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바디캠’을 도입하는 등 민원인의 위법한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직원 보호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 유성훈 구청장과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사항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민원실 내 CCTV 설치, 청원경찰 배치,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민원인과 전화 연결 전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차 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23.1.)와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23.4.)을 제정하고, 4월 1일부터 21개 민원접점 부서에서 총 91대의 휴대용 보호장비를 갖추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휴대용 보호장비 ‘바디캠’은 집게(클립)형식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녹화・녹음할 수 있는 장비로써 민원처리 과정 중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후 사용한다.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8일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학습 원포인트 레슨,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병훈 소장은 강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 학습 동기 부여 △ 진로진학 전략 수립법 등 학부모들이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특강은 약 3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병훈 소장은 MBC ‘공부가 머니’ SBS 스페셜 ‘체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습 비법을 전파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이번 진로진학 특강을 통해 기존의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더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입을 앞두고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자녀의 성격유형별 학습과 진로지도 방법에 대해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4월에 또 하나의 명사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4월 21일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의 진로특강 ‘법의학자의 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4월 8일 오후 2시 30분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객원명예기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소식지 ‘금천향기’에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담기 위해 객원명예기자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위촉한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기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객원명예기자의 임기는 1년이지만 활동 여부에 따라 연임 가능하며, 앞으로 금천 곳곳을 발로 뛰며, 문화ㆍ축제ㆍ정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체감형’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금천구는 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객원명예기자를 대상으로 원고 작성, 인터뷰 습득 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부재했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소식지 ‘금천향기’는 매달 6만 부를 발행해 각 세대 또는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대표 홍보지인 ‘금천향기’ 제작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4월 12일까지 추가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공모는 다양한 답례품 확보로 기부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품목은 이용권(입장권, 체험권), 공산품, 가공식품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별 2개 이하 품목, 품목당 5개 이하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1만 원~150만 원 상당 가격(부가세 포함)으로 한다. 금천구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제출받은 서류를 토대로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구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 형태, 빈도 등을 분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반려견 관리행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찬반 의견 및 이용현황 △반려견 놀이터 설치 장소 및 구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이용이 가능한 구민은 구로구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 캠페인 현장, 기존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설문에 참여해도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전숙’에서 창업 시작해볼까? 구로구가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작업‧주거 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경인로 70에 위치한 임대주택의 6~7층, 총 43세대가 도전숙으로 쓰이고 있다. 2021년에 1차 모집으로 16세대, 2022년 2차 모집으로 16세대가 입주했으며 이번에 1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년 3월 27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가격은 호수별 전용면적과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다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에 따라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소득 및 자산 조회를 거쳐 7월에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전하는 사람