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2회 SW개발 공모전(피우다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피우다 프로젝트는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주제로 SW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SW개발 경진대회로, 우수 개발물을 선정하여 시범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마포노인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들과 공모전을 진행하여 시범적용 계약 체결까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성동구의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특별상인 성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 심있는 누구나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CT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모든 구민이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스마트쉼터, 스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집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106곳을 대상으로 한다. 성동구는 이달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2명의 채용을 마쳤다. 사전 교육 후 9월 말부터 전담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본격적인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체측정 ▲감염병 관리 및 예방교육 ▲구강위생교육 ▲시력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 건강사정 관찰지를 작성해 건강 이상을 발견하면 어린이집을 통해서 학부모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교육, 구급함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하여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무차별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 광장에서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한양대 앞 거리와 도선동 상점가 등을 합동순찰했다. 구는 지난 달부터 성동경찰서와 협조하여 민간 자율방범조직인 성동구 자율방범대 관내 17개대에서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주1~2회 실시하던 야간 순찰 활동을 공원과 산책로, 다중밀집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매일 특별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입구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 음성, 위치 정보를 성동구 스마트도시 운영센터에 실시간 송출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긴급신고도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캠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4개 분야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동구는 올해 주민점검신청제 도입, 첨단기술장비 활용 등 실효성있는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 등의 현장점검 참여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상호협력적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180명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올해 국시비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한 임산부이다. 단,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2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9월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은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제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10월 11일에 최종 발표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및 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단, 임산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산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20,405건 1,278억 원(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등록된 거소지로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됐으며, 특히 세부담 상한제로 인해 올해 주택공시가격이 하락해도 재산세는 오히려 상승한 경우가 있어 해당되는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담은 안내문을 고지서와 함께 동봉하여 발송했다. ‘세부담 상한제’란 주택공시가격이 급등할 경우에도 재산세는 급격히 인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공시가격의 증가폭과 관계없이 실제 부담하는 세액은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대비 최대 30%까지만 인상되도록 만든 제도이다. 따라서 전년도에 세부담 상한제의 적용을 받은 주택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하여도 그 산출세액이 전년도 부과세액보다 크게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9일간 성동구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시장별로 일정을 다르게 하여 시장 이용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와 보름달 찾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명절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놓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8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부터 시작되며 각 시장별 자세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및 (예비)골목형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14일 마장축산물시장과 금남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 성동공유센터에서 자가 수리 워크숍 ‘리페어(Repair) 카페 성동’을 개최한다. 물건을 고쳐 쓰기보다 새로 사는 것에 익숙한 시대에 ‘리페어 카페’에서는 망가진 물건을 고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수리하기도 한다. 이는 주민에게 환경 의식 고취와 더불어 ‘나도 물건을 고쳐 쓸 수 있다’는 성취감을 안겨주는 등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리페어 카페’는 성동공유센터 2층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이달 16일에 7회째 개최된다. 성동구 생활권자(직장, 학교 등)를 포함한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동공유센터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장 난 전자기기 등 각종 물품을 가지고 오면 숙련된 수리반장의 도움을 받아 센터에 구비된 공구로 직접 고칠 수 있다. 교체할 부품이 있다면 직접 구입해 지참하면 된다. 특히 물품 수리에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리반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의 수리 노하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공반장’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실제로 고장난 물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미래세대의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유엔(UN)에서 정한 17개 발전 목표를 말한다. 성동구는 성동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개발하여 저출생 위기를 대처하고 경계 없는 참여를 통한 다양성 보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필수적이기에 성동구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인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장애인, 각종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직접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지속가능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론장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주민공론장은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특별하게 행사를 구성했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영유아 부모는 참석이 곤란하기에 행사장 한 켠에 "Yes, Kids Z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6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3 성동마을축제&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한 행사로 ‘#성동에서 놀아요 In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험, 공연,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성동마을축제가 열린다. 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구성하여 행사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이 직접 부스활동으로 참여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 쿠키 만들기, ESG 보드게임, 멸종위기동물 키링 만들기, 생존구조 로프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 태권도 시범부터 합창, 댄스 공연 등 장르와 계층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주민공연도 펼쳐진다. 더불어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4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단위팀이 참가하는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됐다. 1팀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공공시설 다자녀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성동구는 다자녀 감면 혜택 관련 조례를 일괄 정비하여 '다자녀' 기준을 기본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낮췄다. 또 막내의 나이가 13세 이하인 경우에만 감면되던 것을 18세 이하로 확대했다. 다자녀 감면 혜택을 변경한 기관이나 시설은 ▲성동구 자치회관 ▲성동구 수련원 ▲성동구민대학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성동구 평생학습관 ▲성동문화회관 ▲성동구립도서관 ▲성동구립 체육시설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성동구 공영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제274회 성동구의회 임시회 의결에 따라 조례가 공포되면 올해 10월부터 자치회관 154개 프로그램 및 구립체육시설 17곳 수강료, 공영주차장 32곳 사용료에 대하여 50% 감면이 적용된다. 또 오는 12월부터 성동구민대학 약 170개 교육프로그램 수강료도 30%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다자녀 감면 혜택 확대는 올해 시행된 산후조리비용 및 난임 치료비 지원 확대에 이은 저출생 지원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조례 일괄 개정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소셜벤처, 포용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이 참여한다. 먼저 이달 15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결과를 발표한다. 구는 수상한 기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이들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그 밖에도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주제로 한 기업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소셜벤처 아카데미와 토크콘서트, 팝업스토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국 70여 개 소셜벤처 기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하는 ‘전국 소셜벤처 팝업스토어’는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Soc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일 아동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서 구 아동행정에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고자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8월 1일부터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아동·청소년·학부모 및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여 구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를 주제로 하여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 결과 모둠별로 ▲버스정류장 내 신고버튼 설치 ▲학교 수업 중 놀이 프로그램 보완 및 놀이(체육)공간 유지보수 관리 ▲교육키워드를 활용한 '직접게임' 만들기 ▲놀이터 기구에 세부 안전장치 부착 및 안전한 재질 이용 ▲놀이터에 아동시설 보안관 배치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변호인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성동구청장(위원장), 성동경찰서장(부위원장),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6명과 관련기관 부서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 동기범죄’에 대한 민·관·경 공동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이상 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간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공공청사 테러 대비를 위한 양방향 비상벨 등록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정보 공유, 범죄 사전 예방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사근고갯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송정제방길 112표지판 설치 ▲송정제방길 공중화장실 가림막 설치 등 지난 8개월간 6차례의 실무회의에서 발굴하고 논의하여 해결했던 16건의 안건에 대해 공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사업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수행자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계 공무원의 실명을 기록, 공개하는 제도로, 성동구는 매년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구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구의 주요 정책사업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외협력사업 중 주요사업 ▲그 밖에 기록·보존이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올해는 '국제교류 사업' 등 2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구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를 원하는 사업이 있으면 구민은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행정정보'투명행정'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개를 신청한 사업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과제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게시판에 공개되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