우며 청빈하게 살았던 우리 구 대표 위인이다”라며 “그 청렴함과 따뜻함을 이어받아 마포구도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정백일장과 가요제가 토정 이지함 선생을 더 널리 알리는 마포의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민은 앞으로 마포구에 대한 모든 생활 정보와 공공서비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올해 최초로 마포구의 공공서비스와 주요 시설 현황, 문화 예술 행사 등 모든 생활밀착형 정보를 총망라하는 ‘마포사용설명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포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민을 위한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마포사용설명서’는 기존에 부서나 기관별로 나누어 제작·배포됐던 안내 책자의 필수 정보가 하나로 통합돼 빠짐없이 수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포사용설명서’는 마포구민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4개의 파트와 부록으로 나누어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마포구로 처음 이사 온 구민에게 가장 요긴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각종 민원 신청정보, 분야별 전문 상담 등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두 번째 파트에는 연령별·유형별 맞춤 정보를 수록했다. 출산 준비 부부에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대상자별 다양한 복지혜택과 일자리, 경제, 반려동물, 교통, 안전, 환경 분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개교 71주년 기념 ‘학교! 넝쿨째 굴러온 행복-빛을 향하여’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만학도 학생 124명의 인생 경험을 담은 문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평과 축시, 출판 소감, 작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인생 2막, 배움의 꽃은 비록 늦게 피우셨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 아름다운 꽃으로 돌아온 여러분의 진솔한 작품이 너무나 기대된다”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께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마포구도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빈대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서울시 곳곳에 출현함에 따라 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포구보건소는 주민의 걱정을 덜어줄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안내한다. 또한, 빈대의 자세한 특성과 예방, 방제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를 펼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오는 3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소 23개소를 포함한 지역 내 숙박업소 70개소와 목욕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포구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베드버그(Bed Bug)라고도 불리는 빈대는 이불과 침대보 주위 등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숙박업소 객실과 침구 등의 청결 상태와 소독 여부를 세심하게 살핀다는 구상이다. 한편, 마포구는 다중이용시설의 빈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SNS를 통한 마약류 확산으로 마약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10대~20대 마약사범 비율이 급증함과 동시에 마약류 감정의뢰 건수가 5년 전과 비교해 4배(8만 건) 증가했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발표했다. 이에 마포구는 젊은 내․외국인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마포구 전역을 마약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우선 의도치 않게 마약류에 노출됐을지 모른다는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와 마약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마포구보건소 3층, 진단검사의학실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는 QR코드를 이용해 자동 번호가 부여되고, 이 번호를 통해 개인을 식별하기 때문에 철저히 익명이 보장된다. 소변검사를 통해 마약류 6종(필로폰, 아편계, 코카인, 대마, 암페타민, 엑스터시) 검출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서울 은평병원에서 무료로 확진검사와 중독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독관리통합센터의 중독 상담과 재활프로그램도 연계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소기업소상공인 장터 한마당’ 축제 현장을 찾았다. 사단법인 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강명숙)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눔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소기업, 소상공인을 응원할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 관람 후 축제에 참여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뿐 아니라 잇따른 경기침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포 상권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마포구청장배 꿈나무 바둑 대회’ 현장을 찾아 바둑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미래의 바둑왕을 꿈꾸는 유아 및 초등학생 바둑 꿈나무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과 선수 대표의 선서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자 바둑 꿈나무들은 고사리손으로 한수 한수 신중한 착수를 이어나가며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바둑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두뇌개발뿐 아니라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기를 수 있어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좋은 스포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 없는 대회를 치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하늘길 합정상권 브랜드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늘길은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인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의 골목상권으로 개성 넘치는 창작자와 젊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에 마포구는 합정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문화, 예술, 창작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수 바이럴 어페어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하늘길 상권 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하늘길이 새로운 마포의 인기 명소가 되길 응원했다. 이후 ‘하늘길 페스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엠비셔스, 군조크루, 퀸즈아이 등의 공연과 레이저아트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뚜렷한 문화정체성을 보유한 하늘길 상권은 창작자들의 이상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하늘처럼 높고 시원하게 비상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하늘길 상권이 모든 사람에게 나다움을 선물하는 마포 대표 문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제6회 마포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약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의식 향상을 도울 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후, 관객의 감상평을 서로 나누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이번 영화제가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하늘길 합정상권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길은 합정만의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의 골목상권으로 갤러리, 독립서점, 창작 공방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밀집해 있어 개성 넘치는 창작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또한,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홍대 레드로드와 마포새빛문화숲 등 마포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곳곳에 이색 맛집이 많아 젊은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마포구는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해 합정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문화, 예술, 창작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다는 구상이다. 합정상권의 대표 문화예술축제가 될 이번 ‘하늘길 페스타’는 ‘나다움의 멋’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한 파란색 도로가 특징인 하늘길은 축제 기간 동안 하늘 조명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늘길 페스타’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마포새빛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8년간 끌어오던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미등기 문제가 극적으로 타개됐다. 마포구는 아현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 등 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11월 8일, 조합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정비구역이 지정된 아현제4구역은 2015년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8년간 지속된 이전고시 지연으로 공덕자이아파트의 1,164세대의 소유주는 약 1조 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마포구는 이를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다가, 박강수 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가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개하면서 합의가 급물살을 탔다. 그 결과,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최근 강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의 가설물 일부가 강풍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하고 관계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서 사고를 방지했다. 동시에 마포구 건축지원과 직원들은 즉시 지역 내 민간공사장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자들은 건축공사장 97개소와 해체공사장 13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리자, 시공자와 함께 위험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량, 옹벽, 노유자시설, 실내 공연장,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46개소와 청소차고지, 빗물펌프장 등 현업근로자 작업장 14개소를 오는 10일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마포구 구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직원들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함께해 시설과 현장을 전문적이고 기술적으로 살펴 안전을 강화한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경로당 회원 20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그동안 여가프로그램으로 연습한 가요, 민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중홀 입구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손뜨개 인형, 가방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신 거 같아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