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열린 서울지역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정부혁신 최고기관은 국민 편의 및 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성동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혁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구 자체적으로 시작한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기기 설치 필요 없이 휴대폰 수·발신 내역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세심히 챙기고 있다. 평균 3일 이상 수·발신 이력이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위기신호 알림톡이 전송되고, 담당자는 전화·가정방문 등을 통해서 해당 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의 긴급상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개년에 걸친 성동구 필수노동자 처우개선 방안 로드맵을 세우고,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기사 3개 직종 약 2,340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던 지난 2020년에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필수노동자 인식 개선 운동을 시작으로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방역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 안전용품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심리상담 등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쳤다. 성동구는 한 발 더 나아가 필수노동자에 대한 지원 논의를 재난 시기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이들의 처우 및 노동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재난 시기에 사회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올해 3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는 돌봄과 보육, 공동주택 관리, 마을버스 운수 분야 등 성동구 전체 필수노동자 6,478명으로 대상으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은 성동구가 이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21년 10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지난달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했고, 오는 11월 19일까지 대상 아동이 지정된 안경원으로 개별 방문하면 시력검사, 눈 건강교육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슈나이더안경 렌즈아이, 룩 스토어, 신용당 안경원, 모던안경콘텍트렌즈 4개의 안경원이 참여했으며, 4곳 모두 3년째 성동구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장기 아동은 시력 변화가 빨라 교정 시기를 놓치면 학습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평생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체 17개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성공적인 시범운영한 데 이어 이어 9월에는 유형별 10곳으로 확대했다. 이어 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성 입증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등 곳곳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 스캔하면 개인 스마트폰이 ‘휴대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성동구는 전면 운영에 앞서 동별 취약구간과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우범지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운영구간과 설치지점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전면 확대를 실시하면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음성대화' 기능이다. 그동안 영상송출 시 관제센터와 문자를 주고 받던 것을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하게 했다. 이는 긴급상황 시 상황전달이 양방향으로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긴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인의 업무편의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을 운영한다. 지난 9월 명칭공모를 통해 '성동이'로 명칭이 확정된 '민원안내 로봇'은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성동이’는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되어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이’는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하여 출생신고 및 서류발급, 여권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구정홍보는 물론 성동구 내 관광지 소개, 목적지까지 동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동구는 1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성동이’의 최적 동선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12월부터 구청사 1층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도서검색 및 예약기능, 다양한 구정홍보 소식 및 영상 송출기능을 강화하여 종합적인 구민 편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성동구청에서 근무 중인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대상 안전교육은 성동구 직원이 다양한 업무 수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성동구 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공기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성동구는 이번 교육을 서울시 최초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사례 ▲다양한 재난사고 대응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운영하며 교육을 마친 직원들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무 수행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별 신속한 응급처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성동구청 공무원의 응급대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공동주택 비율이 88%가 넘어가면서 공동주택 분쟁이 끊이지 않고 공동주택관리 법령 문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공동주택 분쟁 관련 판례와 국토교통부 전자민원, 법제처 법령해석 등을 모아 ‘공동주택 분쟁 해결사례’ 책자를 발간했다. 구는 이번 책자 발간으로 법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을 받는 사례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문의 전화 등 민원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동주택 분쟁 해결사례 책자는 총 300부 발간되어 각 아파트 단지에 배포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각 아파트 내에 분쟁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추진중인 ‘조상땅 찾기 및 개인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가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상속인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와 본인의 소유토지 현황을 알고 싶을 때 조회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개인 토지소유 현황 자료가 재산관리 및 법원 구비서류 등으로 이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숨겨진 조상땅 찾기 뿐만 아니라 내 토지를 찾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성동구를 방문하여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받은 민원인은 1,542명 총 3,526필지, 면적은 2.1㎢에 달한다. 알지 못하는 조상 땅 및 본인 명의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고 싶으면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가까운 시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성동구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한다. 상속인 및 대리인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한 장으로 사망신고 및 재산조회가 가능하며, 조회 결과를 우편, 문자(MMS) 등으로 통지받을 수 있어 1회 방문으로 사망신고와 조상땅 찾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으로 꼽히는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33명과 임대인과 임차인,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작성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성준 국회의원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공동성명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회장) ▲임병택 시흥시장(사무총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1유로 프로젝트 운영자 최성욱(건물주 대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소상공인 대표) ▲서윤수 전 맘상모 운영위원장(맘상모 대표)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대표(기업가 대표)가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인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활동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를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하여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2층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정기 운영 시간(월·목) 이외에도 평일·주말·야간 관계없이 집보기 동행 등을 요청할 경우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 협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주거안심매니저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관련 공부 확인과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혼자 집보기 불안한 1인 가구를 위해 함께 집을 둘러보면서 건물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며 필요 시에는 계약 과정까지 동행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산지형공원과 근린공원 7개 산책로를 대상으로 안전순찰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취약시간대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산책길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고자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급상황 시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이용객이 많은 관내 산지형 공원과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도보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원 안전순찰단' 운영으로 성동구 관내 공원 등 산책로 안전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구는 1차로 지난 10월 10일 응봉산 2개 산책로에 ‘공원 안전순찰단’을 우선 배치했으며, 2차로 10월 23일부터 순찰지역을 7개로 확대하고 안전순찰단원 총 28명을 투입했다. ‘공원 안전순찰단’은 야간 시간대에 집중해 활동하는 기존 순찰과 달리 이용객이 많은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나누어 실시한다. 순찰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사회적 상황과 주민 불안감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순찰 지속여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계기로 한국판 ‘지역사회 지속 거주(Aging in Place,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위한 ‘낙상방지 안심돌봄 효사업’을 확대한다.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낙상 사고의 66.7%가 화장실이나 욕실 등 집안에서 발생했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낙상 방지뿐만 아니라 건강과 활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했다. 낙상 시 중증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여 의료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가구별로 최대 56만 원 상당의 실버카와 안전바, 점‧소등 리모콘 등 총 29종의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데 대상 가구가 직접 희망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전체 약 1,000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난 9월 어르신 100가구의 지원을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540가구를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매년 어르신 50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위원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동 단위 지역사회복지 전문 조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2차 동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신질환자 발굴 및 대응 등 역량강화를 위한 1차 교육과는 달리 2차 교육은 꽃차 시음 및 선물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연말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꽃차 선물세트를 결연을 맺은 일촌에게 전달하며 나눔 실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육이 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중순 ‘2023년 제2차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으로 장조림, 나박김치, 절편 등 직접 만든 특식을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등 25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2회 실시한 반찬나눔 사업을 연말에 1회 더 추가로 실시하여 지난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던 김장김치 수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월 추진하는 ‘응봉러브키트’, ‘이웃사촌 일촌맺기’ 사업을 통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에서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왕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확대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후원한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 내 점포들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80여 가지 대표 안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상점가 방문 고객들이 안주 구매 시 맥주 무료 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 및 개별 점포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스모타워(왕십리로 326) 부근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및 마술쇼가 진행되며 초청가수와 댄스팀, 버스킹 무대, 한양대학교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며, 상인들 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더욱 번창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청 1층 책마루 공간에 12월 말까지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동식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비치하여 운영한다. 셀프 형태의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심폐소생술 체험대는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지원하여 참여자 스스로 주변의 도움 없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 체험대 교육은 ▲심폐소생술 영상보기 ▲체험하기 ▲평가하기(점수) 등 기능이 탑재돼 있어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혼자 체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비 운영을 위해 배치된 직원을 통해 1:1 심화교육을 받아볼 수도 있다.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는 구청 운영시간 동안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